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집: 한국 정세를 수습하는 방법은 어디에 있느냐 1998년 01월 01일, 미국 컨벤션 센터 (미국 워싱턴) Page #153 Search Speeches

절대적인 주체와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야

선생님이 돌아가는 도중에 비행기 값이 없다고 하면 여러분이 앞다투어서 비행기 표를 사 가지고 줄을 서서 '제 표를 받으세요, 받으세요!' 하고도 남을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어때요?「예. 가지고 있습니다.」그러면 표를 전부 다 한 장씩 사 오라구요.「예.」그 돈을 지금 나한테 줘요! 돈을 가지고 왔어요?「예.」

선생님이 피난 도중에 있는데, 누구든지 고향에까지 편하게 모시고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없으면 안 된다구요. 고향으로 돌아가는 노정에 도움이 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여기에 온 것이 아니라고 하면 고향으로 돌아가는 선생님의 앞길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차 버린다는 거예요. 그러면 큰일입니다. 완전히 문젯거리가 되어서 쫓겨나는 길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면 기분이 좋겠어요?

여러분이 일본에서 해와 국가의 책임을 다했어요? 재림주가 가지고 오는 것이 깅타마(金玉;불알)와 뭐라구요? 지금 선생님이 뭐라고 그랬어요?「깅타마라고 하셨습니다.」(웃음) 깅타마가 뭐예요? 깅타마는 금구슬이잖아요? 깅타마와 뭐예요?「사랑입니다.」깅타마와 사랑이라구요. 깅타마는 있는데, 사랑이 없으면 안 된다구요. 참사랑과 참아들딸을 가지고 오는 것이 재림주라구요. 다른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에덴동산에서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다 잃어버렸기 때문에 아무것도 가지고 있는 것이 없어요. 가족도 없고, 부모도 없고, 아들딸도 없어요. 아무것도 없다구요. 가정도 없고, 나라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거라구요. 오로지 홀로 하나님의 품에 안겨 있다가 때가 되어서 재림주로서 올 때는 말이에요, 깅타마와 참사랑밖에 가지고 올 것이 없어요. 그 깅타마를 사용할 참사랑이에요. 참깅타마와 참사랑…. (웃음)

왜 웃어요? 웃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라구요. 지금 하나님의 귀한 것을 얘기하고 있는 선생님을 무시하면 벌을 받아야 돼요. 망해야 된다구요. 뭐가 우스워요? 소유는 그것밖에 없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타락한 해와 세계에 무엇이 필요하냐 하면 그거라구요. 참된 깅타마가 필요하고, 참사랑이 필요하고, 그리고 참된 뭐가 필요해요? 참사랑, 그리고 참아들딸의 씨가 있어야 된다구요. 해와가 거짓 사랑, 거짓 된 깅타마에 끌려간 것이 타락이에요. 그러니까 그것을 가지고 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본연의 해와라면 선생님이 북극의 끝에 혼자 앉아 있다면 그 추운 북극의 끝을 찾아와요, 안 찾아와요?「찾아옵니다.」그 이상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앞다투어서 찾아오는 해와가 일등 해와일 텐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여자가 일본에 없다는 거예요. 일본 자체가 통일교회의 문선생을 반대하는 왕초가 되어 있잖아요? 이거 천사장으로서 사탄의 입장이에요.

그러니까 '문선생은 우리 아내를 도둑질해 가는 남자다!' 하면서 남자들이 전부 다 반대하는 거라구요. 그리고 '문선생은 아들딸을 도둑질해 가는 우두머리다.' 하면서 반대하는 부모회도 있어요. 일본에 반대부모회가 있지요? 부모가 반대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 아내를 도둑맞았다. 아들딸을 도둑맞았다. 돈까지 빼앗겼다.'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그렇지요? 옛날에는 쌀밥과 소고기를 먹던 사람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는 보리밥, 조밥, 딱딱한 빵 껍데기까지 맛있게 먹잖아요? 부잣집의 부인이 그렇게 되니까 집안 사람들 전체가 환영해야 되겠어요, 반대해야 되겠어요? 반대하지 않는 사람이 바보라구요. 반대를 받는 사람은 더 바보니까, 더 바보는 사탄이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이 슬쩍 주워서 쓴다는 거예요. 그래요?「예.」

모두 다 이런 말을 해도 기분 좋은 얼굴을 하고 있으니까 나쁘지 않는 거지요? 해와의 책임을 다 못 했지만 말이에요, 형식적이거나 상징적인 상대가 될 수 있는 희망은 없지 않다는 거라구요.「고맙습니다.」뭐가? (웃음) 확실히 알겠어요?「예.」선생님이 북극 이상의 극지에 가더라도 따라가겠다는 일본 사람은 손 들어 봐요!「예!」그러면 보따리를 싸 가지고 가요, 맨몸으로 가요?「보따리를 싸 가지고 가겠습니다.」선생님이 맨몸이 되면 어떻게 해요?「전부 다 가지고 가겠습니다.」(웃음) 그거 가지고 가 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다구요. 결혼할 때 옷을 보고 결혼해요? 그 자체를 보고 결혼하는 거라구요. (웃음)

어제의 얘기, 아내는 누구한테 속한다구요?「남편한테 속합니다.」아들딸은 어때요?「남편한테 속합니다.」그리고 자기의 몸은?「남편의 것입니다.」그런 것들이 자기의 것이라고 생각하면 사탄이 되는 거라구요. 절대적인 주체와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탄권에 있는 모든 것을 부정하지 않으면 참남편, 참부모, 참고향, 참국가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영원히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확실히 알아두라구요, 이번에.「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