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집: 통일은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로 1992년 02월 0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2 Search Speeches

재림주님은 참사'을 가지고 오시" 분

그래서 이번에 와서 9월 초하룻날 이야기한 거예요. 지금까지의 책임자들을 전부 다 후퇴시키고 청산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2세들 중심삼고 대학을 갓나온,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을 전부 다 교육시켜서 내보내야 되겠어요. 김봉태, 알겠어? 「예!」 가만 보니까, 홍 협회장은 김봉태를 협조해야 되겠어. 자기 명령 하에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보다도 일을 내세워 가지고 자기가 따라가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발전해. 영적으로 가만 보니까, 그래. 김봉태,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때가 그런 때예요. 2세를 내세워서 하나님 대신, 스승 대신 모시고 가야 할 때가 왔다구요. 그러지 않으면 세계로 가는 길이 막혀요. 여기 특별한 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앞으로 저 구석으로 몰아 치워야 돼요. 꼭대기에 올라왔으니, 이제는 지하로 내려가야 됩니다.

앞으로 한국이 통일되어 가지고 문총재를 모시겠다고 하면, 나는 사라질 거예요. 나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세계 어디어디로 가서 이름도 없이…. 하나님은 이름을 내려고 하는 하나님이 아니예요, 명예를 위한 하나님이 아니예요. 대통령 해보겠다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어머니가 되고 아버지가 되어 가지고, 자식의 도리를 교육하고, 형제의 도리를 교육하고, 부부의 도리를 교육하고, 그 다음에 아버지 어머니 대신의 자리에서 만민을 교육하고 나서야 비로소 앉아 가지고 생일날의 축하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며칠 있으면, 선생님의 생일날이 되지요? 「예.」 육갑(六甲)으로 하게되면 몇번째예요?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이 12수를 중심삼고 몇 번째 맞는 생일이에요? 여섯 번째야, 일곱 번째야? 다섯 번째이면 60 아니야? 「여섯 번째입니다.」 여섯 번째지? 「예.」 6수예요. 선생님이 84세까지는 세계 문제를 다 끝내야 되는 데, 어떻게 이걸 80세까지 앞당겨서 끝내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내가 할 일은 세계 정상의 자리를 전부 다 요리하는 것입니다. 모스크바에 가서 옐친을 만나든가 해야 된다구요. 가서는 내가 옐친의 훈시를 받고 오는 게 아닙니다. 내가 훈시를 하는 거예요. 나 김일성의 훈시를 받고 오지 않았어요. 내가 훈시했습니다.

그래, 문총재가 그만하면 쓸만하지요? 하기야 뭐, 재림주라는 이름이 세계적으로 붙어 있으니 보통이 아니지요. 그렇지요? 「예.」 재림이 뭐예요? 두번째로 찾아오는 `님'이다 이거예요. 가정에도 님이요, 나라에도 님이요, 세계에도 님이요, 하늘땅에도 님이라는 것입니다. 무엇을 가지고 오는 거예요?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을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통곡할 수 있는 역사를 남길 수 있는 길을 걸어온 사람은 인류 역사상 만민을 대표한 문총재 외에는 없습니다. 「아멘!」 (웃음) 자, 시간이 이제는 8시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