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7집: 말씀을 전수하라 1998년 12월 22일, 미국 워싱턴 타임스사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Page #277 Search Speeches

예수님의 소원과 목적

여러분이 알다시피 박정희 정권 때 선생님이 후원해서 승공연합이 교육하지 않았으면 이건 공산당이에요. 혁명 직전에 빨갱이 아니었어요? 이런 모든 배후의 방어선이라든가…. 전통(전두환 전 대통령)을 중심삼고…. 이놈의 자식, 벌받아서 뭐 어떻게 됐지만 말이에요. 나라의 주권자였던 사람을 자식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했으니 자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 레버런 문의 신세를 졌어요. 뼛골이 썩어지더라도 잊을 수 없는 신세를 졌다구요.

그런데 자기가 주권을 쥐고 나서는 통일교회, 승공연합을 전부 다 해산시키려고 한 것입니다. 반공연맹이 국가적으로 공산당을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라고 하고, 자기 천지라고 생각해 가지고 승공연합 해산 명령을 해, 이 자식이. '이 자식, 레버런 문이 네 말을 듣고 움직이는 거야, 이 자식아?' 해 가지고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든 것입니다.

남북을 중심삼고 포섭할 수 있는 이런 일을 하지 않고는 한국에 손을 댈 수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나라가 어려울 때는 가서 한국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래, 안기부의 책임자가 하는 말이 '참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나라가 어려울 때는 와서 정부의 갈 길을 딱, 열어준다는 것입니다. 자기들은 어떻게 할지 모른다구요.

영적인 면에서 전부 다 선생님이…. 선생님도 한민족의 얼을 받고 태어났기 때문에 한국을 버릴 수가 없어요. 조국을 구해 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구하는 것도 그 목적이요, 하늘땅을 통일시키는 것도 그 목적이었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거기는 자기의 혈통을 이어질 줄 수 있는 조상들의 뼈가 묻혀 있어요. 오래 전에 묻혀서 다 흙이 되었더라도 그 흙은 살아 있는 영계 조상들의 몸으로서, 역사시대의 해방적 그 나라와 실체적 승리의 날을 추구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영계를 몰아서 지금까지 연이어 나왔습니다. 아시겠어요? 이 모든 전체를 포섭하기 위한 기준은 한국이 아니라 기독교예요. 하나님의 주류 종교가 기독교예요. 그걸 얘기하려면 많아요. 예수 자체는 하나님 앞에 독생자예요. 독생자라는 말은 외아들이라는 말입니다. 수많은 인류가 왔다갔지만 하나님의 심정적 사랑, 뿌리가 되는 사랑, 우리 조상을 창조한 본연의 하나님으로부터 뿌리 된 그 혈통적 관계를 중심삼고 독생자라는 이 출중한 사상을 가지고 나온 것이 예수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독생자의 소원이, 목적이 뭐냐 하면 로마제국을 소화해야 되고 이 땅의 사탄을 소화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상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자기 가슴에 창을 겨누고 심장을 찔러 죽이려는 그 원수 앞에 복을 비는 거예요. '내 개인적으로는 원수이지만 이 원수권을 넘어서 앞으로 로마를 구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생각한 마음 가운데서 그를 위해 기도한 예수의 사정은 하나님의 사정과 하나였다는 것입니다.

그래, 이걸 중심삼고 사랑의 불길이 꺼지지 않고 기독교의 순교의 핏줄을 타고 2천년 동안 면면히 이어진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기독교를 중심삼고 독생자의 권한을 가지고 민주세계의 창건을 이루어 가지고 신교 국가, 세계의 중심 국가인 미국을 세웠던 것입니다. 미국은 신교 독립국가입니다. 하나님은 그 나라를 전부 다 지상천국과 같이 세운 것입니다. 그러면 구교는 뭐냐 하면 가인 쪽이에요. 신교가 아벨입니다. 그래, 구교와 신교가 원수가 됐어요. 그 원수가 원래는 형제이기 때문에 하나될 수 있는 길을 알았다면 오늘날 미국이 절대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천주교도 다 망하고 신교도 다 망했어요. 교회에 가 보라는 것입니다.

뜻 있는 젊은이들, 미래를 이어받을 수 있는 가정의 상속자요, 종족과 민족·국가·세계를 상속받을 수 있는 젊은 사람들은 기독교 신교나 구교권 내에서 전부 다 이탈해 가지고 공산당이 됐습니다. 전부 다 중간 패, 자유주의권 내에서 여기도 못 믿고 저기도 못 믿는 것입니다. 회색분자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 가 보면 나이 많은 사람뿐이에요. 70살 이상, 60살 이상 된 사람들이 공동묘지를 앞에 두고 천당 가겠다고 전부 다 이러고 있다구요. 천당이라는 것이 나이 많은 사람의 무덤 사이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젊은 시대의 아들딸이 상속받을 수 있는 가정에 있다는 사실을 기독교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