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집: 한국통일 1989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35 Search Speeches

핍박의 시대를 다 넘어선 통일교회

그러나 이제부터 통일교회의 후배들에게는 핍박이 없어져요. 이제는 핍박의 고개를 다 넘어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죽기 전에 만국에 통일교회의 깃발이 안 꽂힌 곳이 없게 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일대에 이것을 못 해 가지고는 평면적 세계 평준화 이상권을 각국을 중심삼고 각 민족 앞에 심어 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월이 더디 가기를 바라면서, 하루를 천년같이 생각하면서 오늘 밤에라도 시간이 있으면 내일 일을 하려고 해야 합니다. 왜 내일 하려고 놔둬요?

탕감복귀역사는 아벨적 인물이 필요하고, 조건물이 필요하고, 기간이 필요합니다. 이 기간을 단축시켜야 돼요. 어떻게 단축시키느냐? 선생님은 3차 7년노정도 4년을 단축시켰습니다. 그것이 그냥 그대로 단축되는 거예요? 피어린 투쟁을 해야 됩니다. 화살을 맞고도 죽을 수 없어요. 그런 싸움을 해 가지고 1988년을 한국의 해라고 여러분, 다 가르쳐 줬지요?

전환, 전환의 해라구요, 두고 보라구요. 그걸 누가 믿었어요? 해방 직후에, 40여 년 전에 1988년의 고개를 넘자고, 그때에야 우리의 때가 온다고 했습니다. 세계의 핍박하는 나라가 문총재의 일신에 전부 다 몰방(沒放)해 가지고 그 싸움판에 남아서 승리의 패권을 쥐지 않고는 1988년에 해방의 때가 오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날을 위해 죽음이라는 더 큰 고개를 향해서 투입해 들어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 가게 될 때 감옥의 고개를 넘을 것을 각오하고 생명을 걸고 간 것입니다. 누가 알았어요? 그러니까 그 판국까지 끌어대야 하는 거예요. 네가 죽느냐, 내가 죽느냐는 결판을 지어야 됩니다. 그래서 원고가 미합중국, 피고는 문선명! 내 일대에 전자유세계를 대표하는 미국과 싸운 것입니다. 누가 녹아웃(knock out)됐느냐? 나는 녹아웃 안 됐어요.

내가 그 기간을 보낸 것은 감옥의 문을 해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에 막혀져 있는 담을 헐 수 있는 길을 닦은 거예요. 거기에 있어서 1년 3개월이라는 것은 예수님이 13수에 비참하게 엮어 놓았던 모든 것을, 천상세계와 지상세계, 지옥과 천국의 문이 닫혀진 것을, 그 자리에서 지상천국 지상지옥, 천상천국 천상지옥, 영계천국 영계지옥의 문이 닫혀진 것을 개문하는 놀음을 한 기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이 3일간 지옥에 가서 있었던 것이 뭐냐 하면 그 길을 닦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건 영적이었지 육적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영육을 중심삼고 그 싸움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40일이 끝나자마자 전부 다 감방해방이 벌어지더라구요. 개방이 벌어져 가지고 모든 사람들한테 구경시키더라구요. 그 안의 평면적인 모든 생활, 감옥을 전부 다 개방하는 운동이 벌어지더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