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2집: 자신을 지키라 1988년 10월 1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36 Search Speeches

전체를 위해서 사" 사람이 주인이 되고 상속자가 돼

기성교회가 40년 동안 반대했지만 내가 끝까지 위하다 보니…. 위하는 사람이 주체가 되는 거야. 끝에 가게 되면 누가 올라가느냐 하면, 이것이 주체가 되는 거야. 알겠어? 하나님의 권한!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대우주의 창조주이기 때문에, 이 원칙을 따라서 지금까지 위해서 투입하는 자리에 서 있기 때문에 만유의 존재는 위험한 상황에 처할 때는 생명을 걸고 하나님을 부르게 마련이고 하나님 앞에 귀속하려는 것이다. 이런 결론이 나오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얼마나 위해서 살았어? 이런 말 처음 들어? 선생님에게서 처음 듣나, 구체적으로? 처음 듣겠지, 이렇게 세밀히 하는 건 깨끗이 알아야 돼.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를 위할 때…. 자기 것 자랑하고 뽐내는 것, 나는 그런 거 할 줄 몰라. 옷을 잘입게 되면 모든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움을 느끼는 거야. 그게 다른 거야.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당신 같은 양반이…' 하면서…. 선생님이 차를 타고 다니지만 말이야, 좋은 차 타고 다녀도 자랑하지를 않아. 부끄럽게 여기지. 내가 바쁘고 가야 할 길이 당신보다 멀고 그러니까 좋은 차 타는 거요. 당신들을 위해서. 알겠어? 나를 위한 것이 아니야. 당신들을 위해서. 대한민국이 나를 평하지 못해. 대한민국을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사는 거야. 그래, 대한민국이 나를 평할 수 없는 때가 오는 거야, 점점. 이제는 선생님에 대해서 많이 믿지? `문선생 아니면, 문총재 아니면 남북을 통일할 수 없고…. 남북의 대통령 시키면 좋겠다'고 그래. 대통령을 안 해서 걱정이지, 응? 점점점 그래요. 나라를 위하고 아시아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고….

그렇기 때문에 미국 가서, 댄버리 가서 원수들을 전부 다 살려주기 위해서 민주당한테 망할 수 있는 공화당을 미국에서 6대 단체를 만들어 가지고…. 지금 공화당이 선생님이 만든 단체의 꽁무니를 따라오고 있는 거야. 미국 대통령이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문제가 선생님에게 달려 있어. 그래서 나를 자꾸 오라는 걸 말이야, 지금 못 가고 있는데…. 오늘 저녁에 너희들을 만나려고 못 갔나? (웃음) 하기야 젊은 애들에게 이런 얘기 해주는 게 필요하지. 내가 너희들 같을 때 얼마나 고생했겠나? 인생문제의 근본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근본을 파헤치지 않으면 세상의 도리가 해결 안 나.

그렇기 때문에 바른쪽 눈은 왼쪽 눈을 위해 있고 이 바른쪽 눈과 왼쪽 눈은 인간 전체를 위해서…. 사지가 전부 다 그래. 자기를 위해 있는 것이 없어. 안 그래? 그러니까 이와 같은 사상만이 이상세계를 창조할 수 있지 공산주의적인 타도의 사상 가지고는, 투쟁의 개념을 가지고는 평화의 세계는 영원히 올 수 없다. 이론적으로 영원히 올 수 없어. 그러나 선생님의 이론은 맞는 거야.

너희들 집안의 경우를 생각해 보라구. 누가 그 집안의 상속자가 되느냐 하면 전체를 위해서 사는 사람이야. 전체를 위해서 사는 사람은 주인이 되는 거야. 그래, 성경에서도 말하기를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어. 사랑하는 데는 모든 걸 투입해라. 그것이 첫째 가는 계명이다. 자기를 위하라고 했어, 자기가 위하려고 했어? 어느 거야? 자기가 위하려고 하는 거야.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거 아니야.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했으니, 이건 모든 것을 투입하라는 거 아니야? 그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야. 첫째 계명이라는 것은 우주의 원칙에 일치되는 것이다. 역사나 시대나 미래나 이 원칙을 거부할 수 없어. 이 원칙을 세워야 되는 거야, 첫째 자리에. 하늘에 가나 지상에 가나, 어디에 가나 이 원칙을 높이게 되어 있지 밟아치우게 안 되어 있다는 거야.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네 이웃을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이거야. 그것이 둘째 가는 계명이야. 둘째 되는 계명이라는 거지? 그래서 알고 보면 선생님의 말이 맞는 거야. 알겠어? 「예」 역사관을 통해서 보더라도 맞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