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집: 해양수련시 말씀 1994년 08월 23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180 Search Speeches

자기 것이란 -다

여자의 그 얼굴은 자기 것이 아닙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얼굴입니다. 여자의 것은 없어요. 자기 정면 저 아래에 있는 생식기는 자기 것이 아닙니다. 남편 것입니다. 여자는 자기를 위해 생긴 것이 하나도 없어요. 알겠어요?「예.」남편과 아들딸을 위한 것밖에 없어요. 그 길을 가는 거예요. 두 세계를 혼자 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손잡아야 돼. 종횡의 지상세계를 비로소 품을 수 있는 그런 사랑의 그릇이 될 수 있는 것이 여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지금 아무 것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자기 것이 없어요. 이것은 자기 것이 아닙니다. 남편 것입니다. 남편이 이와 같이 털이 없고 보들보들한 이런 살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여자는 살이 포동포동하다구요. 남자는 살이 없고 뼈다귀가 나와 있습니다. 만져 보면 아이구, 아이구. 흉칙스러워요. 강유의 조화를 이룸으로 말미암아….

여자의 아름다움은 거기에 있는 거예요. 남편이 천년을 봐도 싫지 않게끔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들딸이 '엄마 아빠는 천년을 봐도 같이 있어.' 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게 사랑의 본질적인 정착지입니다. 알겠어요?「예.」남편이 아내를 봐도, 아내가 남편을 봐도 천년 만년 같이 있어야 됩니다. 자식이 봐도 천년을 같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미국의 가정은 어떠냐? 결혼한 뒤에 이혼율이 50퍼센트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따라가면 말이에요, 영원한 천국, 영원한 지상천국의 어머니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이상 행복이 어디 있어요? 아버지와 아들딸한테 경배받을 수 있는 것이 어머니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학교 갔다 오면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엄마를 찾아요, 아빠를 찾아요? 엄마를 찾지요? '엄마, 어디 있어? 엄마! 나 왔어!' 합니다. '아빠!' 하고 아빠를 찾는 아이는 나 못 봤다구요.

우리 선진이도 그래요. 선진이 졸업하는데 말이지요, 부모들이 돌아가는데 마중 나와 가지고 휑 하니 어머니한테 가더니 딱 붙어 가지 아버지한테 인사도 안 하더라구요. (웃음) 그거 얼마나 기분 나빠! 하나님이 어머니에게 그런 특권을 주었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공평해요. 이런 것을 모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아버님은 그걸 보고 좋아하는 것입니다. '이야!' 하고. 그래 가지고 셋이 돌아와서는 인사하는 것입니다. 축이 생기는 것입니다.

축이 여기 서양에는 없어요. 그런 축이 서양에 필요해요, 안 필요해요?「필요합니다.」필요해요?「예.」절대적이에요, 상대적이에요? 서양이 가정적으로 그래야 될 것인데 전부 찢어지는 것입니다. 그 돌려놓아야 할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말이 아니예요. 천리의 창조 대원칙을, 철칙을 말하는 것입니다. 천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이의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