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집: 축복가정이 머물러야 할 본연의 전통적 기준 1997년 04월 16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40 Search Speeches

마음이 하자" 대로 해야

그렇게 죽을 기를 쓰고 사랑하는 남편 아내를 생각하게 되면 그게 행복한 가정이에요, 불행한 가정이에요?「행복한 가정입니다.」사랑의 전통을 엄숙히 지키겠다고 생명을 바쳐 사랑하고 보호해 가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기 때문에 선생님이 행복한 가정이 되라고 이런 노골적인 얘기를 하더라도 부끄럽지 않게 얘기하는데 왜 자꾸 웃어대요? 웃어대는 게 나쁜 거예요, 부끄럽지 않게 교육하는 게 좋은 거예요?「좋은 겁니다.」뭐가 좋은 거야? (웃음) 좋은 거면 답변이 어떤 거야? 이 교육하는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다 그거예요. 그러니까 그 말을 지키고 살면 불행하지 않다 이거예요.

왜 조는 여자가 있어요? 너 신랑이 누구야? 어제 저녁에 둘이 그런 관계를 했나? (웃음) 제주도 와서 '아이구 좋다' 하고 그런 모양이구만. 선생님 앞에 부끄러운 줄 모르고 이쁘장하게 졸고, 졸음을 가운데 남편 사랑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같이 이렇게 이쁘장하게 조는 것을 보니까. 왜 웃어? 했으면 했다고 그러지 나쁠 게 뭐 있어? 세상에 부끄러움 없이 전부 다 이렇게 내놓고 그렇게 하는 것을 나쁘다고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자기 여편네하고 남편이 벌거벗고 춤췄다고 해서 누가 욕해요? 누가 욕하느냐 말이에요. 매일 저녁 춤추는 거 아니예요? 벌거벗고 춤추고 이불 속에 들어가서, 이불 속에 들어갈 게 뭐예요? 더울 때야 벗어 집어치워 버려서 문 열어놓고 땀이 나게끔 진탕 추는 거예요. 이래 놓고 늘어져 가지고 잠자고 나니까 감기 들게 되면 행복한 감기다! (웃음) 일주일도 안 간다는 거예요. 해보라구요. 그렇다고 선생님이 그런 놀음을 많이 한 것이 아니예요. (웃음) 원리로 봐서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자, 이제 알았어요. 병난 골수를 알았기 때문에 정성을 통해 가지고 마음 기준 약한 것을 킥! 하나님의 사랑, 은혜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성신을 받지 않은 사람은 구원 못 받는다고 그랬다구요. 새로운 사랑길에 접촉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세계에 가게 되면 다 통해요. 전부 다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것입니다. 가고 오는 것이 전부 다 사진, 그래서 사진을 모시고 기를 꽂으라는 것입니다. 그 사진과 기를 꽂아놓으면 천상세계의 영인들이 지상에 와서 일하다가 돌아가지 않아도 돼요. 야곱과 씨름한 천사장이 갈 길이 되어 가지고 환도뼈를 부러뜨리고 싸웠지만 지지 않았어요. 갈 시간이 있다구요. 그러나 그런 처소가 있을 땐 보고만 하면 돼요. '아무 처소에 들려서 여기서 일 처리하고 갈 텐데 그렇게 알라.'고 하면 그것도 통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돌아가야 됩니다.

그래서 영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와 주인 자리에서 참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에덴에 있어서 천사장들이 보호할 수 있는 뜻을 품고 그 가정 환경 전체를 보호할 수 있기 위해서 깃발을 꽂고 부모님의 사진을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를 모시고 못 살아 봤지요? 그러니 나갈 때 올 때 의논하고 오늘 생활의 이런 것이 어떠냐고 마음으로 문의할 때 그 마음이 푸근하면 자기들의 갈 길이 나쁜 길인지 좋은 길인지 다 안다는 것입니다. 복된 생활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런 생활이 달라져야 지상천국의 백성으로 입적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음이 하자는 대로 해야 돼요. 여러분이 나쁜 일을 할 때 가만히 있는 마음을 봤어요? 벌써 다 알아요. 나쁜 줄 알면서 행동한다구요. 술 먹으라고 그래요? 담배 피우라고 그래요? 프리 섹스 하라고 그래요? 그거 하고 나면 점점점점 눈이 어두워지고 미래가 좁아져요. 하면 할수록 미래가 좁아지는 것입니다. 안 하면 안 할수록 미래가 넓어져요. 심령이 그것을 검토해 가지고 분별할 수 있는 자체의 영안이, 영인체의 안목이 문을 열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땅 위에서 언제 덫에 치어서 잡혀죽는 호랑이 새끼 될는지 모르고 사자 새끼 될는지 모르는 거예요. 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덫에 치어 죽는 것입니다. 알싸, 모를싸?「알싸!」답변은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