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집: 본향의 나라 1968년 03월 1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07 Search Speeches

천정을 위시한 믿음과 실천을 통해 인격을 세우자

통일교회는 왜 합동결혼식을 하느냐? 여기에 대한 얘기를 다하게 되면 할머니들은 뼈가 녹아날 것입니다. '내가 다시 회춘할 수 있으면 통일교회의 합동결혼식을 할 것인데……' 남이 욕하든 말든 눈물을 흘리는 것입니다. 사람은 기쁠 때는 좋아하고 웃습니다. 그러나 너무 기쁠 때는 눈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은 나쁜 일이 아닙니다.

모든 것을 초월하여 통일의 권내의 선두에서 모든 인류를 규합할 수 있는 무리가 되어 인류역사에 드러날 수 있는 세계가 되어야만 이 천지간에 행복의 세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소망의 개인과 부부로 이루어진 가정이 종족을 이루어 종족으로부터 민족, 민족으로부터 국가, 국가로부터 세계를 이루어 나가게 됩니다. 즉 이 지구를 뒤바꾸어 놓을 수 있는 그 나라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 세계에 가고 싶은 사람 손들어 보세요? 이 세계에 가기 위해서는 통일교회의 운세를 따라가야 됩니다.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선생님은 그냥 가만히 두고 봅니다. 그들보다 선생님이 못나지 않았고, 힘을 겨루어도 이길 수 있고, 이론적으로도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즉, 어느 면으로 보더라도 선생님은 현재의 교회 지도자들보다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길을 가는 아줌마에게 가는 곳을 미리 알고 '아줌마, 어디 가고 있지요? 하면 놀라면서 그렇다고 합니다. 선생님에게는 그런 무엇이 있습니다.

20세기의 말기에 있어서 영계를 통하는 사람 중에서 꼽는 한 인물이 있다면 통일교회의 문선생입니다. 거짓말이라고 생각되면 사실인지 아닌지 간절히 기도해서 알아 보십시오. 그러면 알 수 있습니다. 수많은 도인과 수많은 영통인들도 전부다 통일교회 문선생의 제자라고 하는 팻말을 목에다 걸고 그 사실을 증거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선생님 아십니까, 우리 선생님이 어떤 분입니까? 하고 생년월일과 이름만 말해 보세요.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해 보았습니까? 선생님은 이런 것을 다 갖추어 가지고 세계를 주름잡고 천하를 주름잡을 수 있는 그 기준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 기준을 중심삼고 대한민국에서 큰소리치다 보니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 그러나 망하기 위해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천정을 바라 가지고 지상에서 지정의의 법을 찾고, 천정을 위시한 믿음과 실천을 세워서 인격의 도리를 수습하자는 것이 통일원리이기 때문에 이것을 가르쳐 주면 누구든지 그렇게 안 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