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집: 이상과 실천 1977년 01월 03일, 미국 시카고 Page #239 Search Speeches

영원한 행복을 취할 수 있" 꿈을 가져라

그런 자리에서 한번 웃는다 하게 되면 세상이 먼저 웃어요. 외적으로, 와 와 와 와…. 저기서부터 큰 파도가 쳐 오는 것같이 사방으로 쳐 온다는 거예요. 이렇게 가까이 오면 자기도 모르게 입을 벌려 하하 할 때는 세상이…. (표정을 지으심) (웃음) 그래 가지고 웃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하고 인간하고 댄싱한다면 천지가 들락날락할 거예요. 하나님이 미국을 꽉 밟으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미국이 들어가겠어요, 안 들어가겠어요?「들어갈 겁니다」 자, 좋아서 발로 디딜 때 미국이‘아야 아파 아야야’하는 게 아니라…. (표정을 지으심) 그럴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온 우주가….

그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이상적인 사랑의 꿈이 생기는 거예요. 그 이상(以上)의 꿈이 있겠어요? 입을 벌린다면 일생에 그 이상 벌릴 수 없을 만큼 벌려지고, 눈을 뜨게 되면 그 이상 뜰 수 없을 만큼 떠지고, 웃게 되면 그 이상 웃을 수 없을 만큼 웃어지고, 손이 놀게 되면 그 이상할 수 없는, 동작의 최고경이라구요. 아무리 소리가 크더라도 취하고 작더라도 취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주먹으로 꽝 때려 주면 그게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는 거예요 (행동을 해보이심) 그거 이해돼요? 한 대 맞으면 전기에 푹 취하는 거예요. 취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그거 이해돼요? 「예」

여러분들 그 체험 한번 해보고 싶지 않아요?「해보고 싶습니다」 한번 누워서 그 체험을 하면 천년 만년 일어나고 싶지 않다구요. 그러면 환드레이징 못 하잖아요? (웃음) 선생님은 그런 꿈을 가졌던 사나이라구요. 그 세계에서는 아무리 캄캄한 방에 들어가더라도 보이지 않는 것이 없을이만큼 통하는 세계라구요. 그런 세계가 있다구요. 이만큼만 하고 말자구요. 너무 하게 되면 여러분들이 그런 데로 정신이 돌아 버리겠으니 그만 두자구요. (웃음)

이왕에 남자가 꿈을 가지려면 그런 꿈을 가져야지, 시시하게 뭐 돈 모아 가지고 잘살고 얼굴 예쁘장한 색시 얻어 가지고 아들딸 낳아 잘살아 보자, 뭐 출세를 하고 잘살아 보자 하는 거예요? 그런 것들은 잠깐이예요. 출세는 잠깐이라구요. 결혼해 가지고 평균 40년 살기가 힘들어요. 그것을 취할 것이냐, 영원한 행복을 취할 것이냐? 그게 문제라구요.

통일교회가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이예요? 환드레이징하는 곳이지요? 「예」(웃음) 피넛(peanut;땅콩)이나 팔고 플라워(flower;꽃)나 파는, 그런 것 하는 곳이예요? 도대체 뭘하는 곳이예요? 여러분들 밥 먹고 환드레이징하러 가면, 피넛 봉지나 보이고 돈 1달러 50센트나 보이지 다른 것은 보이지 않잖아요?「그렇습니다」10불 100불이면‘아-’이러잖아요? 이럴 수 있는 놀음 아니냐 이거예요. (웃음) 그게 하나님보다 커 보인다는 거예요. (폭소)

그런 것을 하는 곳이 아니라구요. 억만 불을 주더라도 거기에 팔려 넘어가고, 거기에 끌려갈 통일교회가 아니라는 걸 알아야 돼요. 자, 선생님 앞에서 누가‘야 레버런 문, 내가 천만 불 줄 테니 통일교회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나 하라는 대로 해’하면 할 것 같아요?「안 합니다」‘오늘부터 지금 현재 백악관 대통령 그 이상의 아주 좋은 볼룸(ballroom;무도실)에서 매일같이 사무도 안 보고 그저 행복하게 해줄 테니까 통일교회 그만두라’고 하면 그만둘 것 같아요?「아닙니다」(녹음이 잠시 끊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