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5집: 천부주의 1990년 09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0 Search Speeches

종교의 목적은 마음이 몸을 혁신시키" 데 있어

그래서 마음은 언제든지 종적인 방향으로 가려고 해요. 종적인 자리에 들어가려고 하는 거예요. 거기서 모든 것을 다 털어놓고 기도를 하는 거예요. 사탄 편에 속하는 모든 것을 다 털어놓는 거예요. 땅을 파고 내 몸을 매장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완전히 여기서 몸이 제로(zero) 상태로 떨어지는 거예요. 여기서부터 마음이 몸을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어요. 종적인 자리에서 하나님과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플러스와 마음의 플러스가 합쳐져서 더 크게 되어 가지고 몸을 컨트롤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게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몸을 사정없이 쳐야 돼요. 그래서 종교세계에서 희생하라고 하고 금식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라도 해야만 몸 쪽이 자꾸자꾸 내려가서 본연의 마음 쪽에서 컨트롤하는 데 문제가 없게 되는 거예요.

종교세계에서는 두 가지의 방법밖에 없어요. 몸을 치든가 종적인 자리에서 기도를 해서 힘을 얻는 거예요. 그래서 쉽게 컨트롤하는 거예요. 그것이 종교세계에서 가르치는 두 가지 방법이예요. 그러니까 기도를 해야 돼요. 어떻게 몸 쪽을 희생하느냐? 그래야 마음 쪽이 하나님과 연결되어 가지고 더 큰 힘을 얻는 거예요. 그래서 몸을 완전히 컨트롤하게 되면 사탄이 도망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형제주의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원리가 위대한 거예요. 역사를 관철했다는 거예요. 누가 형제주의를 이렇게 만들었고 누가 부모를 잃어버렸고 누가…. 아담이 그랬어요, 아담이. 아담을 찾지 않고는 이것을 복귀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소원은 아담을 재현시키는 거예요, 아담. 지금까지의 인류역사가 실패의 역사였지만 참된 아담이 오게 될 때는 사탄은 끽! 그게 뭐냐 하면 메시아사상이예요.

종교에는 메시아사상이 다 있다구요, 재림사상. 최후에는 아담이 와야만 가인도 굴복시킬 수 있어요. 가인도 아담의 아들이기 때문에 가인을 굴복시키는 것도 완성한 아담이 해야 되는 거예요. 아담은 처음에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어서 영원히 하나님과 연결되는 그런 사람이예요. 타락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진 거예요. 안 그래요? 틀림없는 사실이예요. 아무도 부정할 수 없어요. 하나님이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것이 아담이예요. 하나님이 아담과 떨어지고 싶지 않았다는 거예요. 아무도 그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