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복귀섭리의 종착점 1990년 11월 20일, 한국 동대문교회 Page #267 Search Speeches

인류 해방을 위해 미국-사를 움직인 레버런 문

저 영계에 가게 되면 지금까지의 모든 것은 전부 갈라집니다. 자기의 마음 맞는 정도에 따라, 풍선같이 자기가 머무는 자리가 전부 달라집니다. 저 천상세계에 먼저 간 사람들이 그룹별로 있으면 자기가 자기에게 맞는 그룹을 찾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횡적으로 이동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천국을 누가 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내는 것이 아니예요. 자기가 가야 됩니다. 지옥을 하나님이 보내는 게 아니예요. 가 보라구요. 우리 같은 사람은 영계를 샅샅이 아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 교주로서 수많은 영통인들을 수하에 두고 굴복시키고 교육도 해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 세계를 모르는 잘났다는 사람들, 안 통합니다. 그러니까 회개해야 돼요. 남북통일을 실현하기 위해서 문총재의 말을 듣고 회개하고 결심해야 됩니다. 자기들이 그렇게 사는 시간에 얼마나 많은 남한 북한의 국민이 지옥으로 갔는지 모릅니다. 그걸 회개해야 됩니다.

일생을 백 년으로 잡으면 1년에 백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죽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4천만이면 1년에 얼마가 죽어 나가는 거예요? 40만인가? 그렇지요? 1년에 40만이 지옥으로 갔다는 결론입니다. 20년 동안이면 얼마예요? 8천만이 지옥에 간 것입니다. 이 죄를 누가 해결지어야 되느냐? 지금까지 하늘을 모르고 제멋대로 산 여러분들이 탕감을 치러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의 후손들이 탕감을 치러야 할 역사성을 지니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심각하다구요.

그런 것 생각해 봤어요? 돈 한푼 있으면 아들딸 공부시키기 위해서 별의별 짓 다 하지요. 나라와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는 별의별 짓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짓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 문총재는 내가 가르치는 도리로써 살다 보니 하나님의 전략을 알았고 사탄의 전략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전략은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입니다. 40년 동안 나를 나라가 반대하고 세계가 반대했지만 나는 망하지 않았습니다. 나를 친 사람은 손해배상을 물어야 되는 것입니다.

미국 정부와 재판하게 될 때 원고는 미합중국, 피고는 문선명 나 하나였습니다. 나라도 없었습니다. 사실이 그랬습니다. 하늘땅 앞에 하나밖에 없는 이 사람이 자유세계를 리드하는 미국의 멱살을 잡고 `쳐라, 이 자식들아!' 한 것입니다. 지금에 와서는 역사가 증거하게 되니 미국 국민들이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영원 역사를 두고 회개하지 않고는 천국에 갈 길이 없고 살아날 길이 없습니다.

미국 대통령을 누가 시켰어요? 내가 시켰어요. 레이건으로부터 12년 동안 3대를 내 손으로 시켜 놓은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공산주의가 무너지지 않습니다. 공산주의를 누가 무너뜨렸게? 가서 물어 보라구요. 소련 위성국가들이 돌아간 것도 [워싱턴 타임즈] 때문이예요. 레이건 혁명의 내력을 사회적으로 방탄조끼 노릇 한 것이 나예요. [워싱턴 타임즈]였습니다. 레버런 문이 없었으면, [워싱턴 타임즈]가 없었으면 레이건은 국물도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감옥에 들어가 있으면서…. 1984년이구만! 내가 만나면 레이건의 멱살을 잡고 `이 자식, 배은망덕한 이놈의 자식!' 할 것입니다. 이제는 내가 만나 주지도 않아요.

지난번 부시 대통령도 내 손으로 당선시켰습니다. 미국 정부에서 취임식에 초청한 12명 가운데 부시 부부의 사인을 받아 직접 사절을 보내 가지고 초청장을 전달한 사람이 네 사람이었는데 그중 한 사람이 나예요. 그런 거 다 모르지요? 지금 그 편지도 다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전국에서 모이니까 호텔을 여섯 곳을 들러서 연설하는데 그중에 대통령하고 제일 가까운 자리에 마련된 여섯 장의 초청장과 이만한 선물을 사람을 통해서 보내 왔더라구요. 그렇지만 내가 만나지 않았어요. 한국에 와 버렸어요. `어디, 이놈의 공화당 녀석들 사람을 알아보나 몰라보나 보자' 이겁니다. `인사를 네가 차려야지 내가 찾아가? 네가 인사를 차리고 나서 너한테 가서 환영해야지' 그렇지 않아요? `네가 먼저 나한테 축전을 보내고 나서 내가 환영해야지, 뭐야?' 이래 가지고 내가 한국에 와 버렸어요. 그런데 여기 와 보니까,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짜박지들은 아이고, 부시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간다고 이러고 있더라구요. 그거 초청장이라고 해 봤자 편지로 하나 온 거예요. 나는 한국에 와 버렸습니다.

그 자리에 문총재가 안 왔으니 문제가 생긴 거예요. 그러니까 `저 사람 섭섭하게 하면 안 되겠다' 해 가지고 특사를 보내 와서 인사하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일보] 창간기념일 전전날에 돌아가려는 것을 내가 그 창간기념 행사에 백악관에서도 참석하라고 한 것입니다. `내가 그 행사에서 연설할 텐데 너도 미국에 대한 실정을 한마디 해! 너희 부시 대통령이 대통령 된 것은 문총재 아니면 어림도 없는 거야' 이랬어요. 이것을 공석에서 발표하면 이 한국의 났다 하는 녀석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