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축복의 중요성 인식과 전통 확립 1990년 11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70 Search Speeches

"부모의 가정, 종족의 가정을 복귀하라"

선생님이 여러분들에게 부탁하는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을 위해 하라는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 아내는 남편을 위하면서 둘이 합해 가지고 하나님을 위해야 할 때에 왔다 이거예요. 옛날에는 탕감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위하더라도 가정이 남아 있고, 가정적으로 위하더라도 종족이 남아 있고, 전부 넘어가야 할 것이 층층시하(層層侍下)였어요. 이걸 다 넘어야 했기 때문에 한이 많았습니다. 이제 이걸 다 넘어갔어요. 마음대로 이 길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수 있습니다. 남한에서는 마음대로 고향에 왔다갔다 할 수 있지요? 남한 사람들은 횡적으로만 왔다 갔다 하지 종적으로는 왔다 갔다 못 하잖아요? 그래, 종이 먼저예요, 횡이 먼저예요? 「종이 먼저입니다」 그래요. 그러니 남북을 통일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번에 완전히 통반격파를 하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 반대하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어떻게든지 회개시켜 가지고 우리 편으로 끌어 와야 됩니다. 이것을 선거운동 하는 이상의 운동으로 알고 하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결전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결론은 뭐냐? 아담 해와가 나라에서 떨어졌어요, 가정에서 떨어졌어요? 「가정에서 떨어졌습니다」 가정이예요, 가정. 복귀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나라에서 돌아서 세계로 못 가요. 가정으로 가야 됩니다. 어느 가정이냐? 종족적 메시아라는 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부모의 가정을 말하는 거예요. 부모의 가정, 종족의 가정, 그 종족의 조상의 가정을 복귀해야 됩니다. 이것이 메시아사명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라는 것은 가정에 내려갈 수 있는 중간 다리인 것입니다. 이제 알겠어요? 가정에 가 가지고 돌아가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하는 거예요. 남자가 있다 할 때는 남편은 문 앞에서 기다리면서 여자를 들여보내고, 여자가 있을 때는 남자가 들어가는 거예요. 이럴 때 여자가 당신은 남자니까 여자한테 가면 안 된다고 하면서 문 닫고 들어가 쏙닥쏙닥 얘기하는 것을 의심하면 악마의 편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엇바꿔서 하는 거예요, 엇바꿔서.

말씀을 다 잘할 줄 알아야 되겠어요. 이제부터 원리 말씀 공부해요. 알겠어요? 오늘 이렇게 얘기해 준 것도 다 재료로 삼아 가지고 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진도 필요한 것 있으면 하나씩 찍어서 나눠 줘도 괜찮다구. 협회장, 알겠어? 「예」

그리고 여러분 사는 동네에도 이북 사람 있지요? 「예」 먼저 이북 사람부터 찾아가는 겁니다. 남한 사람은 가만히 둬요. 알겠어요? 「예」 교회 다니는 이북 사람 먼저 찾아가는 겁니다. `교회 나가십니까?' 하면서 어느 교회에 나가든지 찾아가라구요. 불교 믿는 사람은 나중이예요. 교회 다니는 사람 방문 다 한 다음에 방문하는 겁니다.

아까 간증한 사람도 기도하고 다니잖아요? 그 사람을 대해 정성 들이는 거예요. 그 정성 들이는 것이 자기 조상을 부르는 것입니다. 영계의 조상을 부르는 거예요. 아무개 아무개의 조상을 불러 가지고, 어디의 아무개가 지금 저러고 있는데 하늘 뜻 앞에 있어서 참부모의 길을 따라가지 않으면 너는 영계에서 그만큼 뒤떨어지고 화를 받는 것 아니냐. 그러니 협조해라 해 가지고 들이 모는 거예요. 땅에서 이렇게 불러 줘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정성 들이는 데에는 무턱대고 하지 말고, 사람을 딱 지명해 가지고 기도하라는 겁니다. 그렇게 기도해 가지고 그 사람이 되는 걸 보게 될 때 그 재미가 그 어느 것 못지않은 것입니다. 정성 들여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도 창조하실 때 처음부터 이 사람을 어떻게 만들겠다는 구상이 있었지요? 「예」 구상을 가지고 말씀을 통해서 창조했다는 겁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라구요. 그 사람을 위해서 투입해야 됩니다.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알겠지요?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