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내 나라 통일과 세계 평화 1990년 07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77 Search Speeches

"위타주의, 의타주의"

이제는 우리와 대결할 주의가 없습니다. 이론적으로 우리와 대결할 수 없습니다. 공산당 이론 암만 했댔자 우리 못 당하거든요. 민주세계는 뭐 호박과 같아요. 여름에 익은 호박은 물렁물렁해요. 가을에는 딴딴하지만 말이예요. 여름에 익은 호박 같아요. 통일교회 이론 가지고서는 안 들어가는 데가 없는 것입니다.

어제도 내가 보고받았어요. 세계평화연합 회원으로 미국의 지도층들, 주상하의원, 주지사들이 서로가 사인하겠다고 하더라는 거예요. 왜? 나한테 전부 교육받았거든요. 7500명 가운데 3분의 2 되는 똑똑한 사람은 다 교육받고 3분의 1은 쓰레기 같기 때문에 교육받겠다고 했어도 교육을 안 시켰어요. 그거 쓸 데도 없는데 뭐. 아, 봄에 털갈이한 털을 잘라서 팔면 누가 사요?

감화된 사람들이 전부 '아, 문총재가 하면 보지도 않고 사인하겠다' 하는 거예요. 보고 사인하면 문총재를 불신하는 거니까 안 보고 사인하겠다는 사람이 절반 이상 된다는 보고를 들었다구요. 미국을 앉아서도 삼켜 버릴 수 있는 놀음놀이가 벌어져 나가는군. 「아멘」 이때 '아멘' 하게 돼 있어요. '아멘' 해봐요. 「아멘!」 (박수)

우리 사상을 두고 볼 때 단적인 결론이 뭐냐 하면, 사탄세계는 자아주관, 자주적인 입장을 중심삼고 천하를 대해 나왔지만, 우리 통일교회 사상은 위타주의(爲他主義)입니다. '위할 위(爲)' 자입니다. 그리고 의타주의(義他主義)입니다. '옳을 의(義)' 자입니다. 위타주의를 중심삼고 창조 근본으로부터 엮어 나오는 거예요.

자, 위타주의를 주장하는 곳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싸우겠어요? 얘기해 보라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싸워요, 안 싸워요? 「안 싸웁니다」 부처끼리 싸워요, 안 싸워요? 「안 싸웁니다」 형제끼리 싸워요, 안 싸워요? 「안 싸웁니다」 할아버지하고 손자하고 싸워요? 국가하고 국민하고 싸워요? 오늘날 하고 있는 것과 같은 데모가 벌어지겠어요? 자기 주장하는 패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대통령을 서로 해먹겠다고…. 대통령을 자기들 마음대로 하나? 하나님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하나님을 선거로 선택할 수 있어요? 또 메시아를 선거로 선택할 수 있어요? 「안 됩니다」 아니예요. 지명인 것입니다. 뭣 중심삼고? 위하는 사랑의 천리를 중심삼고. 그걸 알아야 돼요. 그 나라의 대통령이 되면 '4천만 민족을 전부 위하겠습니다' 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악선전 별의별 모략중상 협박공갈해 가지고는 안 됩니다.

나 통일교회 교주로서 여러분을 협박공갈 안 했어요. 협박받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내가 여러분한테 빚졌어요, 여러분들이 나한테 빚졌어요? 「저희가 빚졌습니다」 내가 빚졌다는 사람 손 들어 봐.

통일교회에 별의별 귀신들이 다 나왔어요. '재림주는 나다. 문총재는 세례 요한이다' 해 가지고…. 뭐 해먹어 보라는 거예요. 알면서도 반대 안 했다구요. '가라! 가라!' 했어요. 갔다가 전부 다…. 닭 쫓던 개가 뭘 쳐다본다구요? 「지붕…」 지붕 쳐다보는데 호박과 박이 넝쿨째 이마를 갈겨 버리는 걸 몰라, 이 녀석아? (웃음) 자연히 쳐 버리는 거예요. '이 자식아! 공짜 좋아하는 자식, 한 대 맞아 봐라!' 하고 위에서 박이 굴러와 골을 까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 많아요.

통일교회를 반대하다가 얼마나 맞았어요. 박마리아 일가가 잘됐지요? 「망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도 내 말 안 듣다가 망했어요. 전두환 대통령도 내가 세웠어요. 5공화국을 내가 출범시킨 거예요. 그러나 나를 이용해 먹고 반대하다가 다 쫓겨나더라 이겁니다. 날 쫓아내려고 5대 정권이 전부 별의별 짓 다 했어도 내가 쫓겨났어요? 당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