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집: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1990년 02월 21일, 한국 선문대학교 Page #351 Search Speeches

사탄은 하나님의 사'을 빼-아 간 원수

보라구요. 여러분 사랑의 근원지가 어디예요? 하나님이지요. 하나님이 남자 여자를 사랑의 파트너로 만들었다면 어디서 만날 거예요? 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타락했기 때문에 남자 여자가 만나면 천지의 대도를 망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악마가 뭐예요? 하나님의 사랑의 간부(姦夫)가 악마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거 처음 듣지요? 지금 뭐라 했어요? 악마가 뭐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의 간부라고 하셨습니다」 간부가 뭐예요?

이렇게 못생긴 양반도 말이예요, 실례합니다, 지금 백년해로를 다짐하고 결혼식 하려고 날짜를 딱 잡아 놓았는데 어떤 홍길동이 같은 남자가 신부 될 사람을 빼앗아 가 가지고 아들 낳고 딸 낳고 했다 이거예요. 그렇게 아들딸 낳아 가지고 찾아올 때 환영하겠어요, 발길로 차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한번 더 해요? 「차 버립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저 아저씨는 어떨까? 찾아와서 인사할 때 어떻게 하겠어요? 「내쫓습니다」 내쫓기만 하겠어요? 살인이 벌어지지요? 그러면 그 새끼한테는 어떨까요? `하하! 내 복덩이가 왔구만!' 그러겠어요? 어쩌겠어요? 씨알머리도 보기 싫은 거예요. 절대적인 하나님이시니만큼 절대적으로 보기 싫어요. 큰일나요. 안 그렇겠어요?

악마가 하나님의 사랑을 빼앗아 간 원수입니다. 이게 비로소 문총재에 의해서 밝혀진 것입니다. 죽어 보라구요. 그러면 무슨 말인지 잘 알 거예요. 지금까지 악마가 무엇인지 몰랐어요.

그럼 하나님이 왜 무력한 하나님이 되었느냐? 인류를 왜 이렇게 만들었느냐? 이놈의 인류가 사랑의 간부의 핏줄을 이어받아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상대하고 싶겠어요?

이 줄을 누가 끊어요? 이 악마의 핏줄을 이어받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냐? 하나님의 핏줄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성경에는 음란의 신이 악마라고 했어요. 소돔과 고모라도 음란했기 때문에 끝장이 난 것입니다. 미국도 음란 때문에 끝장이 나는 것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젊은층이, 청소년 때에 그늘 아래서 원칙을 떠난 비법적인 사랑을 하고 그러는 것은 때가 왔기 때문이예요. 세계적으로 청소년들이 골짝골짝마다 마을마을마다 아담 해와와 같이 사랑의 질서를 파탄시키는 날이 오거든 끝장이다 이거예요. 심은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2세를 책임질 수 있어요? 하나님이 2세를 관리 못 했는데 여러분이 할 수 있어요?

죄를 지었으니 죄를 지은 사람은 인과응보(因果應報)의 원칙에 따라 탕감을 해야 돼요. 천지의 대도를 다 파탄시키고, 하늘나라의 왕권을 파탄시키고, 그와 동시에 사랑의 이상의 궤도를 파탄시키고, 생명의 원천을 파탄시키고, 혈통의 기원을 다 잘라 버렸어요. 참감람나무가 되어야 할 우리 인간이 돌감람나무가 되었어요. 하나님의 제삿상에 올라가는 제물이 되어야 감이 새도 못 먹는 감이 되어 버렸어요. 그러나 본성은 남아 있는 것입니다. 영원히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과 마음세계에서 접할 수 있는 본성의 기준은 남아 있기 때문에 본성의 깊은 자리에서는 나를 재촉하는 것입니다. 죽기 싫어해요. 왜? 죽기 전에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