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집: 절대신앙과 절대사랑 1994년 10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40 Search Speeches

축복가정의 책임을 대신 지고 가신 흥진군

이 2세라는 패들! 건달패들. 자기 어머니 아버지의 실수가 무엇인지 모르고, 자기가 공부 못 하고 자기가 잘 못산다고 불평할 수 있는 입장이 돼 있지 않다구요. 이게 지금 살고 있는 시대는 사막의 40년 광야시대입니다. 세계 가나안 복귀를 앞둔 40년 광야노정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나이 어린 사람이나, 나이 많은 사람이나, 그 나라의 왕이 될 수 있는 자격자나, 피난민이나, 거지나 같이 가는 것입니다. 높고 낮음이 없습니다. 선생님이 왕거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을 가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내가 미국으로 떠나기 전인 1972년까지 월급을 안 주었습니다. 나라가 없는데 누가 월급을 줘요? 광야노정인데 누가 월급을 줘요? 자기들이 노력을 해야 됩니다. 메추리와 만나를 먹던 것과 같이 어떻게든지 자기가 노력해서 해결해 나가야 됩니다. 선생님도 여러분과 같은 입장에서 걸어 나온 것입니다. 역사는 살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모든 역사는 가인 역사를 중심삼고 탕감의 조건을 세우기 위해서 거쳐 나왔습니다. 역사적인 조상들은 탕감의 짐을 지고 온 것입니다. 그 탕감 고개에서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해방된 기준을 자기 후손 앞에, 앞으로 찾아올 부모 대신 남겨야 된다구요. 아벨이 부모 대신입니다. 거꾸로 찾아온 부모 대신이라구요. 그런 모든 탕감적 조건을 이겨 가지고, 사탄에게서 그 대가를 찾아서 믿어 나오는 사람은 부모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부모의 물건은 자식이 상속받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것이 숙명적인 인연입니다. 숙명적이라는 것은 죽어서도 하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부자지관계는 숙명적입니다. 부부관계는 운명적입니다. 남편이 못 하면 아내가 할 수 있고, 아버지의 빚은 아들이 물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본인만이 할 수 있는 입장은 숙명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바꿀 수 있어요? 부모와 자식을 바꿀 수 있어요? 죽어도 영원히 그 자리를 갖추어 계속하는 것입니다. 숙명적인 책임이라는 것은 죽어서라도 이루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가 부모의 자리로 와서 숙명적 책임을 졌는데, 그 일을 이루지 못하고 감으로 말미암아 낙원이라는 대합실에 가서 기다리고 있는 거라구요. 숙명적 책임을 완수할 수 있는 기반이 이루어질 때까지 돌아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1973년 1월 3일을 중심삼고 선생님 앞에 축복받음으로 말미암아 천국에 들어가서 지상과 연락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든 것입니다. 여기에서 통일교회가 실수한 것 때문에 가나안 땅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합격자가 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가정이 탕감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흥진군이 간 것입니다.

예수님이 33세에 구원의 도리를 세웠기 때문에 33세 이전의 모든 것은 구원섭리에 연결이 안 되는 것입니다. 천상세계의 영적 천국을 이루었다 하더라도 지상세계에서 예수의 연령 이하에서 죽어간 사람들은 천상세계와 인연을 못 맺는 것입니다. 그러니 10대 소년으로서 예수와의 다리를 놓아 준 것입니다. 예수가 지상세계에서 1대에 세우지 못한 것을 다리를 잇기 위해 젊은 입장에서 구세주의 책임을 대신해서 영계에 간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예수님과 영계가 참부모의 가정과 연결될 수 있는 인연이 설정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영계가 참부모의 가정과 연결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와서 역사는 급변 전환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축복가정들이 해야 할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선생님의 가정이 탕감하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선생님의 가정의 둘째 딸도 갔고, 둘째 아들도 갔습니다. 선생님의 3대권 내에 있어서 모든 둘째들은 다 객사했습니다. 이렇게 볼 때 탕감원칙은 무섭다는 것입니다.

흥진군이 상대적 권을 이룸으로 말미암아, 지상에서 참부모의 축복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영계에 있는 사람들이 지상 사람과 축복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되니 연합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네 귀를 물이 새어서는 안 되게끔 맞추어 나가야 됩니다.

4천년 동안 하늘을 녹여 먹은 사탄이니 얼마나 능수 능란해요? 그것이 통일교회 이 바보천치들에게 밀려 나가요? 어림도 없다구요. 선생님이 있으니 그게 되는 것입니다. 모두가 선생님의 이름을 팔아먹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의 아들딸이라는 이름이 있고, 핏줄을 이어받았다고 하기 때문에, 참부모라는 이름 앞에 참자식의 칭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부모의 승리의 패권을 상속받을 수 있는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무서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