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집: 제19회 하나님의 날 말씀 1986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80 Search Speeches

가인 아벨이 사'으로 "할 수 있어야

예수님이 이걸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유대교하고 유대 나라를 하나되게 해 가지고 로마에 직결하려고 그랬다구요. 로마가 주체국이 돼 있기 때문에 그 로마의 중심에 서서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축이 돼야 된다는 거예요, 로마는 살이 돼 가지고 가인 아벨과 같이. 이렇게 돼 가지고 세계를 중심삼았더라면 예수 중심삼은 신랑 신부가….

예수와 만왕의 왕의 아내 되는, 신부 되는 왕비와 가정을 이룬 예수가정이 생겨나 가지고 혈통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부모가 생겨나고 예수의 적자가 생겨났더라면 기독교가 이렇게 800교파로 수두룩하게 생겨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예수의 혈족이 로마 교황청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를 이미 통일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주체가 상대를 위할 수 있는 생활만 했더라면 세계는 통일됐을 것입니다. 그걸 못 했기 때문에 로마 교황청이 부패함으로 말미암아 천하를 하나 만들 수 있는 판국을 다시 다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것을 새로이 제2세들, 즉 말하자면 아벨권이 천주교를 가인으로 해 가지고 하려고 했는데 천주교가 반대하니 두번째 태어난 신교를 아벨의 자리에 세워 가지고 구교에 반대한 아벨들이 대서양 건너에 전부 다 모여 가지고 결합되어 신교 통일국가를 만든 것입니다. 그것이 미국입니다. 신교 독립국가를 만든 거예요, 아벨 독립국가. 여기에 구라파가 지금 거꾸로 돼 있다구요. 미국을 따라간다 이거예요. 미국이 장자권에 섰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전세계를 통괄할 수 있는 시대가 돼 가지고 나온다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아벨의 입장이 돼 가지고 미국 자체가 가인 입장에서 하나됐더라면 오시는 주님을 부모로 모실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부모의 사랑과 가인 아벨의 사랑에 전부 다 묶어 가지고 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화하는 데에 있어서 국가를 넘고, 문화를 넘고, 혈통을 넘고, 혈족을 넘어서 하나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권이 벌어졌다면 이 세계는 통일세계가 벌써 이루어졌다 이거예요.

그런 뜻을 품은 레버런 문이 한국에 태어난 것은 예수가 이스라엘 나라에 태어났던 거와 마찬가지예요. 이스라엘 나라는 로마 앞의 식민지와 마찬가지의 입장인데, 로마는 사탄편 로마였다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예수가 죽었기 때문에 끝날에 예수님이 올 때는 그와 같은 내용을 탕감복귀해야 돼요. 사탄이 그렇게 하늘을 쳤던 것을 세계적으로 전부 다 제거해야 된다구요. 제거하지 않고는, 청산짓지 않고는 못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입장에 세운 것이 한국이예요. 미국의 보호권 내에서 하나님의 종족권, 하나님의 아벨권 독립국가로 미국을 통해서 독립을 시켜 가지고, 보호권 내에 세워 가지고 여기서 기독교하고 레버런 문을 가인 아벨로 하나되게 하려고 한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됐더라면 대번에 대한민국 자체의 국가적 기준을 성립시켰을 것입니다. 선생님하고 기독교하고 하나되어 대한민국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그다음에 미국과 연결했더라면 7년 이내에 세계를 수습했을 거예요.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틀어져 감으로 말미암아 이 짧은 40년간에 그렇게도 변동이 많았고, 그렇게도 많은 국가와 기독교가 수많은 참상을 당해 가지고 이제는 방향마저 잃어버리고, 위치마저 상실해 가지고 하나님이 죽었다 할 수 있는 시대권에까지 떨어졌으니 그 비참상을 누가 동정할까요? 한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 목사 지도자 혹은 신부들이 더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도망가기 위해서 현재 밥바가지 들고 도리어 야단하는 것입니다.

오직 한 사람! 레버런 문만이 천명에 의해서 미국 땅을 구하기 위해서 이들을 붙들고 불철주야 싸운 것입니다. 내가 목이 터져라 울부짖고 죽어라고 싸우다 보니 그들이 눈을 뜨고 이제 알게 됐습니다. 지나가는 손님인 줄 알았는데 하늘이 보낸 전권대사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부터 정착할 수 있는 기지가 국가를 넘어 세계적으로 싹이 터올 수 있는 모든 것을 정상으로 해 가지고, 댄버리에서 예수님이 잃어버렸던 모든 것을 결속해서 탕감해 가지고 승리의 방패를 들고 여기에 들어온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어제의 식과 오늘의 식을 함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이제는 영계와 육계의 통일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40년 전에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기독교하고 미국이 하나될 수 있었던 그 기준을 잃어버렸던 것이 40년 수난길을 통하여 다시 속죄함을 받아서, 미국의 통일교회와 기독교가 하나될 수 있는 세계사적 기반이 닦아져 나온 것입니다. 미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와 통일교회가 하나된 입장에 서 가지고 미국이 가인적 입장에서 정치 경제, 모든 분야에 있어서 선도권을 취할 수 있는 조건을 완전히 장악해 버릴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