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3집: 3대 주제사상을 뿌리 박자 1990년 06월 26일, 한국 광주 신양파크호텔 Page #222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사'이 필"해서 창조했다

인간의 세포가 얼마나 신비로운지 알아요? 눈 하나만 해도 세포 수가 수천만이 되는 거예요. 입이 요렇게 자그마해도 세포는 수백만이 되는 거예요. 이 세상에 의사가 몇천만이 되지 않아요? 그래도 모른다구요. 무한한 신비의 왕궁입니다. 이게 다 하나님이 지은 거예요. 얼마나 신비해요. 이 모든 기관이, 눈이고 코고 입이고 오관이 전부 한꺼번에 백 퍼센트 작동할 수 있게 하는 그것이 무엇이냐? 지식이야? 아니야. 돈이야? 아니야. 권력이야? 아니야. 사랑밖에 없어요. 무슨 사랑?

여러분들, 상사병 나 본 사람 손 들어 보세요. (웃음) 이거 왜 웃어? 상사병 나 본 사람은 진짜 사랑에, 참사랑에 입문하는 데 일보를 내디뎠다는 거예요. 영원히 참사랑권 내의 상대를 찾으려고…. 상사병이라는 것은 색시를 못 갖고 신랑을 못 가진 것입니다. 그러니 상사병이지, 같이 붙어 있는 게 상사병이예요? 그 상사병 환자 둘이 하나돼 살 때, 그거 얼마나 멋지겠소! (웃음) 아 웃지 말라구. 한번 그렇게 돼 보라구. 부웅붕 떠 다녀요. 아편 먹고 취한 것처럼 천하가…. 나 아편 안 먹어 봐서 모르지만, 아편 먹고 취하면 뭐 환상적이라는데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그런 걸 체험하고 삽니다. 세포가 전부 뒤넘이치는 것입니다. 그때 손을 보면 손에서 빛이 나요. 그런 무엇이 있기에 통일교회 교주 해먹는 것입니다. 내가 통일교회 교주를 40년 동안 해먹고 있지만 데모해서 이걸 인수받겠다는 사람이 없어요. '내가 인수시켜 줄게, 그런 사람 나타나 봐' 해도 한 사람도 없어! 나 있는 자리에서 사흘도 못 해먹고 도망 갈 것입니다. 그건 나밖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무엇 갖고 해먹는 거야? 참사랑을 갖고.

통일교회 교주 문총재는 색마라는 소문이 났지요? 그런 말 들어 봤어요? 들어 봤지요? 그러지 않을 수 없어요. 여자들이 줄을 지어 가지고 문총재 보고 싶다고 엉엉 우는 거예요. 여자분들 미안합니다. '저런 미친 녀석이 어디 있나?' 그러겠지만, 그건 모르니까 그렇지 그런 일이 있어요.

아까 말한 대로, 우리 인간 조상이 타락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를 왜 했느냐? 사랑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남자가 왜 태어났고, 여자가 왜 태어났어요? 하나님이 왜 있어요?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안 그래요? 진화론자들, 이 미친 자식들은 영계를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영계를 너무나 훤하게 알기 때문에 아무개 훌륭한 목사가 죽었다면 영계 어디 가 있는지 다 보고 앉아 있는 거예요. 그놈의 목사 꼴 좋구만. 가서 통일교회 문총재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알게 되면 사탄불 속으로 떨어져 죽어요. 자기들은 뭐 진단이니 참단이니 해 가지고 이단이라고 어떻고 어떻고 하더니….

나 이단이라는 소리 들었어도 망하지 않았어요. 욕 먹고도 발전해 나가는 거예요. 뿌리가 있고 광합성작용을 해서 영양소를 보급받을 수 있는 완전히 살아 있는 나무는 벼락이 치든 비가 내리든 태풍이 불든 자라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마찬가지입니다. 나도 자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세계적입니다. 내 일대에 있어서 순교자를 내 보지 않겠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싸움을 해 나왔습니다.

예수가 당대에 원로원에 가 가지고…. 기독교가 로마 지배 아래 4백 년 동안 수난당했습니다. 그 수난을 받아 가면서 신도들이 전부 산송장 떼거리로 죽어가는 걸 볼 때 예수님이 좋아했겠어요? 하나님이 좋아했겠어요? 예수가 잘못한 것입니다. 예수가 원로원에 가 가지고 논거를 세워 그들을 굴복시키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됐습니다. 나는 그걸 알기 때문에 미국 의회에 가 가지고 그들을 후려갈긴 거예요. 대통령이 될 녀석을 포섭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