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집: 참된 여자들이 갈 길 1991년 11월 0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97 Search Speeches

하나님도 사'의 상대가 자기보다 훌륭하길 "란다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로 누굴 지었다구요? 「인간을 지으셨습니다.」아담 해와! 잘생겼나, 못생겼겠나? 「잘생겼습니다.」누구같이 생겼을까? 「하나님!」아마 이 방에도 아담 해와같이 생긴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우선 여자가 누구 닮았어요? 「해와!」해와와 같은 것을 타고났어요. 남자는? 「아담!」아담같이 타고났어요. 거 얼마나 자랑스러워요? 얼마나 고귀해요? 또 아담 해와의 얼굴을 보게 되면 네 가지 종류입니다. 눈, 귀, 코, 입이라구요. 여러분들은 몇 가지 가지고 있어요? 「네 가지 가지고 있습니다.」그것도 아담 해와 닮았지요? (표현하시며) 아담 해와 머리가 요렇게 생기고 목이 요랬겠나, 어떻겠나? 아담 해와가 걸을 때 이렇게 걸었겠나, 어떻게 걸었겠나? (웃음) 나같이 걸었다구요.

아담 해와도 방귀를 뀌었겠나, 안 뀌었겠나? (웃음) 「뀌었습니다.」안 뀌었다! 「뀌었습니다.」그럼 아담 해와 둘이 한꺼번에 뽀옹 뽀옹 소리도 냈겠나, 안 냈겠나? 「냈습니다.」그리고 그 방귀 뀌고 서로 붙들고 웃었겠나, 안 웃었겠나? 「웃었습니다.」(웃음) 방귀로 말미암아 사랑을 자극할 수 있는 웃음 바가지가 터졌으면 그 방귀는 거룩한 방귀가 되는 것입니다. (웃음) 뭐 그 이상은 말하지 않아도 전부 다 알겠지요? 「예.」시간이 자꾸 가니 그만하자구요, 이제. 「예.」지혜롭고 모든 면에 통달한 여러분들이니까 말이에요.

통일교회 사람들 말 잘한다는 소문 났더구만. 말 잘하지요? 「예.」통일교회 사람 하면 남자만이야, 여자도 들어가나? 「여자도 들어갑니다.」여자 빼놓고예요, 여자 포함해서예요? 「포함해서입니다.」그러니까 통일교회 여자도 말을 잘 한다! 「아멘!」`아멘' 했으니까 이제 시키면 틀림없이 한 번씩 해봐야 된다 이거예요. 「예.」

우리 어머님이 말 잘하나, 못하나?「잘하십니다.」선생님하고 살기를 몇 해 동안 살았나? 30여 년 살았지요? 「예.」 30여 년 살았는데 선생님을 따라다니기만 했지, 언제 말하는 거 봤어요? 거 선생님이 고약하지요. 왜 자기만 말 해먹고 어머니 한번 내세워서 안 시켰냐고 여자들이 불평해야 될 거 아니예요? 그래도 불평 안 하고 가만있었어요. 이제부터 불평해야 돼요. 알겠어요? 「예.」이제부터 불평함으로 해서 선생님은 물러갈지어다! 우리 어머님이 선생님 대신할지어다! (박수)

자, 이제는 선생님이 할 일 다 하지 않았어요? 그 이상 어떻게 더 해주겠나? 「너무 많이 하셨습니다.」글쎄, 너무 많이 했으니 그 동안 여자는 편안했다는 말 아니야? 따라만 다니면 되거든요. 그림자같이 따라만 다니면 됐다구요. 그러나 이제는 그럴 때가 지나갔다구요. 세상이 모두 돌아설 때라구요. 바른쪽이 왼쪽 되고, 왼쪽이 바른쪽이 돼야 돼요. 알겠어요? 돌아서니까 그런 것입니다. 어머니가 바른쪽에 서야 된다구요. 그래서 나는 곱게…. 영국 영화에 보면 남편을 뭐 무슨 공? 뭐라고 그러던가? 필립 뭐라고 하던데? 필립인지 필름인지 나 모르겠다구요. 그 사람처럼 그저 어서 모시고…. 나도 한번 그래 보면 좋겠어요. 여왕마마 모시듯이 이 사람을 한번 내가 모셔 봤으면 좋겠어요. 남자가 모시면 얼마나 거룩할까? (웃음) 아니야! 나 그거 원한다구요. 진짜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지금까지 제멋대로 산 여자들은 남편 대해서 군왕마마 모시듯이, 왕님 모시듯이 모셔라 그 말이라구요. 마찬가지 말 아니예요? 그래 왔나, 안 그래 왔나? 남편을 대해 그래 왔어요, 안 그래 왔어요? 제멋대로 모셨지요? 오늘부터 남편을 군왕마마 모시듯이 모시겠다는 여자 손 들어 봐요. 손 들어 봐! 강제가 아닙니다. 어디 보자구요. 안 든 사람 누구야? (웃음) 시집 안 간 여자들도 앞으로 그렇게 모시겠다고 손 들어야 돼요. 두 손 들어 봐요. 만세 한번 해보라구요. 만세! 만세 불러요. 만세! 「만세! 만세! 만세!」(박수)

만세 하게 되면 난 생각하는 것이 `천 가지 만 가지 세금을 다 바치고 나는 하나도 없게 되겠습니다.' 이런 뜻 같아요. 그럼 나라가 잘 되잖아요. 안 그래요? 그게 만세입니다. 만세 천만세를 바쳐 가지고 나라가 잘된다면 나는 망해도 좋습니다! 좋습니다! 좋습니다! (웃음)

자, 하나님도 같은 대답입니다. 하나님도 자기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훌륭하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그거 누구 대해서 말하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걸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