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4집: 제40회 참자녀의 날 기념 예배 말씀 1999년 11월 08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42 Search Speeches

제4차 아담권 해방시대 준비 마감의 순간

그럼, 결론짓자구요. 제40회 자녀의 날이 지났고, 제40회 부모의 날도…. 제40회 자녀의 날이 지났나요, 안 지났나요? 오전이 지났으니, 12시가 넘었으니 지났지 뭐. 지났잖아요. 그림자가 이렇게 안 가고 그림자가 이렇게 가면 지난 거예요. 40회 참부모의 날도 지나가고, 전부 다 자녀의 날도 지나가게 됐으니…. 이게 둘 다 지나가면 섭섭한 거예요.

이것이 1999년은 역사이래…. 9수는 사탄수예요. 제일 아홉 고개 넘기가 힘들다고 하지요? 아홉 고개 9수가 셋이 붙었다 이거예요. 1999년이에요. 그러니 얼마나 요동이 많았느냐 이거예요. 이럴 수 있는 마지막, 2000년대를 맞이하는 마지막 부모의 날이고, 마지막 자녀의 날입니다. 부모 자녀가 넘어가는 고개에 있어서, 앞으로 40일이 40회 그림자입니다. 만 40년 아니거든요. 선생님의 생애 80년에 만 40년이 주체라면, 이것은 상대적이니 그림자와 마찬가지로 봐도 된다구요. 종적으로 보면 그림자고 횡적으로 보면 상대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알겠나요?「예.」

그러니 미리 여기서 준비하는 것은 뭐냐? 모든 부모와 자녀가 간격이 있습니다. 부자지 관계가 지금 탕감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하늘과 땅의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간격이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참부모를 중심삼고 하늘과의 간격을 메우고, 전부 다 상대적 자리에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한 복귀과정에 있어서 40년간 찾아온 개인·가정·종족을 거쳐 지금 현재 맨 정상에 올라가서 딱 서 있습니다. 알겠어요?「예.」

횡적으로 전부 다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가 40회 되는 날을 중심삼고 부자지 관계가 횡적으로 동등한 자리에 섰다는 것입니다. 아멘! 아, 아, 멘! 에이맨이라고 하지, 넘버원. 아 탄복하는 사람이다. 아멘! 그렇게 생각해도 괜찮아요. 복귀는 거꾸로 올라오는 거예요. 명년에 선생님이 80이 되게 될 때, 딱 하나됐으면 좋아해야지요. 하나돼서는 어디로 가야 되겠나요? 전진해야 되겠나요, 후퇴해야 되겠나요? 21세기 이상적 가정권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제4차 아담권 해방시대를 거쳐서 들어갈 수 있는 준비를 마감하는 순간이니 얼마나 긴장하느냐 이거예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