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집: 하나님 축복 영원 선포식 1991년 07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9 Search Speeches

환고향하게 되기까지의 복귀노정

하늘 본성이 어떤 입장에서 나왔던 간에 본성을 중심삼고 그 기준 앞에 개인ㆍ가정 종족ㆍ민족ㆍ국가 이스라엘권을 택한 것이…. 야곱을 하늘이 택하기 위해서 얍복강가에서 밤새껏 씨름해 가지고 천사장한테 이길 때까지 얼마나 마음졸였겠어요?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땅 위에 선포하던 그 순간에 얼마나 기가 막혔는지 모른다구요.

이스라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이거예요. 이스라엘 이름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혈족을 더럽히지 말라 이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은 이스라엘 혈족을 더럽혔어요. 예수님의 혈족으로 태어난 기독교도 혈족을 더럽혔다구요. 이스라엘을 대표한 왕으로 왔고 부모로 왔던 예수를 중심삼은 기독교도 혈족을 더럽혔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를 보라구요. 이 기독교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이 소원하는, 이스라엘을 축복하였던 승리적 권한, 국가 대표의 열매를 거둘 수 있어요, 어디에서? 교회 대표한 열매를 어디서 거둘 수 있어요? 그 모든 전부는 어디에서? 메시아에게서예요. 참다운 한 열매의 씨를 찾아가야 됩니다.

오늘날 서구문명이 - 영국이 해와고 미국과 불란서는 가인 아벨예요. - 아시아를 찾아오는데, 누구 찾아오는 거예요? 부모님을 찾아오는 것입니다. 해와가 두 아들을 품고 이탈돼 가지고 하늘로부터 쫓겨났어요. 그걸 찾아오는 것입니다. 누구를 찾아오느냐? 씨받이하기 위해 찾아와요, 씨받이. 해와는 지금까지 원수의 씨를 받아 왔지만, 이걸 전부 청산해야 돼요. 이걸 박차고 일가 일국 전체를 뒤에 두고, 반대하는 것을 물리치고, 곤고한 신세의 입장을 면치 못하면서라도, 죽으면서라도 오로지 찾아가야 할 것은 본연적 참된 남편의 품에 품겨 가지고 참된 자식의 씨를 받기 위한 자리입니다. 이것이 복귀섭리입니다. 참된 씨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참부모, 참아버지예요.

참아버지는 사탄권을 이겨야 돼요. 참아버지의 이름을 가져 가지고,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개인적 핍박, 가정적 핍박, 종족적 핍박, 민족적 핍박, 국가적 핍박, 세계적 핍박을 다 이길 수 있어요. 나를 자유세계가 반대했고 공산세계가 반대했는데, 그런 내가 자유세계 워싱턴에서 소련의 모든 지도층을 교육함으로 말미암아 시 아이 에이(CIA), 에프 비 아이(FBI), 국방부, 국무부, 백악관 등의 정보요원들이 전부 다 놀라 자빠졌다구요. 이런 내용이 있는 줄 모르고 레버런 문을 핍박했다는 사실이 한이 맺히지요. 역사에 없는 제일 귀한 손님이 찾아왔는데도 불구하고 역사에 없는 푸대접을 한 원한을 어떻게 벗을 거예요? 자기 일개 국가, 어떤 한 사람의 지식에 의해서 국민과 환경을 이용하여 통일교회가 세계적으로 뻗어가는 것을 전부 다 막으려고 야단했다는 것입니다. 그런 활동적 죄악의 실상을 무엇으로 벗느냐 이거예요.

이제 서구사회는 완전히 레버런 문으로 말미암아 조류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서구사회가 먼저 나왔지만 다 내려가고, 이제는 아시아에서부터 조류가 흘러갈 수 있는 때가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와서 이 일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착지를 선포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반대되는 모든 걸 청산짓고, 탕감복귀, 탕감하던 모든 것을 선생님이 정상 기준에 서 가지고, 민주세계, 공산세계의 승리적 패권 위에 서 가지고 딱 하늘 땅에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새로운 시대의 착지가 벌어지는 거예요, 착지가. 땅에 착륙, 착지를 하는 것입니다.

그걸 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개인적 핍박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 핍박까지 받았지만, 전부 다 이긴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축복가정들을 중심삼고 지금 환고향해 가지고 어디로 들어가느냐? 가정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가정에.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타락해서 가정으로부터 전부 다 악한 세계가 되었으니, 악한 세계를 수습하기 위해서 온 선생님의 가는 길에는 가정의 반대, 종족의 반대, 민족의 반대, 국가의 반대, 세계의 반대, 전부 다 가인이 생명을 걸고 죽이려고 한 것입니다. 그걸 다 넘어섰다는 것입니다.

이걸 넘어섰기 때문에 세계를 넘어서 나라를 찾아오고, 나라를 넘어서 고향을 찾아가 가지고 일족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에게 그런 때가 왔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여러분이 전부 다 선생님 고향으로 가는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이 태어난 고향은 전부 다 달라요. 그 사람들이 어떻게 선생님 고향에서 한꺼번에 태어날 수 있어요? 그럴 수 없었기 때문에 선생님의 환고향에 앞서 가지고 자녀들이 고향 가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것을 허용한 것이 종족적 메시아의 설법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