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 1990년 12월 28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2 Search Speeches

최고 꼭대기- 올라가려면 생명을 걸어야

그러면 과시(果是) 종교를 통일할 수 있을 것이냐? 그건 틀림없이 하는 거예요. 종주가 되게 되면 기도를 많이 하기 때문에 영계를 통합니다. 알겠어요? 영계를 통해요. 제일 높은 꼭대기에 올라가 보면, 피라미드 같은 것의 제일 꼭대기가 둘이겠어요, 하나겠어요?「하나입니다.」왜 하나야, 둘이지!「하나입니다.」(웃음) 그다음에는 웃는다구요. 왜 하나야 할 때 다 웃거든요. 그거 얼마나 우스운 놀음이예요. `당신 어디 가?' 할 때는 `어디 가긴 어디 가?' 합니다. 지옥 가요, 천국 가요 할 때 어디로 갈 거예요? 꼭대기로 올라갈 거예요, 시궁창 밑에 가 묻힐 거예요? 어떤 거예요?「올라갑니다.」올라가야 되지요? 그러니 천국 가겠다는 것은 모든 사람의 공통 결론입니다.

그래, 올라가기가 쉬워요, 내려가기가 쉬워요? (웃음) 웃지 말고 똑똑히 대답하라구요. 지금까지 여러분이 갖고 있는 관습을 벗겨 놓으려고 그래요. 자, 올라가기가 쉬워요, 내려가기가 쉬워요? 「내려가기가 쉽습니다.」`난 내려가기가 쉽다!' 그러면 전부 다 가만히 있고 `난 올라가기가 쉽다!' 하면 눈이 이래요. 그건 아이들에게 물어 봐도 다 똑같은 겁니다. 천년만년 역사를 막고 물어 봐도 같은 답입니다. 올라가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가 종교 중에 제일 믿기 쉬운 종교다, 어때요?「어려운 종교입니다.」어떤 것을 원해요? 통일교회가 제일 높은 데 올라가려면 제일 믿기 쉽다, 제일 믿기 어렵다, 어떤 말이예요?「제일 믿기 어렵습니다.」그러면 여러분은 어떤 것을 취하고 싶어요? 여러분의 욕심 보따리한테 물어 보게 될 때 그 보따리는 꼭대기 중의 꼭대기에 올라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근본적 소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을 걸어야 됩니다.

몇 천 미터밖에 안 되는 히말라야 산정에 올라가는 데도 생명을 걸고 올라가는데 하늘나라의 왕권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기 위한 그 길에 있어서 생명을 안 걸고 되겠어요? 박사 짜박지 하나 받기 위해서도 밤을 세우면서 밥도 안 먹고 목숨을 걸고 공부해야 가능성이 있는데, 하나님의 아들딸 되기 위해서 생명 하나 쯤 안 걸어 가지고 될 것 같아요? 그게 싸구려예요? 그렇다면 문총재 같은 사람 일생 동안 욕을 먹지 않았어요. 동서남북 전후좌우에 나에게 침 안 뱉은 사람 어디 있어요? 요즘에 와 가지고는 침 뱉았던 혀때기가 이렇게 됐어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웃음) `저 양반, 흘러가는 사람인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점점 커 가는구만!' 이러고 있다구요.

부시대통령도 다음에 나한테 와서 인사 안 하면 끝이예요. 나는 그러고 있어요. 11월 15일경, 이번에도 미 행정부가 놀라자빠질 수 있는 세계적인 대회를 하고 왔습니다. 그런 얘기를 하자면 오늘 끝 안나요. 벌써 얘기한 지 한 시간이 넘었구만. 시간이 없으니까 간단하게 얘기하자구요. 미국의 시 아이 에이(CIA)로부터, 국무성으로부터, 백악관으로부터 5개 국장들이 동원돼 가지고 큰 사건이 벌어졌어요. `문총재가 어떤 사람이기에 소련의 최고 꼭대기들을 오라 가라 할 수 있느냐? 이게 어떻게 된 거야?' 어떻게 그렇게 될 게 뭐야? 하나님이 가라사대…. 문총재가 가라사대가 아니예요. 우리 편지를 받게 되면, 마음이 얄궂어져 가지고 가고 싶지 않았는데 하룻밤 지나고 나면 편지가 자꾸 손에 붙고 머리를 끌어서 `야 이 녀석아, 봐라! 봐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안 올 수 없는 거예요.

낚시 밑감이 냄새가 고약하지 않고 아주 구미가 당긴다면, 그건 물지 말라고 해도 자기도 모르게 입 벌리고 한번 흉내내 보려고 하다가 걸리는 것입니다. 문다고는 생각 안 하고, 한번 흉내내 보다가 걸리는 거예요. (웃음) 아니야! 고기 가운데 낚시하는 고기에 대해 모르는 고기가 어디 있어요? 내가 낚시질도 많이 해 봤지만 낚시하는 고기에 대해 모르는 고기는 없습니다.

그것도 얘기하게 되면 한참 시간이 가기 때문에…. 재미있는 얘기들이 많지요.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 만나서 얘기 듣게 되면 여자들이 오줌쌀 시간이 없어요. 그저 앉아 가지고 오줌싸면서도 말 듣는다는 그런 역사적인 기록을 갖고 있다구요. 문총재를 다 몰라서 그렇지 사실 참 재미있는 양반이라구요. `양반'이라고 해서 `한 냥 반'이 아닙니다. 선생님이라는 뜻도 되는 거예요. 양방, 좌우를 거쳐 가지고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좌우를 통일하고 다 그러겠다는 멋이 있다는 거지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통일교회 영신들은 좋아하지만 통일교회 반대하는 패들은 `에이! 자화자찬하는 사람은 원하지 않는데…. ' 그러지요? (웃음) 나 그거 다 아는 사람이에요. 알면서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선생님에 대해 관심 다 가져요?「예.」

오늘 승공연합 패 왔지요?「예.」그거 어떤 패들이야? 나는 전부 다 바람둥이라고 보고 있어요. 행여나 좋은 데 어디 있는가 보자 하고 안 돌아다닌 데가 없어요. (웃음) 순수하지 않아요. 사실 그렇잖아요? 안 돌아다닌 데가 어디 있어요, 여기 아줌마들. 많이 돌아다녔지요?「예.」구둣방으로부터 무슨 누더기 보따리집으로, 남대문시장으로, 저기 이태원까지 안 돌아다닌 데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3년, 5년이 되었더라도 통일교회에 입적할 생각은 꿈에도 안 하고 있다구요.「입적했습니다.」아줌마보고 하는 얘기 아니라구. (웃음) 보라구요. `당신 왜 통일교회에 입적 안 하오?' 하고 물어 보면 `통일교회에 왜 입적해? 통일교회 지도자들 보니까 전부 다 거지 패 사촌이야. 아이구 얼굴도 못생겼는데 이발도 하지 않고 다녀. 걷는 것도 힘이 있어야 이게 왔다갔다하지. 힘이 없어 가지고 이러고 다녀!' 하면서 다들 우습게 알고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왜 통일교회에 가입하느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