제123집: 가정교회는 우리의 정착지 1983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59 Search Speeches

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핍박의 과정을 거쳐야

그러면 왜 핍박받아야 돼요? 왜 핍박당해야 돼요?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그러면 핍박과정을 통하지 않고는 구원 못 해요? 병이 났기 때문에 할 수 없다 이거예요, 병이 났기 때문에. 병을 고쳐야 된다구요, 병이 났기 때문에. 자,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이 '병이 나서 잘했구나 기분좋다!' 하시겠어요, '아이쿠!' 하며 기가 막혀 하시겠어요? 「두번째입니다」

그러면 아담 해와, 인류의 종지조상이 아담 해와인데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종이예요, 하나님의 아들딸이예요? 「아들딸이요」 하나님의 아들딸인데 말이예요. 여러분들은 오늘날 미국 부모들처럼 자식들을 마음대로 취급하는 그런 부모의 아들 될 거예요? 하나님이 진짜 부모예요, 그런 부모가 진짜 부모예요? 어떤 거예요? 「첫번째입니다」

참부모는 참자녀가 병이 났을 때 어떻겠어요? 자식보다도 가슴이 더 아프겠어요, 아이구 그저 안타깝기만 하겠어요? 「첫번째입니다」 그거 앓는 사람은 모른다구요, 모른다구요. 아파 낑낑하기만 하지요. 아픈 걸 신음만 하지 모른다구요. 무슨 병인지 모르고 신음만 할 때, 부모가 어떻겠어요? 앓는 사람보다 더 기가 차다는 거예요.

자, 오늘날 기성교회에서 믿듯이 전지전능하고 영광의 보좌에 앉은 하나님이라면 자기 아들딸이 죽어 가는데 그 보좌 위에서 '야, 이리 올라오너라. 내가 자리를 뜰 수 없다!' 그러겠어요, 보좌고 뭣이고 집어 던지고 내려가겠어요? 어떤 거예요, 어떤 거예요? 그냥 있겠어요, 내려가겠어요? 왕관을 벗고 뛰어 내려가겠어요? 어떻게 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자, 그럼 기독교 신앙. 그거 올바른 거예요, 틀린 거예요? 「틀린 겁니다」

기독교는 그렇게 가는데, 유대교도 그렇게 갔는데, 통일교회는 '그게 아니다! 하나님은 보좌고 영광이고 전지전능이고 다 필요 없다. 뛰어 내려 가지고 울고불고 야단하신다' 하는 거예요. 그게 통일교회의 가르침입니다. 하나님이 하늘나라를 지배한다면 하늘나라의 왕의 자리를 떠나 가지고 지상에 총동원해 가지고 뛰어 내려가서 위하려고 하니, 영계의 모든 영인들이 '아이구, 하나님만 가소!' 하겠어요, 같이 뛰어 내려오려고 그러겠어요? 「두번째입니다」

그래 통일교회 믿는 것이 옳은 것 같아요, 지금까지 믿고 있는 기성교회가 옳은 것 같아요? 「통일교회입니다」 통일교회 멤버, 여러분들 핍박 받을 때 불쌍해요, 불쌍하지 않아요? 응? 여러분들 전부 다 어디 가서 누가 '너 어느 교회 다니느냐?'고 물어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통일교회라고 얘기 못 하고 '그냥 그저 교회 다닙니다!' 이러잖아요? 「아니요」 자꾸 물어 보면 '초교파 교회에 다닌다'고 이러고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웃음) 왜 웃어요?

자, 핍박 좋아하지 않지요? 여러분들은 핍박 좋지 않게 생각했다구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말하기 전까지는 좋지 않게 생각했다구요. 뭐 변명할 것 없다구요. 그렇지만 이제 '알고 보니 핍박을 받고 승리하지 않고는 메시아나 하나님 앞에 돌아갈 수 없다. 아이쿠! 나는 세상의 어떤 핍박도 환영이다!' 그래요? 「예」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거 왜 그래야 돼요, 왜 그래야 돼요? 개인적 세계 핍박, 가정적 세계 핍박, 종족적 세계 핍박, 민족적 세계 핍박, 국가적 세계 핍박, 천주적 세계 핍박이 있는데 천주적 자리에서 한 번만 통과하면 만사가 다 통과됩니다. 그러면 세계적 핍박시대에 태어난 통일교회가 현재 처해 있는 그 입장이 자랑할 만한 자리냐, 아니냐? 「자랑할 만한 자리입니다」

레버런 문이 머리가 나쁜 사람이예요, 좋은 사람이예요? 「현명합니다」 샤프(sharp;빈틈없는)해요, 덜(dull;둔한)해요? 어떤 거예요? 「샤프합니다」 알긴 아누만. (웃음) 그런데 레버런 문은 일생 동안 핍박을 당하는 거예요, 이게. 어떻게 생긴 녀석인지 말이예요. (웃음) 자, 이거 한국서 핍박받으면 그만이지, 뭐 일본이나 아시아에서 핍박받으면 그만이지, 미국까지 뭐하러 왔어? 그다음에 또 모스크바 대회까지 가겠어? 이 미친 것…. (박수) 레버런 문의 두뇌가 뭐예요? 스마트 브레인(smart brain;빈틈없는 두뇌)이예요, 썸씽 롱 브레인(something wrong brain;무엇인가 틀린 두뇌)이예요? 썸씽 롱 브레인? 「아니요」 그렇다구요.

기분 좋아요? 「예」 여러분들이 선생님만 이겼다면 얼마나 기분 좋을까요? 야곱이 천사와의 씨름에서 이겨 이스라엘이라는 이름 받았는데, 선생님에게 이겼다면 무슨 이름 받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웃음) 매우 중요한 거예요. 사실이라구요. 나는 확실히 여러분에게 굴복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어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