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집: 신은 누구시며 나는 누구인가 1981년 01월 2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86 Search Speeches

공적인 길은 고생하" 길

요전에 말이예요, 저 누군가, 리차드슨. 여러분, 알지요? 이 사람은 자기 신학교에서 미국의 3인자다 해 가지고 자랑하는 사람인데, 자기는 뭐 무니 중에서도 최고의 교수가 되겠다고 하는 거예요. 요전에 12월 4일이니 지나갔지만, 내가 한번 초대했을 때 그가 물어 보는 거예요. '저 이제 무니가 되었으니, 선생님, 뭘하면 좋겠습니까?' 하길래 '나가 죽어라' 했다구요. (웃음) 욕먹고 죽으라고 했어요. (웃음) 여러분들에게도 마찬가지고, 미국 대통령 레이건이 와도 선생님은 뭐라고 하느냐 하면 '너 미국을 위해 죽어라' 한다구요. 그러면 그 죽은 이들의 공동묘지에는 국민들의 눈물이 깃드는 것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 「예」 그러니 여러분들 고생해라, 고생해라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세계를 누구보다도 더 사랑하고 염려하니 세계에서 제일 어려운 문제를 맡아서 하라구요. 하나님이 공산당을 놓고 제일 골치를 앓는 거예요. 그다음에 기독교의 몰락이 무서운 거예요. 자 여러분들이 전부 다 리바이벌(revival;부활)시켜야 하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다음에는 뭐냐? 윤락이라구요. 이 세계에서 마약을 먹고, 프리 섹스니 뭐 디스코니 하며 야단하고 망해 들어가는 것 전부 다 막아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뭐냐? 고생하기 싫어하고 남을 위해서는 제일 안 하겠다는 이 미국 세계에서 고생을 하고 남을 위해서 제일 희생하라구요. 간단하다구요.

자 그러면 그 미국이 '아 저것 브레인워쉬(brainwash;세뇌)되었구나' 한다구요. (웃음) 브레인워쉬됐다 해도 좋다구요. 좋다 이거예요. 브레인워쉬됐다면 '나는 부활되었다'고 생각하라구요. '너희들은 아직까지 부활 못 했지만 나는 브레인워쉬되었기 때문에 부활되었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악을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 악에 대해서 강해졌다 이거예요. (환호. 박수)

여러분들을 그렇게 고생시키는데, 여러분들이 고생 안 하겠다는 걸 고생시키기가 쉬운 거예요, 어려운 거예요? 「어려운 것입니다」 여러분보다 더 힘들다구요. 미국 와서는 미국 사정을 알고 미국식으로 하면 좋겠는데, 미국 사정을 모르고 왜 이것 레버런 문식으로 하고, 동양식으로 하느냐 말이예요. (웃음) 나도 미국식으로 하는 것 좋아하지만 그러다가는 나까지 망한다구요. 내가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야, 레버런 문, 굿바이!' 하고 사랑 보따리 싸 가지고 도망가는 거예요. (웃음) 그럼 뭐 장사 밑천 다 없어지는 거예요. 그게 공식이예요. 알겠어요, 둘째번 공식?

세째번은 뭐냐? 희생해라 이거예요, 희생. 왜? 거 왜 그러느냐? 하나님의 사랑은 거기에 있는 거예요. 그래 희생하는 데는 뭘 갖고 희생하느냐? 사랑 가지고 희생해야 된다구요. 돈 갖고 희생하고, 행동 갖고 말 갖고 희생하는 거 아니라구요. 사랑을 가지고 희생해라 이거예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모든 것을 다 사랑해야 돼요. 몽땅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공적인 사랑을 하면 모든 걸 점령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