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집: 참된 가정은 모든 완성의 본향 1993년 04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35 Search Speeches

위하고 위하" 사람이 큰 사람

사랑을 왜 필요로 한다구요?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점령하면 우주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우주의 소유권을 갖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종적인 주인이요, 인간은 횡적인 주인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부모인 하나님, 창조주의 핏줄과 생명과 사랑을 통해서 태어난 것과 마찬가지로 보이는 이 부모를 중심삼고 횡적인 사랑과 생명과 핏줄을 이어 가지고 성한 열매가 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은 종적인 나고, 몸뚱이는 횡적인 나라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사람을 볼 때 머리에서 주욱 내려오면 코가 있지요? 그 코를 지나고 인중을 지나고, 입술을 지나서 배꼽과 생식기로 통하는 거예요. 이 종적인 선을 중심삼고 눈으로 전부 다 어떻게 되어 있느냐, 횡적으로 잘 맞춰져 있느냐 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귀도 보고, 어깨도 보고, 걷는 것도 똑바른지 다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걷는 것도 이렇게 걸으면 안 됩니다. 걷는 모습은 그 사람의 일생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얼굴 생긴 것은 전부 다 각양각색입니다. 사람을 벗겨놓고 보면 그 사람이 잘살겠는지 못살겠는지 다 안다구요. 앞을 보고, 옆을 보고, 뒤를 보고, 옆을 보면 다 아는 것입니다. 입이 똑바른 사람은 바른 말을 잘 합니다. 그리고 입이 큰 사람은 말이 많아요. 입이 큰 사람은 말을 많이 해도 피곤하지 않아요. 입이 작은 사람이 말하면 입이 얼마나 고단하겠어요? 척 보면 말을 잘하겠는지 못하겠는지 다 아는 것입니다.

또, 그 사람이 양친을 모시고 살았는지 눈을 보면 알아요. 양친을 모시고 산 사람의 눈은 밤에 보나 낮에 보나 언제나 불안하지 않고 가운데에 있습니다. 그것이 갖추어지지 않은 사람은 반드시 부모가 문제가 있거나 이혼했든가 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눈이 저녁 때 달라지고 낮에 달라지고 밤에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침시간 점심시간 한밤중이 다르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모두 다르다는 거예요. 손과 발을 보아도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발이 작은 사람은 중노동을 안 합니다. 손이 크지 않은 사람은 잡된 일을 하지 않아요. 그것을 다 타고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맞추어야 됩니다. 빌딩을 보면 빔(beam;들보)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종을 중심삼고 횡적으로 전부 다 맞추는 것입니다. 각도가 전부 다 종횡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살 수 없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위하고 위하고 위하면 그 사람은 안전지대가 넓어지는 것입니다. 소유권이 커진다 그 말이라구요.

선생님은 많은 재산을 세계에 벌려 놓았지만 내가 관리하지 않고 내버려둡니다. 그 나라에 맡겨두는 거예요. 소유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의 누룩으로 압니다. 그렇지만 미국이 이것을 소화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있으니 떨어질 수 없는 거예요. 이것이 소화하는 것입니다. 와서 붙게 되면 전부 다 붙은 것이 화(化)해 버리지, 절대 소화 못 한다는 거예요. 속여 가지고 거짓말을 했더라도 그 나라가 걸려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본래의 소유권이 거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만물이 그걸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핍박을 받으면서 커 나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그러니 이상하다고 하는 거예요. (탁자를 치심) 이렇게 탁자를 세게 치면 메아리가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문내지 않고 하라는 거예요. 크긴 컸는데 소리가 안 나는 것입니다. 이게 문제예요. 사탄세계는 큰소리가 나는데, 하늘은 소리가 안 나고 발전하는 것입니다. 메아리가 우주적으로 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