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9집: 남북통일 총선 대비 지시사항 1990년 11월 30일, 한국 도원빌딩 Page #292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아""이 되" 소유권은 축복

오늘날 인류는 사탄의 혈통을 받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개해야 됩니다. 천지의 대주인 앞에 얼굴을 돌릴 수 없는 부끄러움이 있는 것입니다. 궁둥이마저도 감추고 바위 뒤에 숨어서 하나님이라고 부를 수 없는 부끄러운 자식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사랑의 원수의 피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물 콧물로 배밀이를 해서 생명을 여의더라도 `이놈, 벌받아 마땅합니다' 할 수 있는, 죽더라도 감사의 함성이 배에서부터 솟구쳐오르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 전에는 사랑할 수 없는 원한의 함정에 묻혀 있는 자신인 줄을 모르고 사는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내가 아무도 모르는 이 길을 찾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인생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해결해야 되고 우주를 해결해야 되고 하나님의 고충까지 해결하지 않고는 해결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암중모색하던 그 젊은 시절의 고통을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 수 있는 조직을 다 만들어서, 말뿐만 아니라 실전 도상에 있어서 그것이 증거된 세계의 판도를 다 가졌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달려와 가지고 깃발을 받아서 뒤로 돌아만 서면 하늘나라에 다 들어갈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소유권을 가진 사람이 주인 되지요? 빌딩에서 아무리 무엇을 하더라도 소유권, 종이 한 장에 아무개인 내가 주인이라는 그것만 해 놓으면 어디 가든지 자기가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딸 된 소유권이 있어야 됩니다. 그것이 축복입니다. 혈통을 전환해야 됩니다. 그래서 새싹을 틔워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역사는 아담 해와 천사장으로부터 뿌려졌기 때문에 2천 년까지 추축국, 연합국 3패가 싸웠습니다. 하나는 섬나라 영국, 그다음에 미국, 미국은 영국의 아들입니다. 그다음에 불란서, 불란서는 천사장이기 때문에 원수입니다. 싸운 나라예요. 요것이 어머니와 가인 아벨 입장입니다.

추축국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일본도 섬나라예요. 그렇지요? 아마데라스 오오미가미(天照大御神), 오오미가미(大御神)는 여신(女神)이지요? 악마의 대표예요. 그다음에 독일, 독일은 히틀러가 태양이요 하나님 대신이라고 합니다. 그렇지요? 게르만민족의 위대성을 중심삼고 게르만민족이 세계의 중심국이요, 히틀러만이 태양이라 해 가지고 모든 종교를 말살했어요. 유대인 6백만과 기독교인들을 학살한 것입니다. 악마의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맏아들이예요. 그다음에 이태리는 천사장이기 때문에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언제나 왔다갔다하지요? 연합국의 천사장인 불란서도 왔다갔다하지요? 뿌려지길 그렇게 뿌려졌다는 것입니다.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본연의 남편을 내놓고 악마의 아들딸을 심었으니, 그것이 커 가지고 세계로 열매 맺혀서 싸워 가지고 사탄 편이 이김으로 말미암아 사탄통일천하가 된 것입니다.

이것을 하늘 편 어머니, 하늘 편 가인 아벨을 중심삼은 하늘 편 통일천하로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천하가 뭐냐? 사탄이 없는 세계입니다. 에덴동산으로 보게 된다면 타락이 없던 기준입니다. 타락한 부모의 입장에서 아담 해와가 거기에 아버지를 모셔야 됩니다. 세계일주를 해서 태평양문명권시대로 돌아와 가지고 거기에 아버지를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뭘해야 되느냐? 새로운 피를 이어받아야 됩니다. 새로운 사랑을 통해서 새로운 생명과 새로운 혈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하나될 때 비로소 통일천하가 이룩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아담과 해와 두 아들딸을 중심삼고 세계 전체가 하나님을 배반하였던 것을 하나님 편으로 돌려 놓아야 됩니다. 오늘날 이 세상의 소유주는 악마였지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소유권을 결정해서 만백성에게 분할해 줘야 할 것을 악마가 주인이 되어 가지고 전부 다 망쳐놓았습니다. 이렇게 했던 것을 다시 수습해야 합니다. 해와가 세계를 수습해 가지고 오시는 아담과 더불어 완전히 하나되어서 아담가정을 중심삼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만약에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가정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천지의 모든 것을 상속받아 천하통일의 기원이 될 수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 부모의 가정을 중심삼고 오시는 주님과 하나님 앞에 입적을 다시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 역사의 소유권은 개인주의 소유권시대에서 사회주의 소유권시대로, 전체주의 소유권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공산당이 그 놀음을 했습니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예요. 사회주의와 개인주의가 합해진 제도입니다. 그래, 세금 다 바치지요? 땅 샀다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땅을 어떻게 빼앗아요? 그런데 마음대로 하잖아요, 나라가? 그것은 반사회주의 체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상세계는 어떻게 되느냐? 반사회주의 체제입니다. 나라의 소유인 동시에 그룹적으로 한 마을이 단위가 되는 것입니다. 종족이 단위예요. 한 마을이 단위가 되는 것입니다. 거기가 내 집안이 되는 거예요. 그런 시대가 옵니다. 그러니까 공산당이 하는 협동농장 같은 그런 형태라구요. 그런데 악마들이 한 것은 자기들 당을 중심삼은 것이지 하나님을 중심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악마를 중심삼은 그것은 끝이 절망적이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했기 때문에 희망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주의는 자기를 위하라는 주의가 아닙니다. 위하려고 하는 투입주의입니다. 위하려는 주의입니다. 악마는 위하라고 하는 주의지만, 하나님은 위하려고 하는 주의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투입하고 투입하고 투입할수록 저 영원한 세계의 소유권이 불어나는 것입니다. 공산세계에는 투입할수록 손해나기 때문에 일을 안 합니다. 그러나 우리 세계에서는 누가 복을 많이 받느냐 하면 자기부락을 위해 밤잠을 안 자고 피땀을 흘리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같이 투입하는 사람이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