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집: 고향과 조국을 찾자 1979년 01월 1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50 Search Speeches

지난날의 모" 걸 버리고 출발해야 할 진리의 길

그럼 미국에 있어서의 애국자는 어떤 사람이냐 이거예요. 애국자가 어떤 사람이냐 이거예요. 마약을 먹고, 춤을 추고, 댄스를 하고, 술을 먹고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사창가에 가 가지고 그 사람들을 붙들고 그들을 염려하며 우는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이 애국자예요? 보라구요. 사창가에 가 가지고 전부 붙들고 회개의 눈물을 흘리면서 그들을 어떻게 하든 구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사람이 애국자예요? 그 창녀들이 귀싸대기를 때리고 침을 뱉고 별의별 짓을 다 할 거라구요. '이놈의 무니, 무슨 남자가 이런 남자가 있어? 보통 남자면 나한테 돈 주고 갈 텐데 돈도 싫다고 하고 못살게 하니 이게 뭐야? 천대해도 좋다고 하니 이게 뭐야?' 한다구요. 어떤 게 애국자예요?

지금 마약을 먹고 전부 다 무슨 섹스니 뭐 어떻고 어떻고 이런 세상에서 그거 다 부정하고, 그들을 잡아서 전부 다 못 하게 하려고 하고, 그들을 위해 희생하는데 전부 다 없애려고 그런다구요. 어머니 아버지는 젊은 사람들에게 연애하라고 가르쳐 주고 손목 잡고 돌아다니고 전부 다 이러는데, 선생님은 '그거 안 된다. 이놈의 나라 망한다' 이러는 거예요. '여자는 동쪽으로 가고 남자는 서쪽으로 가 가지고 보지도 말고 만나지도 말라'고 합니다. 어떤 게 더 애국자예요? '30여 년간 남자 손도 잡지 말라. 남자 손도 만지지 말라' 이런다구요. (웃음) 악수도 하지 말라, 악수도 하지 말라는 거예요. 어떤 게 좋고, 어떤 게 나라 살리는 길일까요? 「두번째요」

그러니까 레버런 문이 욕 먹는다구요. 그런 놀음을 하니까…. 통일교회가 그래서 욕먹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젊은놈들이 다 욕하고, 그 어미 아비가 다 욕하고…. 선생님을 다 욕하고 다니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지금 따라가긴 따라가지만 마음에는 불평이 있지요? '내가 옛날에 사랑했던, 데이트했던 그 여자가 통일교회의 그 어떤 여자보다 잘났는데 선생님한테 부탁해 가지고 그 여자와 결혼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이게 절대 통하지 않으니 이런 통일교회가 어디 있어? 아이구 난 싫어' 그럴 거예요. 그거 말 들어 주고 다 그렇게 해주면 참된 통일교회가 안 됩니다. 청산해서 깨끗해야 된다구요.

여기 끈이 달렸다면, 끈을 끊어 버려야 돼요, 안 끊어 버려야 돼요? 끊어 버리고 시작해야 됩니다. 끈을 달고 다니다가 잡아당기면 몽땅 끌려 나가는 거예요. 그런데 똘똘 감고 있다구요, 정신 사납게 잡아당기면…. 그렇다구요. 그래 가지고 옛날 세상에서 키스를 하고 그저 이런 걸 생각하면 기분 나쁘지요. 기분 나빠서 잠을 못 잘 정도가 돼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얼룩덜룩하다구요.

여러분들은 어떤 무니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이 그런 걸 생각해 보라구요. 어떤 거예요? 나이 많은 처녀들은 '옛날에 나한테 프로포즈했던 그 남자하고 결혼했으면 좋았을 텐데, 이제 무니 중 누구를 해줄지 모르겠는데…' 이런 생각을 해요, 안 해요? '하! 하나님이 정해 주는 것이 제일이다' 이런 생각 하게 되어 있어요? 어때요? 「되어 있습니다」 (박수)

사람들은 어떤 걸 제일 좋아하느냐? 전부 다 가짜를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짜는 바로 걸어오지 않는다는 거예요. 까꾸로 온다는 거예요. 사람이 까꾸로 온다면, 그 얼굴을 보면 잘생겼는데 병신이예요. 그런데 병신 중에도 이렇게 까꾸로 온다는 거예요. 병신이 아닌데 까꾸로 찾아온다는 거예요. 사람이 오게 되면 걸어오는 것이 아니고 까꾸로 이렇게 온다는 거예요. 발 대신 손을 짚고, 발이 하늘로 올라가고 말이예요. 거 환영하겠어요? 환영하겠나 말이예요. 「예」 그 사람은 병신이 아니라구요. 진짜 병신이라면 그런 병신을 다 환영하겠나 말이예요. 「예」 그래 가지고 결혼하려고 결혼식장에 가면, 그런 사람하고 좋아서 하게 되면 웨딩마치를 쓱 딴 딴따다…. 멋있어요. 거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 「예」

그래서 성경말씀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이 말이 뭐냐 하면, 망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성공하고 성공하겠다는 사람은 망하고,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잘난 것이요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못난 것이요, 어렵게 살겠다는 사람은 부자가 되는 것이요 부자가 되겠다는 사람은 어렵게 산다는 말이라구요. 내가 학교에 가서 꼴찌라고 생각하면, 꼴찌니까 열심히 하면 일등한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이게 참입니다. 참이라구요.

레버런 문도 어떠한 여자든지 결혼하려고 했습니다. 뜻을 위해서는 그저 좋고, 선생님을 위해 100퍼센트 환영하는 사람이면 제일 못난 사람이라도 좋다고 한 거예요. 그래서 제일 잘난 어머니를 얻었다구요. (환호. 박수) 어머니가 하는 말이 자기도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고 선생님한테 이렇게 시집오게 됐다는 거예요. 거 피할래야 피할 수 없게끔 됐다는 거예요. 뭣에 홀렸다는 거예요. 뭐가 끌어다가…. 눈에 좋게만 보이는 거예요. 마음씨가 좋게 보이고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