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집: 참된 통일의 길 1990년 02월 20일, 한국 부산교회 Page #255 Search Speeches

참다운 종교" 하나님처럼 세상을 사'할 수 있" 종교

그러면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내가 여기서 말하기를 적당히 있다고 하겠어요, 절대적으로 있다고 하겠어요? 절대적으로 있어요. 우리 통일교회 원리를 듣고 나서도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못 봤어요. 원리 연구를 안 해서 그렇지요. 내가 묻는 몇 가지만 해결하면 다 해결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찾은 이후의 기쁨이 얼마나 크겠어요! 다이아몬드 광산 하나 찾은 것을 하나님 찾은 것에 비교하겠어요? 대한민국의 일등 부자가 누구던가요? 현대인가요, 대우인가요? 「현대입니다」그러면 현대 전체하고 하나님하고 바꿀 수 있겠어요? 정주영씨가 하나님을 알게 되면 현대를 다 팔아 가지고 하나님을 사겠어요, 안 사겠어요? 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사겠어요, 안 사겠어요? 살 것입니다. 미국이 만약 하나님을 진짜 안다면 미국 땅 전부 팔아 가지고 하나님을 사겠어요, 안 사겠어요? 「삽니다」 하나님을 진짜 안다면 지구성을 팔아서라도 사야 돼요.

여기에 서 있는 문총재가 지금까지 하나님이 진짜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고심을 많이 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있어요. `있을 것이다'가 아니라, 틀림없이 있어요. 그거 믿겠으면 믿고 안 믿겠으면 관두라구요. 여러분, 통일그룹과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은 따라가든 안 따라가든 나중에 `우리 총재님이 그렇게 하나님이 있다고 자신했는데 영계에 가보자' 해서 영계에 가 `우리 총재님 어디 있나' 할 때는 어떨 것 같아요? 내가 여러분을 따라가야 되겠어요, 여러분이 나를 따라와야 되겠어요? 「우리가 따라가야 됩니다」 따라와야 된다구요. 그러나 그때 가서는 따라오려고 암만 야단해도 못 따라와요. 그렇기 때문에 지상세계에 있어서 여러분이 듣기 싫어서 아무리 도망을 가더라도 따라다니면서 가르쳐 주어야 돼요. 그게 선한 일이예요, 나쁜 일이예요? 「선한 일입니다」 선한 일이예요. 여기에 서 있는 사람은 이것이 참인 것을 알고부터는 이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내 아내 부모 아들딸을 사랑하는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일생을 소모했어요.

하나님에게는 대한민국 땅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 우주가 문제예요. 요한복음 3장 16절은 기독교인들이 다 외우고 있지요? `하나님이 장로교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했어요? `감리교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했어요?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다 학생 때부터 외우게 하는 표준 성구예요. 하나님이 무엇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구요? 「세상을 사랑하사」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어요. 장로교도 아니고 감리교도 아니고 성결교도 아니예요! 통일교도 아니예요! 참다운 종교는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듯이 사랑할 수 있는 종교예요. 모든 종교는 끝날에 다 쓰러집니다. 하나님이 다 깨 버려요, 가짜니까. 끝날에는 이런 가짜들을 밟고 올라서서 하늘로 솟구치는 하나의 종교가 나올 것입니다. 그러한 때가 온 것을 알고….

여기 문총재는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구요. 끝날에 종교를 통일할 수 있는 운동이 안 나오면 세계는 멸망해요. 대한민국이 그 페이스(pace)에 안 맞추어 들어가면 망해요. 아시아가 그 페이스에 안 맞추어 들어가면 다 망해요. 아무리 잘나고 아무리 훌륭한 학박사의 네임밸류를 가지고 큰소리를 하더라도 다 꺼져 갑니다.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장 16절)라고 했는데, 무엇을 믿으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한 것을 믿으라는 거예요. 예수를 믿으라는 것이 아니예요. 예수도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온 분이예요. 예수 믿고 그것을 못 이루면 전부 다 가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