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집: 사랑의 실천자 1973년 09월 0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8 Search Speeches

미국을 지상천국의 본원지로 만"" -군이 되라

이제 여러분들은 새로운 미국에 있어서의 새로운 책임자들이라구요. 책임자가 되기 위해서 여기에 왔다구요. 미국을 중심삼은 세계 전선의 선두에 서기 위해서 왔다구요. 자, 그런 여러분들이 나가 싸우는 그 모든 보고와 그 싸움터는 누가 지켜 주느냐? 하나님과 참부모와 참형제들, 그뿐만 아니라 영계에 가 있는 수많은 순교 열사들이 지금 지켜 보고 있는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의 승리적인 보고는 하나님 앞에 직접 보고될 것이고, 부모 앞에, 형제 앞에, 영계에 가 있는 모든 희생자들 앞에 직접 찬양할 수 있는 보고로 등장할 것이 아니냐.

우리는 어떠한 누구보다도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제 우리가 가는 데는 영계를 데려가고 하나님을 데려가고 전체를 데리고 가서, 미국의 개인을 찾아가서 그것을 옮겨 주어야 합니다. 또한 가정을 찾아가서 옮겨 주고, 교회를 찾아가서 옮겨 주고, 어디 가든지 이것을 빨리빨리 옮겨 주어 가지고 이 국민이 하나님을 다시 차원 높은 자리에서 모실 수 있게 될 때는, 틀림없이 미국은 하나님의 최고의 축복을 받아 가지고 만인이 평화스럽게 살 수 있는 나라, 지상천국의 본원지가 될 수 있을 것이 아니냐.

그런 싸움은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우리는 진정한 아벨로서 가인을 붙들고 눈물을 흘리며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가 충고해 주어서 듣지 않거든 눈물을 흘리고, 눈물 흘려도 듣지 않거든 피를 흘려서라도 가르쳐 주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안 되거든 피를 흘려서 죽더라도 그를 구해 주어야겠다는 것입니다.

나를 위한 희생이 아닌 희생, 이것이 전통이 되어 가지고 타락한 나를 위주한 가인 세상에 이 사상을 근본적으로 집어넣어서 타락한 세계의 사상을 형제를 위하고 나라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한 사상으로 바꿔치게 될 때, 여기에서 새로운 천국의 이상, 자유와 해방이 깃드는 천국의 이상이 출발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기를 중심삼은 사상이 아니라 형제와 나라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는 사상…. 남을 위하는 데서만이 지상에 하늘나라를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만이 세계는 자유의 천국으로 바꿔질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여러분은 비로소 그 자리에 있어서 보다 나은 책임자로서 결정될 것이고, 사명을 감당하는 자리를 차지할 것입니다. 그리고, 보다 높은 자리에서 하나님을 미국과 세계에 선포할 수 있는 아들이 되고, 사랑받는 딸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갖고 있는 그 인연의 자리에는 개인이나 가정이나 혹은 단체나 그 나라에 하나님은 영원히 떠나지 않고 계실 것입니다. 거기서 비로소 자유와 영원한 축복의 세계는 시작될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우리는 노력해야 합니다. 여러분 자신 있게 해낼 수 있어요?「예!」자, 자신 있는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 내리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