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집: 참부모와 중생 1994년 04월 0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38 Search Speeches

8단계의 벽을 넘어 하나님편으로 돌아가야

(판서하시면서) 8단계지요? 이거 알겠어요? 이것이 8단계예요, 8단계.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까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이렇게 되어서 평면화하는 거라구요. 8단계예요. 뭐 대개 알겠지요? 이것이 여덟 겹의 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인간은 형무소에 있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이 지상이 형무소라구요. 지상은 사탄의 주관 하에 있는 악마의 형무소입니다. 알겠어요?「예.」전부가 형무소처럼 둘러싸여 있다구요. 이 형무소를 넘어서 하나님편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거라구요. 개인의 형무소의 벽, 가정의 벽, 종족의 벽, 민족의 벽, 국가의 벽, 세계의 벽, 천주의 벽, 영계의 천국과 지옥까지 쭉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구요.

하나님의 창조이상으로 보게 되면, 타락한 이후에는 천국이 비어 있는 거라구요. 사탄을 중심으로 전세계가 연결되어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걸 구해 가지고 천국으로 데리고 가기 위해 구원섭리를 하는 거라구요. 구원섭리는 육신과 양심을 하나 만드는 데서부터라구요. 어제 전부 얘기했지요? 알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좋든 싫든 종교를 통해서 탈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것은 타락권이에요. 이 타락권을 탈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은 뭐냐? 개인의 벽, 형무소 벽….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인간이 양심을 중심삼고 만족하려고 해도 만족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해방권이 남아 있기 때문에. 양심이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그 고개를 이 지상에 살아 있는 동안에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걸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이 구원섭리를 중심삼고 제2차 세계대전 전후에…. 2차대전 후에 영·미·불, 일·독·이를 중심삼고 통일되었다구요. 통일된 기준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인간이 지상에서 만나게끔 되어 있었다구요. 만나는 데는 참부모를 중심삼고 만나는 거예요.

거짓 부모의 출발점이 지상이기 때문에, 지상에서 심었기 때문에 지상에서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상에 참부모가 와서 하나님과 더불어 전체의 사탄권을 거부하고 사탄권에 있는 인류를 수습하여 하나님편에 돌릴 수 있는 때였다구요. 그런 통일된 때였다 이거예요.

재림주는 혼자서 온다구요. 재림주는 나라도 없고 일족도 없다구요. 예수님이 그랬던 것처럼 선생님도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 이거예요. 그때에는 한국이라고 하는 나라도 없었다구요. 대단히 혼란된 때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세계적으로 승리한 그 나라는 메시아를 위해서, 재림주를 위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기독교는 신부 종교입니다, 신부. 그래서 신랑을 기다리고 있는 거지요? 성서의 골자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유대교로부터 시작하여 예수님의 기독교를 중심삼고 바라 온 것은 메시아, 신랑이라구요. 남편을 맞이하기 위한 그 기반을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그러한 역사적인 탕감복귀의 길을 걸어온 거라구요. 그런 길을 걸어 나온 것이 성서의 중심 인물들이었다구요.

그렇게 해서 개척해 오다가 2차대전 직후에 통일된 세계를 맞이했는데, 그것이 선생님과 하나되었더라면 1945년부터 1952년까지의 7년간에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이루게끔 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1945년부터 1952년이라구요.

여기서 이것이 신부로서 신랑과 하나되었더라면, 이 플러스 마이너스가 하나되었다 하면 그것으로 전세계의 기독교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 당시 전세계의 기독교인 수는 12억, 10억 이상이었다구요. 그러한 기반이 있었다 하면 그 기반 위에서 지금 선생님이 가르치고 있는 종족적 메시아 선포가 가능했다는 거라구요. 그랬으면 7년도 안 간다구요. 각 부락에 파견을 해도 일족에 12명의 메시아가 더블이 되는 거라구요. 단번에 세계를 하나님편으로 수습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전부 다 반대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 플러스가 광야로 쫓겨나 버렸습니다. 그럼으로써 하나님도 쫓겨나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런 입장이 된 것입니다.

거기에서 다시 상륙을 하는 것이 1992년이라구요. 1992년 4월 10일에 무엇을 하느냐? 해와 기대, 신부 기대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1952년부터 40년이 지난 1992년에는 잃어버린 신부 기대를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3년 기간이라구요. 1992년부터 3년간이라구요. 그걸 사탄세계의 김일성도 잘 알고 있다구요. 1992년에는 독립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한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