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집: 효과적인 전도 방향 1994년 11월 21일, 한국 설악회관 Page #200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입장-서 위하고 봉사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하나님이 환경을 창조했어요. 태양을 짓고, 공기를 짓고, 물을 짓고, 이 땅을 지었다구요. 여기에 반드시 공식 상에는 주체 대상이 있는 것입니다. 주체 대상을 이루어야 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찬가지입니다. 일하는 것도 내가 완전한 플러스면 하나님의 입장에서 창조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완전한 자리에 서 가지고 하나님같이 위하고 봉사하고 자기를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계속하는 사람은 그 환경에서 반드시 중심이 되고, 그 사람이 죽어서도 그 아들딸이 그렇게 계속하게 되면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 나라의 중심인 대통령도 그러한 사람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위해서 존재하고, 자기의 모든 것을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사람은 점점점 더 큰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이것은 공식입니다, 공식. 공식이라구요. 그 공식을 적용할 줄 모르면 아무리 했댔자 결과가 안 나옵니다.

선생님도 그래요. 어디에 가 가지고 나서기를 싫어합니다. 될 수 있으면 이 환경에 와 가지고 말이에요. 갑자기 들어와 가지고 '내가 선생님이니 뭐 해라' 안 그런다구요. 환경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 환경에서 그 이상 투입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될 때 그것이 느껴지거든 나서야지, 괜히 의례적으로 나섰다가는 도리어 말해주지 않은 것보다도 떨어지는 것입니다. 떨어지면 내가 책임져야 하니까 그만큼 그것을 메우기 위해서는 탕감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틀림없어요.

여러분이 설교를 잘못 했으면 통곡하며 회개를 할 줄 알아야 됩니다. 백 명이 왔으면 백 명 전부 다 기쁠 수 있는 무엇을 심어줘야 할 텐데 말이에요. 하나님이 일한 그 모든 상대의 실적이 나타나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러려면 그 전체가 나와 위하고 봉사하는 사랑의 마음 앞에 하나되어 감동을 받아 가지고 잊을 수 없는 입장에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안 맞으면 이것은 사탄의 일로써 끝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임진 사람은 거느린 사람이 백 명 있으면 백 명을 전부 다 언제든지 상대해 줘야 됩니다. 언제든지 기도를 해줘야 된다구요. 기도하면 벌써 자기가 알아야 됩니다. '아, 누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벌써 쓰윽 보이고 이름을 부르면 쉭쉭쉭 나타나게 된다면 말이에요, 가다가 딱 멈춥니다. 매일 같이 기도해주면 알아요. 거기에 전화하면 틀림없이 문제가 벌어진 것입니다. 무슨 문제가 있으면 '아이고, 그것 어떻게 알아요?' 하는 겁니다. 의사가 전부 다 진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연히 알게 돼 있는 것입니다.

내가 투입했는데 돌아오지 않아요. 돌아오질 않아요.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가지고 주입해야 되는 것입니다. 투입과 주입, 주체는 투입해야 되고 상대는 주입해야 됩니다. 주입하는 데도 그냥 그대로 주입하는 것이 아니고 감사의 눈물이 나야 합니다, 눈물이. 감동될 수 있어 가지고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몸 마음이 하나 안 돼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어 나를 감동시키는 그 자극을 중심삼고 그 투입된 것을 다시 하늘 앞에 돌려 드리는 것입니다. 그 하늘에 감사하는 것이 충격입니다. 하나님에게 그렇게 자극을 줌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도 그렇잖아요? 선물을 사줬을 때, 감사의 눈물을 흘리게 되면 또 사주고 싶은 것과 마찬가지예요. 더 좋은 것을 사 주고 싶은 것과 똑같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감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생활에서 불평하는 사람은 낙엽이 되는 것이요, 비료가 되는 것입니다. 암만 잘났다고 하더라도 불평하는 사람은 비료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감사하는 마음으로 주입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게 천지창조의 원칙, 공식에 맞기 때문에 이 공식을 어디에나 적용해도 그 공식대로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