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집: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1990년 02월 21일, 한국 선문대학교 Page #346 Search Speeches

인간은 하나님의 사'의 파트너

그러면 인간은 어떤 존재냐? 절대적인 하나님마저도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절대 권위를 가진 그 사랑의 파트너로 지음받은 존재입니다. 춤추는 대상자로 지음받은 가치를 진정으로 안다 할 때 천하의 무엇이 부러워요? 사랑의 인연을 맺게 될 때는 그의 것이 내 것이 되는 거예요. 맞아요? 「예」

부자일신이라는 사랑의 논리권 내에 있어서, 아버지의 소유는 아들의 소유가 되는 거예요. 그 남편의 소유는 아내의 소유가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예」 사랑을 중심삼고는 상속권이 영원히 보장되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참된 사랑의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자로서 인연을 맺은 그 아들딸에게 있어서는 하나님의 몸도 내 몸이요, 하나님의 사랑도 내 사랑인 동시에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도 내 것이 되는 거예요. 그거 부정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가운데는 천하를 점령하겠다는 본성의 욕심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거짓말이 아닌 본연의 소원의 욕구였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이것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공통적으로 분배해 준, 우주를 소유할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딸의 권한을 이어 주기 위한 선물이었더라 이겁니다.

그 선물을 어디서 선사하느냐? 하나님의 참사랑을 소유하는 자는 만고불변의 소유권을 상속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주인 되는 하나님까지도 컨트롤할 수 있어요. 문총재도 그래요. 하나님이 나를 그렇게 생각한다면 내가 필요할 때 부르면 와야지요.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내가 죽을 지경에 들어가 있는데 내가 죽는 것을 보기 좋아하는 하나님이오? ' 할 때 `야야, 말도 마라' 하신다는 거예요. 죽을 자리에 들어가면 도약을 하게 하시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은 감옥에 들어갔다 나오면 한 단계 밟고 올라가는 겁니다. 이렇기 때문에 `내가 소련 감옥을 가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케이 지 비(KGB)를 몰아치고 공산당을 몰아치는 것입니다. 그들이 나를 잡아죽이려고 했거든요. 그렇지만 나를 못 죽인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수 있는 존재는 없어요. `하나님도 못 하는데 하나님 앞에 예속되었던 네가 악마의 괴수가 되어 그 본질적인 것을 파괴할 수 있느냐? 그럴 수 없는 것이 천리 원칙이야. 손을 대 봐!' 하는 거예요. 오다 말고 도중에 옥살박살되는 거예요.

사실 그랬잖아요, 지금까지? 미국에서 김일성이하고 케이 지 비하고 나를 없애려고 했다구요. 1987년 2월에 김일성이가 소련에 갔었지요? 그때 문총재 암살계획을 하러 갔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 실천방안으로 40명의 적군파를 보내 가지고 나를 살해하려 했는데 난데없이 하나님이 호출해서 잡아치우신 것입니다. 그런 거 알아요? 요놈의 자식들, 꿈같이 잡힌 거지요.

그들이 내가 드나드는 글로스터에 있는 별장의 담을 다 헤쳐 가지고 1개 소대, 대대가 활동할 수 있는 길을 다 준비해 놓고 있었는데 그것이 적발되었던 거예요. 시 아이 에이(CIA)로부터 그런 레버런 문 암살계획이 있었음을 통고받았던 것입니다. 그런 싸움터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요? 누구를 믿고 사는 거예요? 하나님을 믿고. 길을 가게 되면 몸이 쓱 돌아가면서 `바른쪽으로 가라' 해요. 알겠어요? 또 다음에 갈 때 `우로 돌아'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다 잡아죽이려 하는데도 용케 살아갑니다. 뱀장어 꽁지처럼 빠져 나갑니다. 뱀장어 알지요? 뱀장어는 꽁지만 빠져 나가게 되면 몸뚱이가 다 나갑니다.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야! 문 아무개가 잡아죽이려는 그물코를 잘 뚫고 나가요. 죽이려고 했는데 죽이려고 하는 사람은 죽고 망하고, 망하라고 하는 통일교회와 문총재는 흥하고 살아 남는 거예요. 이런 요술단지를 알았기 때문에 나같이 똑똑한 사람이 생명을 던지고 대드는 거예요. 그거 장사할 만하오, 할 만하지 않소? 「할 만합니다」 할 만해, 안 해? 할 만합니다 이 충청도 양반들! 할 만해, 안 해? 「할 만합니다」

집 팔고 몇천 평짜리 논 팔아 가지고…. 그거 몇 푼짜리예요? 하나님의 사랑하고 바꿀 거예요? 나 빚지면서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미국 가게 하는데 요전에 계산을 해보니까 한 사람 앞에 4백만 원 이상 들어갔더라구요. 계산 뽑아 보니까 그래요. 그래 만 명 가까운 사람에게 2년 동안 썼으니 몇백억이예요? 4백억이라는 돈이 휙 날아갔어요. 무엇 때문에? 남북통일을 위해서.

여러분들이 문총재를 따라간다고 해서 통일이 되는 건 아니예요. 여러분이 외적인 변화를 한다 해도 통일이 절대 안 됩니다. 그래서 근원적인 사실을 밝혀야 되겠기 때문에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