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집: 자립체제를 갖추라 1988년 12월 20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30 Search Speeches

공적인 물건을 귀'히 -기고 잘 관리하라

그다음에는 말이예요, 우리 모빌카(mobile car)를 사용해야 돼요. 주책임자들 그거 알겠어? 전부 다 관리를 잘해야 돼! 각별히 주의해 가지고 다시 한 번 이걸 재검토해야 되겠어요. 알겠어, 교구장들? 「예」 가미야마랑 요전에 플로리다에 가서 우리가 보트를 렌트(rent;대절)해 가지고 타 봤는데 20년 된 보트가 새 것입니다. 관리하는 책임자에 따라 가지고 폐물이 되기도 하는 겁니다. 그걸 비싼 것으로 알고 자기 얼굴 닦는 것같이 보호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공적인 물건을 관리할 줄 모르는 사람을 하늘이 축복해 줄 것 같아요? 그대로 그렇게 하려면 가라구요.

그래, 선생님이 없는 1세기 이후에는 그것이 몇억 불 주고도 못 살 가치 있는 것인 줄 몰라요? 그렇겠나 안 그렇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건 보물입니다. 더욱이나 댄버리 사건 때에 산 것은 특별히 그렇다는 겁니다. 앞으로 역사가들이 연구할 수 있는 재료들, 선생님시대에 쓰던 것을 전부 보관해 가지고 후대 사람들에게 남겨 줄 수 있는 관리법을 배워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이 타던 차가 지금 남아 있다면 그건 나라를 주고도 못 살 것입니다. 선생님이 산 그런 물건들이 거리의 여자같이 침 뱉음을 당하고 조롱을 받고 그렇게 썩어 떨어질 수 있게 하는 것은 죄입니다. 여러분 책임자들부터 그 차를 선생님을 모시듯 모실 수 있는 전통을 만들어 놓아야 후대의 여러분 나라가 부흥하고 앞으로 통일교회가 번성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타고 다니는 차를 그렇게 해요? 알겠어요? 그러니 주의해서…. 전부 다 우리 집에 갖다 두겠다고 몇십 배를 주면서 사 가려고 할 물건들인데 그렇게 처박아 둘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