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집: 천국으로 향하는 바른길 1983년 03월 2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7 Search Speeches

사탄이 증거할 수 있" 믿음의 자녀를 세우자

나는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몰리는 사나이로 태어나 하늘나라의 이름을 가지고 하늘나라의 권위와 모든 걸 상실하고 흘러가는 나그네와 같이, 몰려 쫓겨다니는 강도 새끼와 같이, 죄인과 같은 놀음을 하면서도 오늘 광야 무대에 흩어진 무리를 새로운 이스라엘로 편성하는 역사적 사명을 지니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통일교회 교인들은 망각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눈물을 많이 흘렸어요. 선생님은 심장이 강하기 때문에 그렇지, 천만 번 죽을 수 있는 타격을 받았고 기절할 수 있는 장면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다는 거예요. 그러나 오로지 하나님을 사랑하겠다는 미친 심정 하나를 가지고 나오다 보니 바로 이 자리까지 죽지 않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죽지 않고 살아 남은 것도 하나님의 가호의 은사라는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하는 거예요.

내 앞에는 무슨 어려움이 있더라도 나는 전진할 것을 생각하면서 늠름히 가고 있는데, 여러분! 통일교회를 따르는 무리는 어때요? 정도의 길을 밝혀 후대에 후손들의 길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길을 갈 거예요, 후손들 앞에 저주와 참소를 받을 수 있는 길을 갈 거예요? 어떤 거예요? 「후손들이 갈 길을 바로잡는 길을 가겠습니다」 여편네고 남편네고 그런 결심을 했으면 보따리를 싸라구요. 선생님이 감옥 생활하던 놀음을 하더라도 하늘나라의 절개를 지키는 충신의 도리의 기록을 남기고 가야 되겠습니다. 죽는 한이 있더라도 이 길을 택하는 것이 정도를 흠모하는, 하나님의 아들딸의 후계자가 되겠다는 무리들이 갈 길이 아니냐 하는 것이 선생님의 관이예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좋습니다」

자, 그러고 싶은 사람은 손들어 봐요. 이 길로 가게 되면 천국문을 향해서 직행해 들어가기에 부끄럽지 않지만, 이 길을 돌아가게 되면 수위가 용납치 않을 것입니다. 차라리 문선생을 몰랐으면 모르지, 내 뼈에 사무치는 단 하나의 남은 전통적인 이 길을 세우기 위해서 생애를 바쳐 나온 거예요. 이 원칙에 부합될 수 있는 여러분의 걸음걸음을 남기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그렇게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고, 그렇게 교시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오늘 이런 말씀을 하는 거예요. 그걸 확실히 알고 뼈에 사무쳐야 되겠다구요. 한국 말로 명심 뭐예요? 「명심불망(銘心不忘)」 명심불망이라는 말이 있지요. 이런 마음을 가져야 돼요.

여편네를 사랑하고 싶거들랑 먼저 종족적 사랑의 기준을 앞에 놓고 가정의 여편네를 사랑해야 된다구요. 종족적인 메시아가 되거든 나라를 사랑하는 사무친 마음이 녹아 가지고…. 다리가 움직이지 않으면 다리에 명령해 가지고 '다리 너는 충신의 다리로서 죽어야 돼, 이 자식아! 이놈의 상통은 충신의 얼굴로서 죽어야 돼, 상처가 나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래야 됩니다.

더 나아가서는 성인의 왕자의 자리까지 나는 가야 됩니다. 뿐만이 아니라 그걸 거쳐 가지고 천주를 사랑했다는 입장에서, 천주를 사랑했다는 조건을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의 자리까지 갖고 가야 돼요. 내가 죽기 전에 갈 길이 얼마나 바쁜가 하는 것을 알고 이 정도에 동참할 수 있는 본연의 사랑을 추구해야 됩니다. 이 모든 수욕과 모든 국난을 극복하고 남을 늠름한 하나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탄이 증거하고도 남을 수 있는, 가인이 자연적으로 모든 것을 바쳐 가면서 상속해 준 내 모든 전부를, 장자의 기업도, 형님 자리까지 받아서 형님 이상 존경받고 치사할 수 있는 증거자를 세우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못 가는 거예요. 그게 필요하기 때문에 믿음의 세 자녀가 절대 필요하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게 천사장의 자리라구요. 알겠어요? 피할 수 없어요.

그래서 통일교회 여러분들도 그렇다구요. 4개국에 나가서 활동하고 돌아다녀야 돼요. 이제 미국이 지지하는 날에는 3천 만 남한 백성을 내가 전부 다 미국에 데리고 가서 일을 시킬 거라구요. 어때요? 미국 정부가 레버런 문 사상을 받들게 될 때는 말이예요, 대한민국 백성이 전부 다 미국에 들어가서 한 3년씩 일하다 돌아오게 하는 거예요. 그러면 좋겠지요? 돌아올 때에는 미국 국민이 전부 다 눈물을 지으면서 귀한 선물을 줄 거라구요. 한 보따리를 지고 나오면 여러분들이 굶주렸던 백성들을 먹이고 살릴 수 있는 돈이 될 거예요. 왜? 민족 전체가 세계를 위해서 희생했기 때문에.

그래서 아시아 전체, 세계무대에 하나의 복지기반을 닦아 가지고 하늘의 본연의 궁전에서 아버지를 모시고 천년 만년 살고 지고 할 수 있는 승리의 노래가 천지에 드높이 울릴지어다! 「아멘」 무엇을 통해서만이? 「정도요」 천국을 향하는 정도를 통해서 만이, 본연의 사랑의 심정으로만이. 그래 약속했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