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집: 탕감복귀의 한계와 우리의 소원 1968년 02월 04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20 Search Speeches

탕감을 하려면 각 단계마다 하나님과 사탄이 싸워야 돼

자, 우리 여자들, 통일교회 선생님 편이요, 어디 편이요? 「선생님 편입니다」 진짜 내 편이예요? 「예」 다 남편 편이지 뭐. (웃음) 그러면 남편들 섭섭하겠구만. (웃음) 남편들이 좋다고 안 하겠구만. 그러나 말을 들어보면 안 그렇지.그래, 누구 편이예요? 「선생님 편입니다」 하늘나라 이루는 데서는 내 편이고, 싸움하는 데 있어서는 여러분 남편 편입니다.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마음 있는 자는 생각할지어다. 그거 무슨 얘기인지 알지 못하면 생각해 보라구요. 하늘나라 이루는 데는 내 편이고, 싸움하는 데는 누구 편? 그래, 선생님 편 틀림없어요? 「예」 정말 그렇지요? 「예」 거 한번 하자 이거예요.

내가 여자 군대를 만들면 좋겠어요. (웃음) 찬성해요, 안 해요? 「해요」 그럼 인민군대하고 싸움해 가지고 통일교회 여자 군대가 이겼다면 하나님이 좋아하겠어요, 나빠하겠어요? 「좋아합니다」 재채기하면서 나빠하겠지? (웃음) 어때요? 좋아요, 나빠요? 「좋아요」 그래서 내가 총을 만드는 거예요, 공기총을. (웃음)

만일에 여자 아이가 태어나면 뭘하느냐 하면 진지 곤지 해 가지고, 아빠 엄마 뭐 어떻고 이래 가지고, '잡수소 마시소' 이런다구요. 이러잖아요? 준비가 필요한 거예요.사내 녀석들은 뭐 '다다다다' 하면서 자라요. 우리 흥진애기가 한 살 내기 인데도 뭐 장난감 권총을 가지고 '땅' 하고 쏘는 시늉을 한다는 거예요. '억' 하면 한 발 맞았다는 것이거든요. 그때 가만히 있으면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넘어져야 좋아하지. (웃음)

이거 왜 이렇게 애기들 때부터…. 하나님이 계산법이 잘못된 것이 아닌지. (웃음) 하하 그렇지만 이게 원수가 남아 있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앞으로 힘으로 나올 때는 힘으로 대결해야 할 때가 온다 이겁니다. 그때를 대비하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힘으로 대결했다가 열 번 대결하면 백까지 넘겨주기 때문에 배겨난 거예요. 그런 탕감시대가 지나가는 것입니다.

자, 내적인 통일교회가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라는 간판을 갖다 붙였습니다. 간판을 붙이긴 붙였는데 저기 뭐 타워 호텔 꼭대기 같은 데에다 붙이면 근사할 텐데, 저 북학동 세대문집에 붙였어요, 대문이 세 개 있으니 갖출 것은 다 갖추었지요. (웃음) 높기는 얼마나 높으냐 하면 요만큼밖에 안 돼요.(웃음) 그렇기 때문에 들어가려면 인사하고, 나가면서도 '고맙습니다' 하고 인사해야 돼요. (웃음) 그건 뭐냐? 하나님이 보우하사 사람이 덜 됐기 때문에 망칠까봐 잘 수그러지게 하기 위해서 머리 숙여라 하는 것입니다. 소생에서도 머리를 숙이고, 장성에서도 머리를 숙이고, 완성에서도 머리를 숙여야 돼요. 들어가 보면 방이 얼마나 크냐 하면 여덟자 방이예요. 여덟 자도 큰 여덟 자가 아니예요. 그 방은 말이예요, 내가 누워서 이렇게 하면 다 닿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잘 때는 어떻게 잤느냐 하면, 동서남북이 이렇게 됐지만 남북간으로 반대로 눕는 거예요. 떡 해 가지고 이렇게 자고 나면 기분이 좋습니다. 평상시에 잘 때는 머리 앞이 문이 되는 것이 상식인데 자고 일어나서 날이 밝아 쓱 문을 나올 때는 문을 이렇게 열고 나와야 돼요. 그러면 '아이쿠, 이렇게 잔 것을 몰랐구나' 하는 거예요. 참 일화가 많아요.

그런 집이예요. 그런 집에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간판을 붙였는데 이게 꽤 크더라 이거예요. 그거 누가 믿겠어요? 세계기독교통일 뭐 어째? 이거 나오자마자 그저…. 박살나게 하겠다는 거예요. (웃음) 하나님이 보우하사 그래도 나왔어요. 그거 떼어다가 불때지 않은 걸 보면 기성교인들이 그 앞으로 얼마나 지나다녔어요? 떼어갈 수도 있고, 마음대로 할 수 있을 텐데 그래도 간판은 못 떼었더구만요. 이 간판을 못 떼니까 지금까지 나온 것입니다. 죽이고 싶은데도…. (어린아이가 박수를 치자) 어, 박수해라. 그래. (웃음) 어른들이 박수를 안 치니까 아이들이 박수를 치는구만.

그때는 내 자신도 처량했어요. 오늘은 좋은 양복을 입었습니다, 이렇게. 아주 좋은 양복에 뭐 쓱 나와서 지금 보면 근사하지만, 그때는 위에는 잠바에다가 아래는 미군 작업복에 물을 들여 가지고 푸르죽죽한 것을 떡 입고 말이예요. 고무신을 쓱 신고…. 누가 통일교회 선생인지, 통일교회 나오는 녀석인지 알 게 뭐야? 들락날락하면 다 간은 녀석들로 보이지, 눈 아래도 안 보이고 코 아래도 안 보이게 되어 있거든요. 또, 사람이나 들썩거리면 모르겠는데 이건 몇 녀석이 있어 가지고 뭐 한 달도 그만, 두 달도 그만, 1년 열두 달 그렇게 해 가지고 간판만 떡 붙이고 있다 이거예요. 또, 때로는 상투쟁이 갓 쓴이가 들락날락하고. 참 이상한 일이 있거든요. 그때에 통일교회가 세계를 통일한다고 누가 믿었어요? 저게 미친녀석이라고, 세상에 정신 나가도 저렇게 나갈 수 있느냐고 했어요. 기성교회 교인들 '흥흥' 하고 하고 싶은 대로 다 했다고 그랬지요?

억울함을 당해야 되는 거예요. 그저 그렇게 꺼풀때기를 벗겨야 돼요. 그렇다고 배때기를 째고 갚겠다는 게 아니예요. 말이라도 한번 하고 웃기라도 해야 될 것 아니예요? 안 그래요? 그렇게 하고 싶어요, 사실은. 하다 보면…. 요셉이 형제를 전부 다 때려죽이면 되겠나요? (웃음) 할 수 없으니까…. '아이쿠, 내가 잘못 걸렸구나' 할 때가 많을 거예요. 이거 뭐 밸로 말하면 누구한테도 지지 않을 밸을 가진 사람인데 이 짓을 해먹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 밸이 얼마나 굵어요. 나보다 더 굵은 하나님이 참고 나오시는데 뭐 할 수 있나? 그 족속이니 할 수 있나요? 이렇게 나오누만.

그래, 여러분이 그거나 알고 있어요? 요즘에도 가만 보면, 선생님은 그저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선생님인 줄 알고 있다는 거예요, 이것들이. 이 썅것들! (웃음)

이렇게 떡 해 가지고, 이정권이 4대 장관을 동원해 가지고 한 60명밖에 안 되는 통일교회를 없애 버리려고 얼마나 야단했는지 몰라요. 뭐 문교주가 어떻고 어떻고…. 임자네들 잘 들었겠구만. 우리가 뭘할 때에는 반드시 세계적인 사건이 되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유명한 거예요.

그건 왜 그래야 되느냐? 여러분은 탕감역사를 알아야 됩니다. 개인을 탕감하기 위해서는 개인을 중심삼고 볼 때 반드시 여기에는 하나님과 사탄이 싸워야 됩니다. 개인적인 싸움을 해야 되고, 가정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가정적인 싸움을 해야 되고, 종족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종족을 걸어 놓고 탕감복귀를 해야 됩니다. 전부 다 싸워야 돼요. 부딪쳐 가지고 해결되는 거예요. 그것이, 민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한민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섭리상으로 볼 때에, 내적 교회의 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이 통일교회를 누가 둘째 가라면 섭섭할 수 있는 단계에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쿠, 통일교회' 하면서 통일교회를 제일 무서워해요. 기성교회가 제일 무서워해요. 그럼 문만 열어 제껴라 이거예요. 나한테 내세워라 이거예요. 그러면 한 1년 반이면 다 말아먹어요. 문만 열어라 이겁니다. 어떻게 되나 보자 이거예요.

만일 막았다가는 너희들의 아들딸이 칼을 들고 가슴을 찌를 것이다! 그런가 안 그런가 봐라! 목사의 아들딸, 반대하는 장로의 아들딸이 전부 다 통일교회에 와 가지고 자기 어머니 아버지의 무덤을 다 파버린다 이겁니다. 그럴 때가 온다구요. 보자 이거예요.

내가 일본의 황실 앞에 있어 가지고 몇 해 후에 보자고 하던 것이 그대로 다 됐다구요. 나를 몰고, 우리가 가는 길을 막고, 우리 민족이 가는 길을 막았지만 이제부터 20년 후에 두고 보자 했어요. 내가 만 20년이 되는 1965년에 내가 일본 청년들 앞에 명령만 내리면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는 일이 벌어졌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