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집: 구원섭리 완결과 애원섭리시대 1989년 08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4 Search Speeches

돌감람나무를 참감람나무로 만"" 것과 같은 복귀섭리

이걸 알겠지요? 근본 문제예요. 이걸 모르면 이제부터 얘기하는 걸 다 몰라요. 여러분 핏줄이라도 살려 놓고 돌감람나무를 참감람나무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게 쉬워요? 그 길은 한 길밖에 없어요. 접붙이는 것밖에 없어요. 그래 어디를 잘라야 돼요? 어디를 잘라야 돼요? 발밑을 잘라야 되겠어요, 모가지를 잘라야 돼요? 「목을 잘라야 됩니다」 그래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고 했는데 발을 잘라서는 죽지 않아요. 죽고자 하는 자는…. 목을 자르는 사람은 살고 못 자르는 사람은 죽는 것입니다. 6천 년 묵은 그 돌감람나무를…. 내가 요전에 이스라엘에 가니까 2천 년 넘은 감람나무가 있더라구요. 그런 돌감람나무가 2천 년 동안 자랐는데 요만한 참감람나무 눈 하나 가지고 가서 그 나무를 자르는 것입니다. `너 그거 왜 잘라. 이 몇천 년 묵은 돌감람나무를 왜 잘라' 하면 `아이고 말도 마소. 나는 참감람나무의 눈 하나와 바꾸기 위해서입니다' 하면 그걸 보는 녀석이 가만히 두겠어요? 미친 녀석이라고 그럴 것입니다. 그것 하나하고 바꾸겠다하니 `야 이 녀석아 여기에는 몇천만 개가 있는데 에이 미친 녀석아' 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리고 옆에 나오는 싹도 다 불태워 버려야 돼요. 재를 뿌려 버려야 돼요. 그래서 부모도 없고 나라도 없고 나만이예요. 나라도 없고 부모도 없고 친척도 없어요. 나만이예요, 나. 그러니 얼마나 불쌍해요. 그러면 돌감람나무 밭이 `하하하 저거 망했다. 하하…' 하면서 별의별 짓을 다 한다는 것입니다.

자, 레버런 문을 보고 세계 사람이 웃었어요. `하하하…. 레버런 문이 재림주라더니 댄버리 감옥에 갔다. 오늘 이 날을 기념하자 하하하' 하는데 레버런 문이 그렇게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예요.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박수) 알겠어요? 그래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에게 핍박받은 것이 잘했어요, 못 했어요? 어머니 아버지에게 납치 당한 것,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 나라가 쫓아다니고 엄마 아빠가 찾아다니고, 친구가 찾아다니고, 선생이 쫓아다니고 그러면서 `야 가지마라. 가지마라' 하는데도 막 도망쳐 나온 거 아니예요? 그랬지요? 사설감옥(私設監獄)에 집어 넣어 가지고 별의별 짓 다 하지 않았어요?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딸을 원수로 취급하고 별의별 짓을 다 했지요.

이런 원칙으로 볼 때 레버런 문의 하는 방법이 잘하는 방법이예요, 못 하는 방법이예요? 「잘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래 여러분들이 옛날에 연애했던 사람은 원수예요. `내 첫사랑을 빼앗은 이 천사야! 악마야!' 하고 칼을 꽂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첫사랑을 유린한 이 악마 새끼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예이 쌍것들아! 똥구덩이를 묻혀 가지고 `나는 첫사랑을 못 잊겠다. 만나고 싶다!' 하고 있어. 죽어라, 이 쌍간나 자식들아. 하늘 앞에 첫사랑을 바치지 못한 한을 누가 풀어? 이 원수들아! *`어떻게 우리의 첫사랑을 하늘에 바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내 본연의 마음이 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의 첫사랑을 사탄이 취해 간 것입니다. 사실이라구요. 하나님은 그런 여러분들의 배후를 알았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이 여러분 개인을 취할 수 없어요, 왜? 사랑의 주인이 하나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