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집: 나와 세계 1980년 11월 0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6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을 알기 위해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라

오늘날 이 세계에서 4대 성인이라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냐? 그 사람 들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접선시키기 위한 모든 종교의 종주자들이더라! 그렇지요? 공자는 유교고, 석가모니는 불교고, 예수는 기독교고, 그다음에 마호메트는 회회교고 말이예요. 진리를 논의한 것이 문제라구요. 그러면 종교 중에서 제일 왕 종교가 뭐냐? 주체 종교가 뭐냐? 인류로 하여금 세부적이요, 분석적이요, 논리적인 입장에서 세계의 사랑이상을 이룰 수 있는 각 계층의 방향성을 일치화하게끔 가르쳐 준 종교가 세계적인 종교가 될 것이다, 이런 결론이 나와요.

오늘날 대한민국을 보면 '애국해라' 하는 말은 있지만 그 이상 가라는 말은 있어요? '효자 되라' 하는 말은 있었지만 요즘에는 효자라는 말도 없어지고 애국이라는 말도 다 없어지게 됐다구요. 젊은이, 이 후레 아들 같은 놈들. 뭐 서울대학 학생들, 잡아다가 시켜 먹어도 가치 없는 것들. 사랑이고 무엇이고, 뭐 질서고 뭐고 없어요. 구질서는 뭐 반대라는 거예요. 이게 공산당들이 만들어 놓은 거예요. 유물 변증법에 의해 가지고 생긴 거라구요, 전부 다. 그래 가지고 '투쟁에 의해서 발전한다' 이런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그래 봐라. 이제 내가 팔다리를 꺾어 놓고, 모가지를 졸라맬 것이다, 이놈의 자식들' 난 그러고 있다구요. 그게 사랑이예요.

나쁜 데로 가는 사람에게는 채찍이 사랑이다 이거예요. 난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도 그런 원칙에서 어긋나면 선생님이 후려갈기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기분 나쁘지요? 나 그런 사람이예요. 여자도 잘못하면 후려갈기는 거예요. 우리 어머니는 잘못하지 않기 때문에 후려갈겨 보지 못했지만 말이예요. (웃음)

거 그럴 수도 있지요. 사랑의 채찍까지도, 사랑을 중심삼으면 채찍까지도 귀한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사랑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은 뭐든, 채찍이든, 고통이든, 수난길을 나에게 짊어지게 하든 전부가 귀한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사랑이라고 해서 좋게만 하는 것이 귀한 것 아니라 구요. 사랑은 극에서 극을 넘고 돌아올 수 있다는 거예요. 죽음의 길도 넘어 돌아올 수 있다구요.

그래서 통일교회 교인들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 위해서는 십자가의 길을 가라! 체면 불구하고, 위신 불구하고, 망신 불구하고 수난길을 가라!' 이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시키는 거라구요.

자, 이제 여러분 알았어요. 그러려면 참다운…. '대학을 나와야 남자였던가! 뭐 어떻고 어떻더라도 사랑만 있으면 그만이다'라는 한국 말이 있지요? 뭐 '낫 놓고 기역자를 모르더라도 나를 사랑하면 그만이다' 하는 그런 노래가 있잖아요? 그렇지요?「예」 뭐 낫 놓고 기역자 못 그려도 좋은 거예요. 그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사랑이 문제지, 사랑이. 그러니 여러분이 세계를 지배하고, 세계를 주관하기 위한 마음을 갖고 사랑의 길을 맞춰 나가라 이거예요. 딴것말고, 공부 안 해도 괜찮다구요.

오늘날 레버런 문 같은 사람은 세계를…. 통일교회에서는 참 새로운 단어도 많이 만들어 놓았다구요, 새로운 단어. 또 새로운 기록이 많이 생겨났어요. 보라구요. 부모가 자식을 납치한다는 말을 들어 봤어요?(웃음) 거 통일교회에서 그런 말이 생겨났다구요. 통일교회 믿는다고 부모가 와서 납치해 가요, 납치. 부모가 돈을 주어 가지고 모가지를 끌고 가고, 때리고 해 가지고 그야말로 납치해 간다구요. (웃음) 거 납치했다구요, 납치. (웃음) 나 그때 말리지 않았다구요. (웃음)

그래도 뭐 공부 시켜 주고 했으니 기분 나쁜 말을 들어도 좋을 거라! 두들겨 패고 그래도…. 뭐 그게 한달에 얼마냐? 값이 얼마냐 하면 만 오천 불에서 10만 불이예요. 평균 5만 불에서 4만 5천 불 이상이예요. 그러면 서울대학교 학비 몇 학기 분이 되나요? 1년 학비는 될 거라구요. 4만불이 뭐예요? 사육은 이십 사(4×6=24), 2천 4백만 원이지요. 대학교 졸업할 수 있는 비용 아니예요?「졸업하고도 남습니다」 엉? 졸업하고 남아? (웃음)

잡아가 가지고 그저 뭐 별의별 놀음 해도 놓아 주면 그리 안 가고 횡하니 도망오는 거예요. 그거 왜? 밥이 그리워서 그래요?「아니요」 아!통일교회는 24시간 환드레이징하니까 일이 그리워서 오지요. 그래 동네 방네 다니면서 욕을 먹고, 침 뱉는 거 맞으면서 '무니 무니' 하는 놀림을 받는 게 그리워서 오나요?

내가 언제나 한국 말로 '아! 거 모본단 이불에 다 쓸어넣지' 그런다구요. (웃음) 아무리 비단이 좋더라도 무니가 없다면 세상만사가…. (웃음) 또 엄마 아빠하고 싸우니까 쓱 가 가지고 새로운 꿈을 갖게 하고 새롭게 살 것을 의논하게 하는 것을 내가 한다구요. 묻는 말에 대답하고 그러면서 의논할 수 있으니 거 얼마나 좋아요? 세상을 파동시킬 수 있는 것이 무니의 말이다 이거예요. 어때요? 또 한마디 하자요?「예」 그건 여러분이 연구하라구요. 내가 다 하면 기분 나쁘잖아요.

이래 가지고 그 사람들이 발을 끌게 되면 발이 빠졌는데도 가려고 하고, 모가지를 끌면 모가지가 뜯겨져도 가려고 하고, 거 무엇 때문에 그럴까? 레버런 문이 매혹적인 뭘 갖고 있어요?「사랑」 마술을 갖고 있다구요. (웃음) 매혹적인 최면술을 갖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매혹적인 최면술의 왕자가 레버런 문이라는 거예요. 매혹적인 무슨 마법사가 레버런 문이라는 거예요. 이 악명 높은…. 이 악명이 선명이 되는 날에는 천하가 달라질 것입니다. (웃음. 박수) 전부가 별것 없다구요.

아이들도 보면 우유를 그냥 주면 잘 안 먹지만, 거기에 설탕을 쓱 넣어서 먹이면 우유는 우유인데 다 먹는다구요. (빠는 흉내 내심. 웃음) 달콤하니까 혀가 쑥 빠지게 핥아요. 그렇게 달라요. 거 왜? 맛이 완전히 달라요. 그렇지요? 뭐 주는 것이 나쁘다 해도 전부 다 쫓아간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