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집: 반성 1976년 12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0 Search Speeches

유대교와 기독교를 하나 만" 수 있" 단체" 통일교회뿐

이렇게 볼 때, 이제 3년, 1976년 1977년 1978년, 이 3년 동안에 우리가 악착같이 하면 희망적이 됩니다. 그야말로 복귀의 해가 뜰 것이다, 난 이렇게 본다구요. 알겠어요? 그다음에 1979년, 1980년, 1981년, 3년만 지나게 되면 모든 것이, 공산세계도 이렇게 내려갈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우리가 그러한 기반을 못 잡게 되면 공산당이 그냥 그대로 득세한다는 거예요. 우리가 그걸 해야 공산당이 내려간다는 거예요.

민주세계에 상당한 위기가 온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그건 무슨 말인고?' 이렇게 생각하지 말라는 거라구요. 그야말로 이제부터 2년 동안 우리가 미국 내에서 수고해 나가야 됩니다. 미국의 각 민족 가운데서, 오색 민족이 합해져 있는 이 민족 가운데서, 우리가 못해도 한 3만 명을 만들어 가지고 여기에 초민족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체를 만들어 놓아야 이 미국이 살 수 있다고 보는 거라구요.

여기 미국 젊은이들한테 한번 물어 보자구요. 여기 미국 내에서 유대 민족이 살고 있는데, 우리 식구 가운데 유대인들은 손들어 보자구요. 내리라구. 여기 미국에 있어서 딴 민족들이 지금 유대인을 좋아하나요? 대답해 보라구요. 여러분들, 솔직이 얘기해 보라구요.「좋아하지 않습니다」좋아하지 않는다구요. 현정부, 현정권에 있어서 국무성이나 모든 분야를 움직이는 그러한 계열적인 민족이 어느 민족이냐 하면 유대인이예요, 유대인. 키신저를 중심삼고 핵심요원들이 전부 다 유대인들입니다. 그 유대인들이 미국을 움직이고 있어요, 유대인들이.

여기에 대한 내적인 반발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 카터 정부는 보수적인 입장에서 유대인에 대한 것을 전부 다 좋지 않게 생각해 가지고 정리하는 문제가 나올 것이다, 이렇게 생각할 단계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그러한 대결형이 있다구요, 대결형이. 난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 가운데 통일교회가 있습니다. 통일교회를 가만히 보니 3년 동안에 이렇게 발전되었으니, 불원한 장래에 상당한 세력 기반이 형성되어 가지고 문제의 단체가 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유대인 같은 사람들은 통일교회가 몇 해만 지나면 자기들의 적수로서 등장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반드시 통일교회를 문제삼아서 반대할 것이라고 나는 보는 거예요. 반대한다고 보는 거예요. 이게 유대인들의 전통이라는 거예요.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즈, 전적으로 그러한 계열을 중심삼고 유대인계의 반응적인 입장에서 통일교회를 견제하는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기독교 대 유대교의 대항입니다. 결국은 기독교 대 유대교의 대항이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통일교회가 있어 가지고 유대교, 기독교, 통일교회, 이 삼파전입니다.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싸우다가는 다 망한다, 다 망한다 이거예요.

그러면 유대교도 하나 만들 수 없다구요. 기독교도 하나 만들 수 없다구요. 그럼 그 셋 가운데 누가 하나 만들 수 있느냐? 우리밖에 없다구요. 우리밖에. 하나 만들려면, 여기서 배척을 받는다구요. 맨 처음에는 배척을 받아야 된다 이거예요. 거기에서 공산당은 배후조종을 합니다. 여기서 둘이 싸우는 날에는 누구든지 공산당을 이용해 가지고 자기의 적수를 때리려고 한다는 거예요. 이게 무서운 것이라구요. 기독교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지금 그러고 있다는 거예요.

그 사람들도 지금 통일교회를 없애기 위해서는 전부 다 공산당하고 짝해 가지고 없애려고 한다 이겁니다. 지금 사실이 그렇다구요. 보라구요. 통일교회를 없애기 위해서 유대교인들과 합하고, 기독교인들도 합하고, 공산당까지 합해 가지고 치려고 한다구요. 여기서 싸웠다간 전부 다 망하게 되니까 통일교회가 가만히 있는 거예요. 맞으면서도 가만히 있는 거예요. 안 그러면 전부 다 망하기 때문에…. 싸우다가는 전부 다 망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맞고 가만히 있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대등한 자리로 뚫고 올라가느냐 이거예요. 이제 그것을 선생님이 2년 이내에 안 하면 안 된다구요. 여기서 우리가 사회의 묘한 바람을 타고 넘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누가 책임져야 되느냐? 유대인이 책임지려고 하느냐? 기독교가 책임지고 하느냐? 기독교가 다 무너져 가고, 공산당이 득세하지, 내가 보기에는 이 미국이 참 곤란한 단계에 들어가고 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