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집: 제일 좋은 것 1981년 01월 04일, 미국 Page #324 Search Speeches

크고 아름다운 마음을 만"려면 고생하고 희생해야

자, 통일교회는 여러분을 고생시키려고 하고 그저 욕을 먹여도…. 레버런 문은 말이예요, 미국의 2억 4천만이 욕하더라도 가만있고, 세계 사람이 욕해도 가만있는 거예요. 그저 뭐 여자에게 한번만 욕해 놓으면'아이고, 이혼한다. 앵앵' 하는데, 레버런 문은 세계가 반대해도 이러고 가만있다구요. 왜 참아요? 싸우지.

자, 거기에 또 예수 같은 양반은 무슨 정신에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원수를 사랑하라. 로마 병정을 용서하라' 했는데 그 마음이 얼마나 큰거예요? 마음이 얼마나 크면 그렇게 돼요? 그거 왜 그래요? 거 뭘하려고 그래요?「큰 마음을 가지려고요」 그런 말들이 다 무엇 때문에? 크고 아름다운 마음을 추구해서 그랬다 하는 결론이 실감적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는 뭘하려는 거예요? 그렇게 크고 잘생긴 마음이 없기 때문에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와서 살아 보지 못했다고 하는 하나님이 있어 가지고 그와 같이 아름답고 큰 마음속에 살기를 원한다면 그 하나님을 모시기 위해서.

내가 여러분에게 아침마다 '고생해라. 참아라. 뭐 어떻게 해라' 야단 해도, 그렇게 하고 나서 내가 여러분의 마음에 한번 들어가 구경하고 싶어도 들어갈 수가 없다구요. 문이 없어요. (웃음) 들어갈 구멍이 없다구요. 들어갔다가는 큰일날 거라. 목졸려 죽을 거라. (웃음) 그래서 뭘하자는 거냐? 같이 살자 이거예요. 같이 한번 살아 보자 이거예요. 너는내 맘에 들어가고 나는 네 맘에 들어가 살자 이거예요. 얼마나 좋아요? 날아서 왕창 들어오더라도 전부 받아들일 수 있고, 자동차가 통째로 들어오더라도 받아들일 수 있고 그렇다면 그거 얼마나 멋지겠어요? 사람만 들어오지 차는 못 들어온다 하는 마음하고 차도 들어와도 좋다 하는 마음이 있다면 어떤 게 좋아요? 차도 들어와도 좋다는 마음이 더 좋다 이거예요.

그래 그 차가 들어와 가지고 스톱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하고, 그 차를 타고 마음대로 100마일 150마일 속도를 내고 달려도 좋다 하는 마음 중에 어느 게 좋아요?(웃음) 자, 이거 마음이 그렇다는 거예요. 뭐1000마일을 달리더라도 그걸 싸고도 남을 수 있는 마음이 좋다는 거예요.

자, 벌써 한 시간이 됐구만. 얘기하다 보니까 말이예요. 그만둘까요, 이제?「아니요」 그거 하나 알았으면 됐지 뭐. (웃음) 거 웃는 모습을 보아 사실이 그렇다는 거예요. 선생님도 가만 생각하니, 고생을 하고 감옥에 들어가고 그저 못살게 고생한 것이 뭐냐 하면, 결국은 마음 하나 크게 만들기 위한 거였어요. 뭐 딴거 없더라구요. 딴거 없더라 이거예요.

마음을 크게 해서 뭘하느냐? 하나님이 들어와서 살겠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내 마음에 발을 집어넣는 거예요. 발을 집어넣으려는데 발이 들어오지 못하게 딱 닫혀 있거든요. 그럴 때는 왼발로 차는 거예요. 이 발로 차는 거예요. 자꾸 차다 보면 자꾸 늘어나는 겁니다. 알겠어요? 자꾸 찬다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한 발이 들어가던 것이 두 발이 들어 가고, 두 발이 들어가서는 손이 들어가고, 머리도 처넣고…. (행동으로 표현하심. 웃음) 그렇다는 거예요. 이것이 늘어나면 무척 큰 겁니다.

내가 우리 어머니를 보게 되면 말이예요. 홀쪽하던 배가 애기가 있어서 열 달쯤 되면 자꾸 커져요. 그거 무엇이 그렇게 늘어났다 줄었다…. 조그마한 자궁이 말이예요. '아휴, 사람 그거, 10파운드 가까운 애기를 물에 담고 크니 얼마나 잘 늘어나겠나? 내 마음 보따리는 그거보다 더 잘 늘어나겠지' 생각해봤다구요. 자, 여자들의 자궁이 늘어나지 않아서, 애기가 있는 자궁이 늘어나지 않아서 죽는다고 생각해 봤어요? 그런 건 생각도 안 한다구요. 늘어날 건 생각도 안 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