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집: 한국 교회 지도자 회의 지시사항 1990년 11월 1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47 Search Speeches

심각한 자리- "어가면 하늘의 조"가 무궁무진

우리 문장로 어머니가 있다구요. 용기, 용선이 어머니가 우리 삼촌어머니입니다. 삼촌어머니 하면 아버지 동생의 마누라를 말합니다. 그 어머니도 영계를 통했기 때문에 큰집 작은애가 우리 집안에서 제일 귀한 애라는 것을 아는 거예요. 그러니까 돈이 없어서 자기 아들딸은 공부를 못 시키더라도 내가 서울이나 일본에 갔다 오게 되면 몇 달 전부터 준비해서 반드시 차비를 주는 것입니다. '야야!' '왜 그래요?' 하면 '영계에서 나에게 가르쳐 주기를 너를 이렇게 도와주면 복받는다고 하더라. 우리 아들딸은 못 주지만 너에게 준다. 차비 해라' 그러면서 돈을 줘요. 매번 그러더라구요. (웃음)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래요. 여러분을 도와주게 되면 그 일족이 복받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복받는다고 하면 복을 받고, 벌받는다고 하면 벌을 받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심각한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말하는 대로 되는 것입니다.

돈이 정 필요하게 되면 하늘이 돕는 거예요. 동네에 갑자기 병자가 생겼는데 약을 아무리 써도 안 낫습니다. 그것은 나에게 비용을 대 주기 위한 하늘의 작전입니다. 그럴 때는 타고 앉아 가지고 '믿나이다! 참부모의 이름으로 일어서!' 할 수 있는 배포를 가지라구요. 그러면 일어선다구요. 그러면 그 재산 절반 나누어 달라고 하더라도 나누어 주게 돼 있습니다. 독자가 죽어 나가자빠지게 됐는데 안 주겠어요? 그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늘이 그런 준비를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뜻을 품고 담대하게 가는 사나이의 가는 길에는 막힘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예」

지금 일본도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렵고 세계적으로도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복귀섭리의 노정을 한 치도 후퇴하지 않고 축소시키지 않습니다. 그냥 그대로 밀고 나가는 것입니다. 밀고 나가니 고개를 넘게 되는 것입니다. 고개 넘는 것이 잠깐입니다.

이제 한국에 돌아와서 종적 체제를 횡적 체제로 전환시켜 놓으면 내가 돈을 안 대 줘도 됩니다. 이제는 여러분들의 시대입니다. 횡적 시대라고 하게 될 때는 형제시대입니다. 장자권과 부모권이 복귀되었기 때문에, 부모님은 왕권을 향해서 전진하고 여러분은 부모권을 향해서 전진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형제끼리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셋이 협력해서 여러분들이 설 자리를 찾아야 되고 여러분들이 살 자리를 준비해야 할 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이제는 선생님이 사용하는 비용까지 여러분들이 책임져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세금을 바쳐야 합니다.

몇 퍼센트 바칠 거예요? 「3퍼센트…」 3퍼센트 하자 할 때도 눈이 이러지? 왜 3퍼센트야? 7퍼센트 하자고 해야지. 3퍼센트 하겠다는 사람하고 7퍼센트 하겠다는 사람이 있다 할 때 하나님의 복 대가리가 어디로 가겠어요? 3퍼센트한테 가겠어요, 7퍼센트한테 가겠어요? 복 꽁지가 3퍼센트한테 가겠어요, 7퍼센트한테 가겠어요? 어떻게 되겠어요? 복 대가리가 어디를 찾아가겠어요? 「7퍼센트를 찾아갑니다」 7퍼센트가 아니라 백 퍼센트를 바치게 될 때는 복 전체가 한꺼번에 폭탄처럼 내리 쏟는다는 것입니다. 그런가 안 그런가 한번 해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도 길을 가다가 불쌍한 사람을 보면 지갑에 있는 것을 세지도 않고 몽땅 털어 줍니다. 나 그런 실험 많이 했어요. 우리 애기들이 아프면 나가서 '이 돈은 우리 앓는 애기 돈이니 복 돈이다. 옜다, 먹고 물러가라!' 하고 병 값으로 넘겨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고 집에 들어와 보면 다 나아 있어요. 여러분들은 그런 것 모르지요? 하늘의 조화가 무궁무진 합니다. 그런 판도를 활용할 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은 밥도 많이 얻어먹었습니다. 배고픈 가운데서 하룻밤 자게 될 때도 배고프다는 생각을 안 합니다. '오늘 정성 들여 기도할 시간이 되었구만' 하고 기도합니다. 배고프다고 하는 사람은 하늘이 절대 안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 마을에 왔으니 이 마을의 복받을 수 있는 사람을 위해 복 빌어 주고 가자' 하고 밤잠을 자지 않고 기도하게 되면 그 집의 영이 발동해 가지고 '아무개 집에 이런 손님이 있으니 진수성찬을 차려 놓고 몇 시에 모셔와!' 하고 명령을 내립니다. 그런 것을 알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그래서 선생님은 공밥도 많이 얻어먹고 공돈도 내가 많이 얻어 썼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믿고 사는 사람은 홍길동이 할아버지지요? 어떻게 사는지 모르게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