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집: 단결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1989년 03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42 Search Speeches

천국을 향해 전진할 수 있" 때- 제일의 "건은 '단결'

앞으로는 종교가 필요 없어요. 나라 찾는 날에는, 세계만민이 해방된 국가를 갖는 날에는 종교생활이 필요 없어요. 훈련하면 되는 거예요. 그렇게 살면 되는 거에요. 법으로 치리하는 세계, 천국이 그래야지. 천국이 뭐 신앙하는 나라가 천국이예요? 그건 살아야 되는 거예요. 이 이상을 중심삼고 살아야 돼요. 만민과 동화돼 가지고 살 수 있는 천국을 향하여 전진할 수 있는 이때에 있어 제일 필요요건이 뭐라구요! 단결!

문제가 지금 뭐냐? 대한민국이 문제이고, 대통령이면 대통령, 각료면 각료, 도면 도지사, 군이면 군수, 전부 다 하나 못 돼 있어요. 공의의 도리와 원칙의 중심이 없어요. 우리는 그것 이상의 것을 가졌으니만큼 그런 원칙에서 단결해 가지고 김일성 체제의 어떤 것보다도, 역사시대의 어떤 애국자보다도, 어떤 충신보다도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를 대표해서 '내 가치는 아들이요 딸이다'하는 자각을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똘똘 사랑으로 뭉쳐야 되겠어요. 그래 가지고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똘똘 뭉치고 참가정으로 똘똘 뭉쳐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살고 그렇지 않으면 망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천국이 내 것이 되는 것이고 안 그렇게 되면 지옥이 내 것이 되는 거에요. 그러면 망종(亡種)이 될 거예요, 흥종(興種)이 될 거에요? 「흥종이 되겠습니다」 흥종. 흥종 좋아해요? 「예」 그래 흥종 되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음, 욕심들은 많구만. 자, 기도하자구요.

아, 내가 어디 좀 다녀오려고 그래요. 한 달 정도 어디 좀 다녀오려고 그런다구요. 어디 갈지 몰라요. 하고많은 천지에 오라는 사람은 많고, 다 그렇기 때문에 쓰윽.

이제는 내가 한국에 대해서 책임 다했습니다. 탕감복귀노정은 다 걸어 넘었어요. 나 할 책임은 다 했다구요, 이젠. 이젠 여러분들이 교육받을 때 다 가르쳐 줄 거예요. 그러니까 돌아올 때까지 천국은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결의에 찬 몸 마음이 되어, 전체가 똘똘 뭉쳐서 북한해방, 역사적인 세계해방, 천국해방의 그날을 향해서 전진할 것을 다짐해야 되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런 결의를 시킨 것을 알고, 이것을 잊지 말고 돌아올 때까지 싸워 나가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