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집: 만일 하나님이 없었더라면 1973년 07월 2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38 Search Speeches

총보다도 무섭고 원자폭탄보다도 무서운 전법

자, 여러분 오늘 이와 같은 석상에서 7년노정이 어떻다는 것을 알았지요? 「예」 지상천국을 연결시키려면 예수가 실패했던 씨족적인 기준을 해원성사하고, 제자들과 70문도가 민족권을 연결시키지 못했던 것을 해원성사해 드려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복귀원칙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이 원리의 주류사상인 것을 부정할 수 없다는 거예요. 자, 그러니 최소한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하라는 거예요. 선생님은 한 달에 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여러분은 친척을 전도할 수 있지만 선생님은 부모를 전도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를 대해 효성을 다하라고 가르쳐 주었어요. 형제끼리 우애 있게 지내라고 가르쳐 주었어요. 지방에 나가서 고생하는 것의 3분의 1만 자기 친척을 위해서 고생하면 친척은 복귀되는 거라구요. 이런 것을 알고, 그렇게 방향을 돌려서 새로운 각도의 분야를 타개해 나갈수 있게끔 지시해 왔고, 오늘 내가 이 한국 본부에 왔으니까 여러분 자신들도 이제는 외부의 활동보다도 여러분 가정을 구하는 데 주력하기 바랍니다. 알겠어요?「예」

내가 여러분에게 이러한 말을 하고 이러한 강한 권고를 해준다고 해서 내게 무슨 소득이 있느냐 이거예요. 내게는 무슨 출세하겠다는 생각은 아무것도 없어요. 지금까지 나설 수 있는 자리에는 전부 다 제자를 내세웠어요. 내가 훌륭한 사람을 많이 만들어 줬어요.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내가 누군지, 나를 모른다구요. 이번에도 일본에 가 보니까 구보끼 하게 되면 자민당 총재까지도 다 알아요. 그래 가지고 자기 차를 보내서 모시러 다니고 그래요. 일본에서는 구보끼가 나보다 유명하다구요. 그렇지만 전부 다 내 지시를 받고 있는 거예요.

왜 이런 일을 하느냐? 원한스러웠던 타락의 한, 사탄으로 말미암아 심어진 한을 뽑아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인륜을 유린한 이 원수 사탄을 박멸해야 되는 거예요. 지구성에서 사탄을 추방해야 될 목적이 있기 때문에, 지상 인류의 역사적인 소원이 있기 때문에, 이 지구성을 해방해야 할 사명을 짊어졌기 때문에 우리는 필사적으로 생사를 판가름할 수 있는 싸움을 하루하루 생활 가운데에서 해 나가야 됩니다. 이럴 수 있게 된다면 세계는 순식간에 복귀될 것입니다.

만약에 천 명이 한 달에 한 명씩 전도하는 운동만 하게 된다면 일년 되면 1만 2천 명이 되는 거라구요. 2년이 되면 12만 명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3년이 되면 120만이 되는 거라구요. 4년이 되면 1천 2백만이 되는 거예요. 5년 되게 되면 얼마예요? 1억 2천만이 되는 거예요. 6년 되게 되면 얼마예요? 12억이 되는 거예요. 7년이 되면 120억이 돼요. 어쩌면 7년 후면 세계는 다 복귀되는 거라구요.

이것은 총보다도 무섭고 원자폭탄보다도 무서운 통일사상의 핵심입니다. 이것이 모든 전법에 있어서 어떠한 전법도 능가할 수 있고, 24시간 365일을 쉬지 않고 활동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대로만 철두철미하게 사상적인 교육을 하고, 사실 그대로 생의 원칙으로 삼고 갈 수 있기를 각자가 결의를 하는 날에는 한국민족이 아시아를 정복하는 데 있어 싸우지 않고 삼켜 버리는 것도 문제없어요.

이 놀음을 일본 식구들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이번에 인삼차 문제를 두고 내가 싸운 거예요. 지금까지 인삼차를 만들어 보냈더니 17만 개가 창고에 있는 거예요. 내가 미국에 있을 때 '선생님 뭐 일본에서 지금 경제적 위기…' 그래서 내가 '야, 이 녀석들아 얼마나 돈을 빚졌기에 경제적 위기야?' 하고 보니까 빚은 2억 7천만 원밖에 없고 공장에서 스톱된 것이 10억이 넘는 거예요. 그래서 '10억이 넘는 재원이 떡 자고 있으니 그만큼 부자 되지 않았어? 쓰레기통을 뒤지던 너희들이 말이야, 이 녀석들 그거 내가 하루에 전부 다 팔아 주마' 하니까 '하루에요?'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 모으라 해 가지고 석 달 동안 170만 개를 전부 다 약속을 해 놓고 왔어요. 17만 개를 몇 시간 동안에 다…. 그 다음에 한 170만 개 되는 것을 '너희가 7천 원을 받고 파는 데는 절대 한개만 주지 말고 세 개 줘라. 한 개 값을 받고 세 개를 월부로 줘라' 이런 거예요. 그래 놓으면 사람에게는 도둑놈 같은 심리가 있기 때문에 욕심이 있기 때문에 7천 원을 주고 세 개를 받게 되면 이게 웬 떡이냐 하고 입을 벌리고 훌떡훌떡…. 이렇게 하여 석 달만 먹어 보면 알거든요. 한달 먹어 보고는 모른다구요. 석 달만 먹어 보면 효과가 있고 좋은 줄 알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