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집: 현실세계와 하나님의 뜻의 세계 1978년 10월 28일, 한국 대구교회 Page #75 Search Speeches

오색인종이 하나되어야 된다고 주장하" 통일교회

과거에 세상 사람들은 말이예요, 6·25동란 때만 하더라도 대한민국 모든 여자들이 피난 바람에 살림이 어렵고, 사회 혼란기가 됨으로 말미암아 별의별 놀음을 다 해 가지고 양부인이 된 악풍을 남긴 사실이 있는걸 안다구요. 그것은 자기 일신과 자기의 삶, 자기의 생명, 자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런 놀음을 했지만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 교인은 다르다는 거예요. 양부인이 되더라도 내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늘땅과 세계와 인류를 위해 가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반대예요. 180도 반대라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서슴치 않고 국제결혼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알싸, 모를싸?「알싸」

우리 아주머니들 중에 지금 과부된 아주머니가 여기 왔거들랑 말이예요, 내가 전부 다 양남편 얻어 줄 거예요. (웃음) 그거 환영해요, 환영하지 않아요? 「……」환영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기의 전통적 역사의 고질된 사상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세계를 위한 것이예요. 사랑이란 것은 우주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사고 방식이 벌어져요. 알겠어요?

그래서 이제부터 초민족 형성이 벌어지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대한민국만을 위하는 한국 사람을 만들지 말고, 세계를 위하는 한국 사람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내가 일을 해도 대한민국을 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세계를 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다르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우리가 잘살기 위해서 돈 버는 것이 아니예요. 우리가 잘살 뿐만 아니라, 우리가 잘사는 거와 동시에 세계를 잘살게 하기 위해서 돈 버는 거예요. 다르다구요.

나의 사랑이 가정을 위한 사랑이 아니라, 가정을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사랑하는 사랑이예요. 왜? 하나님 자신도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금까지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딸, 자기가 사랑하는 종족, 자기가 사랑하는 민족을 희생시켜서 원수의 아들딸을 구하려고 했어요. 가인 아벨 역사 알지요? 그래서 종교를 믿는 사람은 출가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집을 나가지 않고는, 출가하지 않고는, 집을 떠나지 않고는 도의 길을 가지 못해요. 알겠어요? 왜? 더 큰 세계를 살리기 위해 가는 걸음 앞에는 자기 나라가 반대해도 나라를 끊고, 부모가 반대하거든 부모의 반대를 박차고 나가야 됩니다. 그런데 세상은 그것을 용납 못한다 이거예요. 거 아시겠어요?

그러면서 내가 어떻게 나가야 되느냐 하면, 세계를 전부 다 힘 가지고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구요. 눈물과 피땀을 가지고 그들을 자연굴복시켜 세계 판도를 획득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안 될 길이 종교의 길이기 때문에 종교는 맞으면서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맞고 승리해 나오는 겁니다. 알겠어요? 사탄편에 있는 사람은 치고 탈취하면서 망해 가는 거요, 종교인들은 잃어버리면서 흥해 가는 것입니다. 다르다는 거예요. 이걸 몰랐어요, 간단하게 이길 수 있는데.