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집: 통일그룹은 한 길을 가라 1992년 05월 3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65 Search Speeches

천년 만년 통일교회의 갈 길을 위해서 기도하" 선생님

김인주.「예.」이제 몇 살이에요?「76세입니다.」76세, 지금도 일할 수 있어요?「예.」선생님을 만나서 고생살이가 훤하잖아.「기쁩니다.」뭐가 기뻐? (웃음)

선생님 평양에 가 있을 때, 이 아주머니의 시아버지가 기독교 장로인데, 고질적 장로였습니다. 맏며느리가 나가서 통일교회 문총재한테 미쳐서 자기 문중을 망친다 해 가지고 쇠고랑을 채우고 매로 때리는 겁니다. 그런 틈바구니에서도 통일교회에 가는 그 옷자락이라도 보려고 울고 밤을 지새고 그런 것을 여러분을 몰라요. 그걸 어떻게 막을 수 있어요? 사랑길은 못 막는 거예요. 하늘이 움직이게 되면 못 막는 것입니다. 벌써 떨어졌을 텐데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따라 나와서 또 따라다니려고 하는 것입니다. 욕을 그렇게 먹고 매를 그렇게 맞으면 진저리가 나서 걸레 짜박지가 되어서 날아갔을 텐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따라가려고 해요.

그거 왜? 마음이 허락하지 않아요. 선생님 말씀을 안 들으면 마음이 편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아무리 해도 편하지 않다구요. 또 기도 가운데 가르쳐 주고, 몽시 가운데 자꾸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낚아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여기에 있지만, 세계 어디든지 가서 일할 수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선교사들은 선생님이 필요 없어요. 거기서 다 가르쳐 줘요. 내일은 이런 사람이 이렇게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하는 것까지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런 체험을 한 사람은 고향으로 안 돌아가려 한다구요. 거기서 죽는 것입니다.

어떤 일까지 생기느냐? 선교사가 외국에 들어가면 비자가 문제 되기 때문에 석 달에 한 번씩 나왔다가 들어가야 됩니다. 아프리카에는 일본 사람, 미국 사람, 독일 사람이 선교 나가 있습니다. 세계 첨단 기술을 가진 선진국의 사람들이 가서 선교를 하는데, 그 중에는 감옥에 들어간 사람이 참 많다구요. 기간이 만료되면 거기서 쫓겨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큰 강이 있는데 그 강 건너는 다른 나라이기 때문에 그곳을 갔다 오면 3개월간 연장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건너갔다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는 악어떼가 득실득실하는 거예요. 거기를 헤엄쳐서 건너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판국인데 시간까지 가르쳐 주면서 `너, 몇 시에 어디에 가서 몇 분 동안에 건너가지 않으면 죽는다.' 하는 것입니다. 그런 놀음 하면서 이 길을 개척해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이 없다고 하겠어요? 시간만 있으면 틀림없이 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발전을 그 나라, 그 민족 앞에 연결시키기 위해서 수많은 우리 동지가 피를 흘리고 밤잠을 못 자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나는 그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또, 그것을 명령한 사람이기 때문에 밤이나 낮이나 빚지지 않으려고 버티고 사는 것입니다. 12시가 지나게 되면 `그들이 기도할 때가 되었구나.' 하면서 잠을 안 자면서 그들의 빚을 벗어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발전하는 것입니다. 내가 일생 동안 우리 식구의 피를 뺏지 않았어요. 사기치지 않았습니다. 전부 다 내가 신세를 입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내가 죽더라도 그것을 다 갚을 때까지는 발전하는 것입니다. 천년 만년 통일교회의 갈 길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나이라구요. 그것은 지금 이 때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이 한 시대에 내가 한 몸으로 평형 기준을 땅 위에서 남겨 놓고 가면, 후대 후손들이 그 목적을 중심삼고 기도하면, 이것이 연결되기 때문에 살아서 발전하는 것입니다. 처음 맺은 것이 한계선에 있기 때문에 이것이 영향을 미치고 돌게 될 때 천운을 싸고 돌게 되는 것입니다. 천운이 우리를 싸고 도는 것이 아닙니다.

이래서 영원히 단일적 하늘나라를 완전히 해결 짓고 승리적 판도로서 하나의 세계를 만들겠다는 뜻을 품고 노력하고 있는 스승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