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0집: 환고향하여 성전을 개축하라 1991년 10월 19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07 Search Speeches

성전 개축의 초석을 "아야 할 2세"

이렇게 기가 막힌 사연의 곡절을 이어서 하늘의 승리의 체인으로 엮어 연합체를 만든 것입니다. 체인을 만들어서 세계적인 무리를 엮어 많은 축복가정을 둔 거예요. 승리의 패권을 세워 가지고 나라 해방, 세계 해방을 갖출 수 있는 승자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십자가가 없는 승리자로 돌아와 가지고 해방의 고향으로 가라는 거예요. 쇠사슬의 철망을 열고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해방해 주는데도 불구하고 못 돌아가겠어요? 비참했던 그 역사를 논하게 될 때, 고향의 일족이 눈물을 흘리면서 그 원수들을 일시에 도말해 버리겠다고 하고 내 일선에 서서 병역이 되어 가지고 나라를 지켜 줄 것이 틀림없는 것입니다. 이런 환희의 동족을 가질 수 있는, 승리의 편을 가질 수 있는 그 놀음을 못하겠어요? 못하겠으면 망해야 돼요. 내 손으로 망하게 할 거예요. 도리어 북괴를 남한 대신 세워 가지고 그 북괴의 일당백과 같이, 당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하늘땅에 절대 복종하면 복종 못하는 여러분들은 전부 다 정리할 것이다 이거예요. 하늘은 그렇게도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김일성 북괴 도당보다 더 강력하고, 더 대담하고, 더 용감할 수 있는 통일의 2세가 되지 않고서는 안된다는 것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눈이 있는 자는 볼지어다! 감각이 있는 자는 느낄지어다! 아는 사람은 아멘 할지어다! 「아멘!」`나는 그런 무리가 안되겠다!'고 결의하는 사람은 쌍수를 들어 눈감고 하늘 앞에 숙연히 맹세할지어다! 여러분 조상들이 다 보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가 이 시간 그 영적으로 고맙게 생각할 것입니다. 형제들이 통일교회 2세들의 참다움을 찬양하고, 숙연한 자리에서 갈 길을 축복해 줄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자리에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을 잊지 말기를 부탁한다구요. 고마워요. 내려요.

여러분 선배들이 지금까지 가누어 오던 교회를 그냥 그대로 내버릴 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이 포로로 잡혀 갔다가 바빌로니아에서 돌아와서 맨 처음 한 것이 무엇이냐? 성전 개축입니다. 회개의 함성이 이스라엘 천지에 눈물과 더불어 골짜기마다 메아리쳐 가지고 이스라엘 산하가 그 회개의 눈물 소리에 숙연해지는 때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거기에서 자던 이스라엘 땅이 눈을 뜨기 시작하고, 막혔던 이스라엘의 핏줄의 담이 터져 가지고 돌아온 포로들이 성전을 수습하던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가나안 땅에 들어가 보니 전부 다 황폐했어요. 통일교회가 황폐했어!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이 18년 동안 외국에 나가 세계적 탕감노정을 가는 동안 나라를 맡겼는데도 불구하고 나라를 다 팔아먹고 공장에 사기꾼들을 세워 가지고 전부 다 기생충이 되었더라구요.

황폐한 교단을 이제 성전을 찾아 가지고 2세들이 팬티 바람으로 그야말로 피땀을 흘려야 돼요. 이래 가지고 성전 수축과 민족정기 재건을 위한 전통적 초석을 놓아야 할 엄숙한 시간이 우리에게 다가온 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천년사를 넘어서 그날을 고대했고, 선생님 일생의 생애를 넘어 가지고 그날을 고대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아야 할 이 초석의 초점이 어긋나게 될 때는 천지의 대도가 어그러지는 거예요.

선생님이 없을 때 어그러진 그것을 후대의 어느 누가 바로잡을 거예요? 선생님이 있는 동안에 바로잡지 않으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싫든 좋든 선생님이 있는 동안에 해야 됩니다. 선생님이 천년만년 살지 않아요. 2000년도가 되면 팔십이 되는 것입니다. 갈 준비도 바쁜 이런 입장의 연령인데 밤에 찾아와 가지고 젊은 사람과 같이 몇 시간씩 불을 뿜는 말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얼마나 비참한지 알아요? 선생님이 살아 있는 동안에 이 전통을 남겨 가지고 여러분의 아들딸 3대까지 연결시켜 가지고 천년지대도의 전통을 남기지 않으면 이 민족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선생님은 다시 오지 않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