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집: 섭리의 길을 개척해 온 통일교회 1985년 01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0 Search Speeches

완전한 부부로서 사'의 총알이 되어야

그러면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원점과 목적과 더 나아가서는 영계…. 그 목표가 뭐냐? 영계입니다, 영계. 영계 타게트. 여러분들은 육계만 중심삼고 하려고 하는데, 여기서는 전부 다 영계 타게트에다 맞추는 것입니다. 이렇게 맞추는 것은 여러분이 하고, 선생님은 영계를 들이맞춰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니 선생님이 댄버리에서 나오게 될 때 통일교회는 세계적인 통일교회가 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역사상에 없었던, 보지도 못하고 생각지도 못하는 놀음이 벌어 질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자, 이제는 확실히 알았다구요. ·

여러분들은 지금 자기 자체가 원점에 돌아와 있어요, 돌아오고 있어요? 원점에 돌아와 가지고 둘이 쏘는 그 총이 절반으로 찢어졌어요, 완전한 총이 되어 있어요? 이것이 완전하게 쏘는 총이 안 되면 아무리 하나님이 방아쇠를 당겨도 안 나간다구요. 그러니 그걸 자체 비판해 봐야 되겠다 이겁니다.

그러면 그것을 혼자 쏠 수 있어요? 남자 혼자 쏠 수 있어요? 여자 혼자 쏠 수 있어요? 하나님 혼자 쏠 수 있어요? 각각 혼자서 쏠 수 있느냐는 겁니다. 여자에게 '남편 있어?' 하고 물어 보면 '예, 있습니다' 그래야 된다구요. 또 '완전한 부부야?'하고 물어 보면 '예' 그래야 된다구요. (웃음) 그래 가지고 사랑, 이것이 완전히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이것이 하나 안 되어 찌그러졌느냐, 이것이 동그란 것도 다 맞고 뒤에도 동그란 것 다 맞고 껍데기도 울둑불둑한 것 그냥 그대로 다 맞고 생산 공장에서 나오는 그러한 좋은 탄알과 같은 사랑을 둘이 갖고 있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자, 하나님이 방아쇠를 당기면 '빵─' 하고 천지가 진동하고 사랑의 총탄이 '쉬익─' 하고 나갈 수 있느냐 이거예요.

자, 태풍이 불면 좋겠어요, 안 불면 좋겠어요? 태풍이 불 때 총을 쏘려면, 저기 맞게 하려면 이렇게 쏴야 된다구요. (행동하시면서 말씀하심) 바람이 안 불고 진공이 되면 좋겠다 그겁니다. 그런 환경이 뭐냐? 우리 둘은 완전히 하나되어 사랑의 총알이 '꽝' 소리가 나도록 깨져 나가서 없어져도 좋다 하게 되면 틀림없이 가서 적중합니다. (웃으심) '세상에 어디 그런 말이 있어?' 하겠지만 이것은 이론적인 말이라구요. (웃음) 쏙 들어갔어요?

아무리 남자가 뛰어다니고 그랬댔자 총 반쪽밖에 못 되는 것입니다. (절뚝거리시며 흉내를 내심) 실감이 나게 좀 하라구. 아무리 뛰었댔자 반쪽밖에 안 된다는 거야. (통역자에게 말씀하심. 웃음) 그러니까 두 다리를 잡아 놓고 해 나가면, 우리가 힘은 없지만 진공을 만들어 놓고 쏘면, 움직이기만 하면 그냥 가서 맞는 다 그 말이라구요. (웃음) 움직이려고 하는 것은 그냥 가서 맞는다는 거예요. 그거 맞았어요? 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그저 움직이기만 하면 맞는 다는 거예요. 움직이기만 하면 가만 안 둔다 그 말입니다. 움직이기만 하면 가만 안 둔다 그 말이라구요. '어디 그런 말이 있어?' 하겠지만, 이 말은 레버런 문의 말도 아니고 우리 통일교회의 말도 아니고 하나님의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

자, 이 타게트(target;목표)를 한 번 맞추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러면 그 총을 언제 쏘겠어요? 늙어서 쏘면 좋겠어요, 젊어서 쏘면 좋겠어요? 맨 첫날 저녁에 쏘면 좋겠어요? (웃음) 첫날 저녁에 '딱' 맞게끔 쏘는 것이 이상이겠어요, 늙어 가지고 그렇게 쏘는 것이 이상이겠어요? 「첫날 저녁에요」 그럼 며칠 연습을 하고 쏜 것이 들어맞는 것하고, 만나자마자 쏜 것이 들어맞는 것하고 어떤 것이 이상적이겠어요? (웃으심) 하나님은 어떨까요? 한 번에 맞추고 싶은 하나님이겠어요, 두 번, 세 번, 열 번쯤 하고 맞추고 싶은 하나님이겠어요? 「한번에요」

이놈의 총은 말이예요, 이놈의 진짜 사랑의 총탄은 말이예요, 유도탄과 마찬가지로 쏠 때에 여기서 쏘더라도 '쉬익─' 하고 타게트를 찾아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래서 아담 해와 총이 이렇게 엎드려 서 쐈든 그저 어떻게 쐈든 딱 터져 나갔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이상이 아니겠느냐 이겁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첫날밤에 터뜨릴 뻔했다는 겁니다. (웃으심) 그러면 거기에는 전통이고 뭐고 없다구요. (웃음) 이 사랑의 보따리에 무엇이 들었나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기성교회에서는 말하기를 말이예요, '사랑이 좋다. 사랑! 사랑!' 하는데, 아무리 그랬댔자 사랑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총을 찾아야 돼요, 총. 이 지구성에서 사랑탄이 있는 것을 알아요. '사랑탄, 사랑탄'하고 그 사랑탄을 나도 원하고 다 원하지만 총이 어디에 있느냐? 총이 없다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