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집: 감사와 만물의 날 1987년 05월 2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60 Search Speeches

우리를 대하" 세계의 환경

요즈음에는, 이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구요. 한국 사람들은 지금 알고 있기를 저 먼 동네 개소리같이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미국에서는 매일 생활권 내에서 아침 먹고 점심 먹으면서 레버런 문의 영향이 얼마나 큰가 호흡으로 느끼는 거예요. 얼마나 유명한지 알아요? 어디 가서 함부로 오줌도 못 싸 봤다구요. (웃음) 하이웨이를 가다가 정 바쁘면 말이예요, 사람들이 안 보면 그럴 수도 있잖아요? 달리는 차들이 60마일로 가다가 구경하겠다고 스톱을 할 수도 없을 것이고, 옆차 운전수에게 야단나겠으니 곧은 눈으로 앞만 바라보지 않을 수 없게끔 해서 아무데나 갈길 수 있지만 말이예요, 이거 레버런 문이 오줌을 한 번 쌌다 하면 대서특필, 문제가 일어난다는 거예요. (웃음)

자, 이거 밥을 먹더라도 밥 먹는 것을 누가 봐 가지고 거지 새끼들이 먹는 식으로 무엇을 했다 하게 되면 그걸 노려 가지고 쓰려고 하는 거예요. 왜? 그걸 쓰게 되면 밥벌이가 되거든요. 유명해지거든요. 특집기사가 되니까요. 그렇게 몇 번만 특집기사를 내게 되면 전부가 관심을 가지고 읽고 전화를 자꾸 하고 '야, 훌륭하다! 그걸 어떻게 캐치했노?' 이런다구요. 그게 돈벌이가 된다구요, 돈벌이가.

또 문선생에 대한 책을 쓰면, 잘 팔려서 밥을 먹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학자들이 지금 턱을 괴고 레버런 문의 사상이 어떻고 어떻다고들 합니다. '나보다 유명한 어느 학자가, 내가 적수였던 그 학자가 이렇게 할 것이니, 나는 그 사상을 쓰고 그 실적을 쓰겠다' 해 가지고 경쟁이 붙어서 야단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 한국 학자들은 말예요, 한국 패들은 전부 다 낮잠 자고 기름져서 다리가 썩고 궁둥이가 썩어가는데, 썩는 것도 모르고 지금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래, 무엇을 팔아서 그렇게 유명해졌어요? 무슨 장사예요? 잡복 장사예요, 진짜 장사예요? 「진짜 장사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진짜 장사입니다. '그거 레버런 문이 팔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하고 한번 흐음 냄새를 맡아 보고는 '아이! 고약해!' 이런다구요. 자극이 너무 세기 때문에, 습관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타락적인 냄새만 맡은 코가 그 감촉에 '헉, 아이구!' 이런다구요. 눈이 번쩍 뜨이거든요. '아이쿠, 아이쿠!' 이러면서 목이 목춤을 출 만큼 심각하게 충격이 큰 거예요. 그래 가지고 '악 악 악' 이러다가 그다음에 한숨을 '후-' 쉬고는 '야!' 이런다구요. 맛이 점점 들거든요. 그 맛을 보게 되면 숨을 쉬면 십년 이상의 숨을 쉬면 좋겠다 해 가지고 '으흐-윽 하, 아... ' 맛이 좋으니까 쉴 것만 생각하다가, 들이쉬기만 하다가 떡 막혀 가지고 '하아-, 하아'가 계속됩니다. 그래 가지고 죽겠다 살겠다 이런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콩 튀듯 하면서 '하아' 이런다구요.

그래 가지고 정상적으로 되게 되면, 그것은 누가 점령을 못 해요. 그건 문선생 외에는 점령 못 해요. 문선생 외에는 지도할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여러분은 아직까지, 여기에 모인 사람들은 전부 다 그렇게 안 되어 있지요? 됐어요, 안 됐어요? 미급이예요, 미급. 아직까지 미완성품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