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집: 세계평화통일가정당과 우리의 갈 길 1992년 12월 2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07 Search Speeches

재림주시대- 있어서 기독교의 입장

이렇게 볼 때, 내가 여러분에게 10월까지 통반격파하라고 했는데 12월에도 못 끝내고 있는 걸 보면 연구 대상이라구요. 돈이 없어 못 하겠다구? 내가 벌어서 했다구요. 선생님한테 여러분이 돈 한푼이라도 대줬어요? 그렇다면 나보고 돈 대달라고 얘기하는 것이 미친 녀석이야, 정상적인 녀석이야? 말해 봐! 여자라면 미친 간나고, 남자라면 미친 자식이지.

호랑이 새끼도 6개월만 되면 엄마 아빠가 하는 걸 보고 혼자 사냥 다니면서 꿩이라도 잡아오고 여우 새끼라도 물어 오는 것입니다.

빚쟁이가 되어 가지고 성공했다는 것은 성공이 아닙니다. 나라에 빚져 가지고 성공했으면 성공한 것을 나라에 바쳐야 돼요. 선생님은 누구한테 빚을 안 졌다구요. 어느 정당으로부터 돈 한푼을 안 받았고, 정부로부터도 돈 한푼을 안 받았다구요. 이번에도 내가 돈을 쓰면서 했지요. 수십 억을 날려 버렸습니다. 돈을 안 주어도 그걸 하는 것입니다. 어떤 녀석들은 일도 하지 않으면서 선거 운동을 해준다며 일당을 주는 데를 찾아다니지요.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에 가면 돈을 벌게 돼 있다.'는 말을 들으면서 내가 도와준 거라구요.

선생님이 도와주어야 되겠어요, 안 도와주어야 되겠어요? 얘기해 봐요. 선생님이 도와주어야 자기들이 일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쓸만한 사람이이에요, 몹쓸 사람이에요? 곽정환!「예, 몹쓸 사람입니다.」몹쓸 사람은 돈 대주면 진짜 죽어 버리는 것입니다. 결론이 그렇게 난다구요. 몹쓸 사람한테 돈 대주면 진짜 죽어 버려요. 그건 진짜 매국노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통일중공업이라든가 회사를 만들었는데, 통일교회 녀석들이 거기에 붙어먹다 전부 다 물귀신 될 것입니다. 한 번 빠지면 벗어날 도리가 없어요. 전부 장부를 깨끗이 정리할 것이예요. 장부를 전부 보관할 거예요. 매국노는 매국노의 증거물이 남아 가지고 전부 해결돼야 된다구요. 돈은 선생님이 대고 자기들은 그 돈을 뽑아 쓰는 그런 일이 세상에 어디 있어요. 그건 매국노예요. 그래서 이제 회사를 정리할 거예요. 지금까지 회사에 붙어먹던 녀석들은 이제 봐라 이거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 그따위 놀음을 하려고 들어왔어요? 앞으로 여편네 자식들까지도 전부 다 이동시킵니다. 시베리아에 보냈다가 대이동할지 모릅니다. 공산당들은 대이동하지요? 그 사람들은 대이동했지?「예.」사탄들은 대이동해야 돼. 곽정환이는 그런 것을 알아야 된다구.「예.」언제나, 누구나 다 용서하는 것은 아닙니다. 탕감하고 용서해 주는 거예요, 탕감. 그렇지 않아요? 선생님도 탕감법에 걸렸습니다. 안 그래? 곽정환, 선생님도 탕감법에 걸렸나, 안 걸렸나?「걸리셨습니다.」47년 동안 민주세계가 잃어버린 것을 내가 대신 탕감해 준 거라구요. 어머니하고 둘이서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가 일년 동안에 이걸 전부 다 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1992년을 중심삼고 40년이 됨으로 말미암아 신부권인 기독교 문화권이 책임 못 한 것을 탕감해 가지고 신부권을 해방해서 구해줌으로써 비로소 자유세계가 따라갈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제 사탄을 추방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것이 대한민국에 달렸습니다. 재림주시대에 있어서 상대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 기독교의 입장이라구요.

지금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이 기독교인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좋은 이름이라구요. 그렇지만 잘못하면 칼침을 맞아요. (판서하시며) 이 '쇠 금(金)' 자를 보면 '사람 인(人)' 머리에 '임금 왕(王)'이 칼침을 맞는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또, 선(善)이라는 것은 뭐냐 하면 양(羊)이 칼침 맞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희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제물이 되어야 된다구요. '영삼'이라구요. 이것은 재림시대와 맞먹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권세를 부렸다가는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그걸 내가 교시해 주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선(善)한 것에도 양(羊)이 들어가 있고 의(義)로운 것에도 양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지요? '의(義)' 자는 양(羊)하고 나(我)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양이 된 나다.' 그말입니다. 선(善)은 뭐냐 하면, 이렇게 해 가지고 양(羊)이거든. 그리고 칼침을 맞아야 돼요. 이것(양 밑에 있는 부분)은 제단을 말하고 양(羊)하면 피조세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상대적인 것을 말하는 거라구요. 거기에는 희생의 뜻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양(羊)이라는 것이 희생의 제물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