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집: 새시대의 정예 1988년 01월 0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56 Search Speeches

사탄의 참소를 안 받" 해방된 자리-서만 하늘과 -결돼

그러면 재림사상이 뭐냐 하면, 참부모의 사상입니다. 참부모의 인연을 말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참부모를 들어 혈통을 전환하는 것인데, 그 혈통전환을 하는 데는 남자 혼자서는 못 하고 여자 혼자서도 못 합니다. 종적으로 묶여진 것이니 횡적으로 바꿔쳐야 됩니다. 거꾸로 돼야 된다 그 말이예요. 부모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연결시켜서 나가야 됩니다.

그래, 여러분들 전부 다 성주식 했지요? 성주식이 필요한 거예요. 여자가 먼저 타락했기 때문에 부모님이 전부 여자들에게 성주를 주는 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혈통을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일체식이예요. 일체식. 거기서 비로소 남자들은 여자들을 통해서 가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갈 길이 없다구요. 남자 스스로 못 갑니다. 안 그래요? 그건 전부 다 주먹구구가 아니예요.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사탄을 막기 위해서는 반대로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겁니다.

그래 여러분, 3일식을 다 했지요? 「예」 이놈의 자식들, 3일식 후에 타락하면 전부 다 독수리 밥이 돼. 나라가 안 돼서 그렇지요. 이번에 타락했던 사람들을, 몇천 쌍의 그 가정들을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나라가 서면 앞으로 다 정리해야 되는 겁니다. 축복을 언제 어떻게 받아야 되느냐? 교회축복시대, 나라축복시대, 세계축복시대, 영계축복시대가 있어요. 단계로 보면 4단계이고, 과정으로는 3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한 기준에서 가정기준을 넘고, 교회를 넘고, 국가를 넘고, 세계를 넘고, 영계에 들어간 사람까지도 참소를 안 해야 됩니다. 지옥에 가 있는 사람한테도 참소를 안 받아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구요. 안 그래요? 본연의 천국, 하나님의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에 참소할 사람이 어디 있어요? 지상에도 없고, 천상에도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뜻을 중심삼고 앞으로 그런 세계가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에서 정성껏 믿는 것을 참소하는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반대하는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상천국입니다.

그러니 천상에 가도 역사시대의 어떤 사람도 반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한다는 거예요. 반대받지 않는 그것이 지상에서부터 천상세계까지 연이어 나갈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입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들어가야만 하늘나라의 본연의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원리가 그렇지요? 「예」 그 관을 딱 세워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지방에 있다 하더라도 지방에 혼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과 땅을 대표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런 관이 딱 서 있어야 돼요. 사탄은 세계적 기반 밑에서 하나님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런 관을 안 가지면 사탄이 지배하는 세계권을 넘어설 수 없고, 아무리 하늘편이라 하더라도 지방까지도 사탄의 포위권을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개인을 두고 언제든지 자신을 극복하고 초월한 자리에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가정도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교인은 본부에서 명령만 내리면 동서남북, 상하로 어디든지 가는 거라구요. 이의가 없어야 하는 겁니다. 명령이 내릴 때는 출애급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지상세계가 아직까지 사탄권 내에 포위되어 있는 이상, 명령이 내릴 때는 출애급하는 것입니다. 출동 준비를 하라는 거예요. 사탄세계를 박차고 나가야 된다 그겁니다.

거기에 있어서 남자나 여자나 할 것 없이 심정적 유대관계라든가, 친척관계는 전부 요사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니 그걸 다 박차고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개인·가정·종족 민족·국가·세계가 가는 길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가정권을 확대하고, 종족권을 확대하고, 민족권을 확대하면 누가 반대하겠어요? 누가 참소하겠어요? 사탄권 내에 있어서 그런 모든 입장에 서기 위해서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가 반대하더라도 그것들을 조금도 있는 것같이 생각지 않고 갈 수 있는 해방된 자리에서만이 하늘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관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