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집: 우리와 세상인과의 대조 1979년 12월 2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5 Search Speeches

최고의 선의 길을 가" 사람을 제일 미워하" 게 세상

그러니까 통일교회 교인은 세상인과 다르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은 하나에서부터 천, 만, 전부 다 세상인과 다르다는 거예요. 달라야 됩니다. 달라야 된다구요. 세상 사람들은 말이예요, 세상 사람들은 90도 이하를 바라지만 우리는 90도 이상을 바라보고 서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아이고, 선생님! 눈을 90도 이상 올려다 보다가 다리가 부러졌어요' 하고 병신이 많이 생기더라도 나는 이것을 원한다 이겁니다.

그럼 다리 부러진 사람이 '아이고, 레버런 문 때문에 다리 부러졌다'고 선전해 가지고, 악선전해 가지고 레버런 문이 다리 부러뜨렸다는 말을 듣게 되면 그때 후퇴할 거예요, 그래도 할 거예요?「그래도 하겠습니다」 '그런 말을 듣더라도 나는 한다' 그래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들어왔다가 떨어진 사람이 많다구요.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 녀석, 어디 얼마만큼 하다 떨어지나 보자' 테스트하는 거예요. 일부러 떨어지게끔 훈련시키는 거예요, 떨어지게끔.

테스트할 때 말이예요, 서양 테스트 방법을 취하겠느냐, 동양 테스트 방법을 취하겠느냐, 하나님 테스트 방법을 취하겠느냐, 사탄 테스트 방법을 취하겠느냐? 제일 어려운 게 사탄 테스트 방법이라면 사탄 테스트 방법을 취하는 겁니다. 그러면 사탄까지도 굴복하는 겁니다. 모든 게 다 통해요, 모든 게. 사탄으로부터 '너 패스했다' 하는 증명서를 받을 수 있는 사람 만들어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천국도 마음대로 갈 수 있지만, 지옥도 마음대로 왕래할 수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런 생각을 했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가는 길은 세계가 들고 칠 것이고, 반대할 것이고, 세계가 못 가게 때려죽이겠다고 할 것이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건 이미 예상했다는 거예요.

보라구요. 반대라구요. 역사상에 그래도 최고의 선한 길을 가겠다고 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지긋지긋하게 세상이 미워하고, 세상이 제일 악당이 되게 하고, 별의별 이름을 다 갖게 했어요. 레버런 문은 없는 이름이 없다구요. 나쁜 사람의 이름을 안 가진 게 없다구요. 히틀러보다도 더 나쁜 녀석, 뭇솔리니보다도 나쁜 녀석, 스탈린보다도 나쁜 녀석, 뭐 그다음에는 마피아 괴수보다도 나쁜 녀석으로 되어 있고, 폭력단의 제일 괴수고, 독재자의 왕초고…. 나쁜 이름은 다 가졌다 이거예요.

그런 이름을 쭉 달고 다닌다구요. 이놈을 벗어 제끼면 무슨 옷이 나오느냐 하면, 황금옷이 나온다 이거예요. 그거 이상하다구요. 히틀러나 뭇솔리니는 벗기더라도 전부 다 그것이지만, 레버런 문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게 다르다구요. 무니는 똑똑하다구요. 똑똑한 무니들이 남아 있는 것도 그래서 남아 있다구요. (박수) 다 인정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