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집: 역사적 3시대를 통한 승리 1976년 03월 2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6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닮자" 데" 백인, '인, 황인종이 "로 있을 수 -어"

영계를 보게 되면, 6천 년 동안 왔다가 간 영인들이 전부 영계에 가 있다구요. 이렇게 복잡한…. 전부 이렇게 갈라져 있어요. 이게 막 황탕탕이 돼 있다는 거예요. (판서하시며) 민족과 세계가 복잡한 거와 같이 영계도 복잡한 것인데 이것이 전부 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를 중심삼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과 같이 온 세계를 중심삼고 영원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전부 다 잠깐, 일시적인 것만을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는 이렇게 역사적으로 영원히 가는 그러한 진리의 길을, 목적을 모른다 이거예요. 그래서 그 방향이 거꾸로도 되어 있고, 이렇게도 되어 있다는 거예요. 전부 다 이렇다는 겁니다.

미국에서 살던 영들도, 뭐 인디언 족, 무슨 족들, 별의별 족들이 전부 다…. 거 황탕탕이 돼 있다구요. 이렇게 제멋대로 되어 있다구요. 그래 영계가 혼란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것이 앞으로 지옥으로 갈 패들입니다. 전부 다…. 조금 더 생각하는 사람, 조금 더 위인, 조금 더 훌륭한 사람, 이렇게 점점 좁아진다구요. 점점 작아진다구요. 역사는 전부 다 이렇게 청산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서 하나의 종결시대를 향해서 하나의 인류가 가야 할 방향을 통해서 점점 수습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종교들 가운데 4대종교가 있고, 그것이 이만큼 나왔다 하더라도 서로가 자기 방향이 옳다고 주장하는 거예요. 불교는 불교를 통해서 세계를 통일한다, 기독교는 기독교를 통해서 세계를 통일한다. 유교는 유교를 통한다, 뭐 야단들이라구요. 그런데 그들을 보면 어디로 가는 줄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영원한 하나의 불변의 길을 어떻게 찾아 맞추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그러면 통일교회는 뭐예요? 유니피케이션(unification;통일)이란 말이 무슨 말이예요? 지금까지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말하는 것이 다르고, 행동하는 것이 전부 달랐다는 거예요.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이것이 다르다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서는 안 되겠으니까 우리는 누구를 닮자는 것이냐? 우리는 주체를 닮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닮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닮자는 데 이의가 있어요? '어이구, 난 흑인이니까 미국 사람의 하나님 닮기 싫어' 흑인이 그럴 수 있어요?「아니요」그러면 그것은 망하는 거예요. 망하게 되어 있다구요. 거름이 되는 것입니다. 또, 백인이 말하기를 '어, 그 흑인이 먼저 찾았으니 안 되겠소. 그런 흑인이 있다면 안 가겠소' 그러면, 그 백인은 망해야지 별 수 있어요.

또 '레버런 문, 황인종이 와 가지고 뭐 이러고저러고 그렇다고 하지만 그거 나 싫어' 이렇게 흑인도 싫어하고, 백인도 싫어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미국 사람의 눈만 봐요, 흑인의 눈만 봐요? 어느 눈이나 다 보이는 거예요. 또, 머리로는 다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 눈으로 보면 좋은 것을 볼 수 있어요, 없어요? 마찬가지로 좋은 것을 볼 수 있지요. 백인이 못 보는 것을 흑인이 볼 수 있고, 흑인이 못 보는 것을 황인종이 볼 수 있고, 이렇게 다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우기나 백인들은 얼마나 바빠요. 얼마나 가기가 바쁜지 발걸음을 이래 가지고 걷잖아요. 여자도 그렇잖아? 하이힐을 신고 이렇게…. (행동하심. 웃음) 바쁜 사람이 깊이 생각할 수 있어요? 24시간 밤을 새워 가면서 깊이 생각할 수 있어요?

이래 가지고 전부 다 긁어 모았다구요. 모았다는 거예요. 자꾸 쌓아 가지고 꼭대기에 쓱 올라간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까지 내려가기가 얼마나 멀어요. 얼마나 걸리겠어요? 자꾸 쌓아 가지고 꼭대기에 올라가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나만 있다!' 개인적이예요. 이렇게 복잡하게 해 가지고, '허!' 하며 가면 갈수록 깊이 들어가나요, 밖으로 나가나요? 어때요?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